다단쇼케이스 브랜드별 성능 비교: 매달 전기세 폭탄 맞는 저가형 모델과 이를 해결한 프리미엄 설계의 차이점
창업을 준비하거나 노후된 장비를 교체하려는 사장님들께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오픈형 냉장고는 다 비슷하게 생겼으니 그냥 저렴하고 배송 빠른 걸로 사자."
하지만 설치 후 한 달만 지나도 상황은 달라집니다.
분명 설정 온도는 5도인데 맨 위 칸 샌드위치는 미지근하고, 매장 안은 실외기 소음으로 웅웅거리고, 전기 요금 고지서를 볼 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수많은 브랜드가 존재하지만 기술력의 뿌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공장에서 찍어내듯 규격화된 '보급형 브랜드'와 사용 환경에 맞춰 설계를 최적화한 '엔지니어링 기반 브랜드'입니다.
오늘은 전문가의 시선으로 사장님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제 고충을 토대로 브랜드 유형별 성능 차이를 냉정하게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Q1. 왜 다른 브랜드 제품은 맨 윗칸 진열 상품이 금방 상하거나 미지근해질까요?
다단쇼케이스의 핵심은 '도어 없이 냉기를 얼마나 잘 가두느냐'입니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 보급형 브랜드 제품들은 대부분 '낙하식 냉각 방식'을 채택합니다.
쉽게 말해 위에서 찬 바람을 그냥 쏟아붓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냉기는 무거운 성질 때문에 가장 아래 칸으로만 쏠리게 됩니다.
결국 하단에 진열된 채소는 얼어서 버리고, 상단에 있는 유제품이나 델리류는 온도가 잡히지 않아 폐기율이 늘어납니다.
반면 한성쇼케이스와 같은 하이엔드 브랜드는 '에어 커튼(AirCurtain)' 기술을 정교하게 적용합니다.
단순히 찬 바람을 뿜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공기 막을 형성하여 외부의 더운 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내부 냉기는 층마다 고르게 순환시킵니다.
마치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뚜껑 덮인 항아리에 물을 담는 것의 차이입니다.
식재료의 신선도를 1열부터 4열까지 균일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단순 토출 방식인지, 순환 시스템인지 반드시 따져보셔야 합니다.
Q2. 브랜드마다 전기세 차이가 난다고 하던데, 기계가 다 똑같은 거 아닌가요?
절대 같지 않습니다. 오픈형 쇼케이스는 문이 달린 냉장고보다 에너지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콤프레셔(심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가형 대량 생산 모델들은 단가를 낮추기 위해 산업용이 아닌 가정용 규격에 가까운 저마력 콤프레셔를 장착하곤 합니다.
이런 기계들은 설정 온도를 맞추기 위해 24시간 내내 쉴 새 없이 최대 출력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마치 소형차가 무거운 짐을 싣고 오르막길을 계속 달리는 것과 같습니다. 엔진은 과열되고 연료는 바닥나죠.
하지만 고효율 인버터 시스템과 산업용 고사양 부품을 사용하는 전문 브랜드 모델은 다릅니다.
필요한 온도에 도달하면 출력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입니다.
매달 나가는 전기세 차이가 1년, 5년 쌓이면 초기 기계 값 차이를 훌쩍 넘어서게 됩니다.
장기적인 운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기계의 심장이 얼마나 튼튼한지 비교해 보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Q3. 매장 조명이 밝은데도 쇼케이스 안에 있는 음식이 칙칙해 보여요. 이유가 뭘까요?
고객이 지갑을 여는 순간은 진열된 상품이 가장 먹음직스러워 보일 때입니다.
많은 사장님들께서 간과하시는 부분이 바로 '조명의 색온도'와 '연색성'입니다.
가성비를 앞세운 일반 브랜드는 원가 절감을 위해 푸르스름한 빛이 도는 저가형 백색 LED를 주로 사용합니다.
이런 조명 아래에서는 붉은 고기는 검게 죽어 보이고, 신선한 샐러드는 생기를 잃어 마치 플라스틱 모형처럼 보입니다.
반면 프리미엄 라인업을 갖춘 한성쇼케이스는 진열되는 상품의 종류에 따라 최적의 조명 설계를 제안합니다.
정육은 선홍빛을 강조하는 붉은 파장, 제과나 반찬은 본연의 색감을 살리는 높은 연색성의 조명을 사용하여 상품의 가치를 극대화합니다.
미술관에서 작품을 비추는 조명과 사무실 형광등의 느낌이 다르듯, 쇼케이스 조명 하나가 매장의 매출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Q4. 저가형 제품을 썼더니 1년도 안 돼서 물이 새고 녹이 슬어요. 내구성은 어떻게 비교하나요?
다단쇼케이스는 내부와 외부의 온도 차이로 인해 필연적으로 결로(이슬 맺힘) 현상과 싸워야 합니다.
겉보기에 번지르르해 보이는 일부 저가 브랜드 제품들은 내부 마감재로 일반 철판에 페인트칠을 한 자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습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페인트가 벗겨지면서 녹물이 흘러내리고, 이 녹물은 배수관을 막아 바닥을 물바다로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위생이 생명인 매장에서 녹 슨 냉장고를 본 고객들이 과연 다시 방문하고 싶을까요?
내구성을 최우선으로 두는 전문 제조 기업들은 부식에 강한 고품질 스테인리스(SUS 304)를 내외부 주요 부품에 아낌없이 사용합니다.
또한 용접 부위와 절곡면을 이중으로 마감 처리하여 틈새로 습기가 침투하는 것을 피합니다.
당장의 100만 원 차이보다 영업 중에 물이 새서 겪을 손해와 재구매 비용을 생각하신다면 소재의 등급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다단쇼케이스는 단순한 가전제품이 아닙니다
사장님의 소중한 자산인 식재료를 지키고 매출을 만들어내는 핵심 파트너입니다.
겉모습만 그럴듯한 기성품과 보이지 않는 공기 흐름까지 설계한 장비는 사용할수록 그 진가가 드러납니다.
한성쇼케이스는 기존 기성품들이 해결하지 못한 온도 편차, 소음, 내구성을 잡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왔습니다.
우리 매장에 딱 맞는 사이즈는 물론, 전기세를 아껴주는 고효율 설계와 음식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까지.
더 이상 잦은 고장과 전기세로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제대로 된 전문가와 상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남들과는 다른 디테일의 차이가 곧 매장의 경쟁력이 됩니다.
지금 바로 하단의 정보를 통해 우리 매장에 최적화된 다단쇼케이스 컨설팅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