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주방작업대 201 vs 304? 2026년 기준 실패 없는 선택법

업소주방작업대 구매 전 필독! STS 201과 304의 결정적 차이부터 두께, 날개 유무 등 호갱 탈출을 위한 2026년 실전 가이드를 공개합니다.
Feb 06, 2026
업소주방작업대 201 vs 304? 2026년 기준 실패 없는 선택법
식당 창업 준비하면서 가장 만만하게 보지만, 막상 사려고 하면 제일 골치 아픈 게 바로 업소주방작업대입니다.

그냥 스테인리스면 다 똑같은 거 아니냐고요?

절대 아닙니다.

한 달만 지나도 녹이 슬어서 붉은 물이 뚝뚝 떨어지는 걸 보고 싶지 않다면, 소재부터 두께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하거든요.


녹슨 작업대의 충격적 현실
녹슨 작업대의 충격적 현실



제가 주방 설비 쪽에서 10년 넘게 일하면서 사장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뭔지 아세요?

무조건 '최저가'만 검색해서 구매한다는 겁니다.

인터넷에서 3~4만 원 싸게 샀다가, 결국 1년도 못 쓰고 녹 때문에 위생 점검 걸려서 교체하는 경우를 수도 없이 봤죠.

오늘은 2026년 현재 기준으로, 호갱 당하지 않고 제대로 된 작업대를 고르는 기준을 딱 정리해 드릴게요.

1. STS 201 vs STS 304, 이게 핵심입니다



작업대 상세 페이지를 보면 'STS 201' 또는 'STS 304'라는 숫자가 보일 거예요.

이게 가격과 수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재질' 차이입니다.

쉽게 말해 201은 보급형, 304는 고급형이라고 보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자석으로 구분하는 꿀팁
자석으로 구분하는 꿀팁



STS 201은 니켈 함량이 적어서 자석이 붙고, 물이 닿으면 녹이 슬기 쉽거든요.

반면 STS 304는 니켈 함량이 높아 자석이 안 붙고, 부식에 엄청나게 강합니다.

그럼 무조건 304를 사야 할까요?

그건 또 아니죠.

👉 자세히 보기물이 닿지 않는 홀 서빙용이나 마른 식자재 보관용이라면 굳이 비싼 304를 쓸 필요 없이, 가성비 좋은 201을 선택하는 게 현명한 소비입니다.

하지만 싱크대 옆이나 물을 많이 쓰는 조리 공간에는 반드시 STS 304를 쓰셔야 후회 안 합니다.


물 많이 쓰는 곳은 필수
물 많이 쓰는 곳은 필수



아래 표로 두 재질의 차이를 한눈에 정리했으니 꼭 저장해 두세요.

구분STS 201 (보급형)STS 304 (고급형)
가격저렴함약 1.5배 비쌈
녹 발생습기에 취약매우 강함
추천 용도홀, 건조 식자재주방, 세척실


2. 날개(백가드) 유무, 생각보다 중요해요



작업대 뒤에 턱이 올라와 있는 걸 '날개' 혹은 '백가드'라고 부르는데요.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위생 관리에서 천지 차이가 납니다.

벽에 작업대를 붙여서 쓸 거라면 무조건 날개 있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음식물 낙하 방지 날개
음식물 낙하 방지 날개



조리하다가 음식물 찌꺼기나 국물이 벽 사이로 넘어가면 청소가 불가능하거든요.

그게 썩어서 벌레가 생기는 주범이 되는 셈이죠.

반대로 작업대를 주방 한가운데 두고 '아일랜드 식탁'처럼 양쪽에서 쓴다면, 당연히 날개가 없는 평판형을 골라야 합니다.

공간 배치에 따라 이 부분을 놓치는 사장님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중앙 작업대는 평판형
중앙 작업대는 평판형



3. '두께'를 확인 안 하면 낭패 봅니다



인터넷 최저가 제품들 후기를 보면 "칼질하는데 작업대가 꿀렁거려요"라는 말이 꼭 있죠.

이건 스테인리스 판의 두께(T)가 얇아서 그렇습니다.

👉 자세히 보기보통 저가형은 0.6T를 많이 쓰는데, 이건 가벼운 물건 올려두는 용도지 칼질하기엔 약해요.


0.6T와 0.9T의 차이
0.6T와 0.9T의 차이



도마를 놓고 탕탕 내리치는 칼질을 많이 하거나, 무거운 육수 통을 올려둔다면 최소 0.8T 이상, 권장 1.0T~1.2T 제품을 쓰셔야 합니다.

그래야 소음도 적고 안정감이 확실히 다르거든요.

물론 두꺼울수록 가격은 올라가지만, 한 번 사면 10년 쓰는 게 주방 집기잖아요.

몇만 원 아끼려다 스트레스받는 것보단 튼튼한 게 낫지 않을까요?


흔들림 없는 칼질
흔들림 없는 칼질



4. 높이 조절발과 하부 선반 활용법



주방 바닥은 물 청소 때문에 배수구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작업대 다리에 '높이 조절발(Adjustable Feet)'이 있는지 꼭 체크하세요.

이게 없으면 종이 박스 접어서 괴어야 하는데, 물에 젖으면 금방 썩고 위생상 정말 안 좋습니다.


수평 조절은 필수 옵션
수평 조절은 필수 옵션



그리고 하부 선반은 보통 2단으로 되어 있는데, 이걸 '잔넬(Channel)' 형태로 바꿀 수 있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큰 쌀 포대나 육수 통처럼 높이가 높은 물건을 보관하려면, 일반 선반보다는 바닥이 뚫려있는 형태나 선반 높이 조절이 가능한 모델이 훨씬 실용적이거든요.

수납공간은 다다익선이라는 말, 주방에서는 진리입니다.


하부 공간 200% 활용
하부 공간 200% 활용



결국 업소주방작업대 선택의 핵심은 '어디서 어떻게 쓸 것인가'를 먼저 정하는 겁니다.

무조건 비싼 304 재질을 고집할 필요도 없고, 무조건 싼 201 재질을 피할 필요도 없어요.

물이 닿는 곳엔 304, 마른 작업 공간엔 201, 벽 쪽엔 날개형, 중앙엔 평판형.

이 공식만 기억하셔도 2026년 창업 준비하시면서 불필요한 지출은 확실히 줄이실 수 있을 겁니다.


현명한 선택이 돈 버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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