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쇼케이스중고 구매 전 필독! 가격 비교부터 2025년형 고장 판별법까지

정육쇼케이스중고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가격 시세표와 3가지 필수 점검 포인트. 콤프레셔 고장 증상부터 운반비 절약 팁까지 실전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Feb 05, 2026
정육쇼케이스중고 구매 전 필독! 가격 비교부터 2025년형 고장 판별법까지
정육점이나 식당 창업 준비하면서 가장 부담스러운 장비 중 하나가 바로 쇼케이스입니다.

새 제품으로 맞추자니 6자 기준으로 200만 원은 우습게 깨지고, 중고로 눈을 돌리자니 '혹시 금방 고장 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드실 겁니다.

이건 너무나 당연한 걱정입니다.


꼼꼼한 확인 필수
꼼꼼한 확인 필수



하지만 핵심 부품인 콤프레셔 상태가스 누설 여부만 제대로 볼 줄 알면, 새것 대비 절반 가격에 'S급' 물건을 건질 수 있거든요.

제가 현장에서 10년 넘게 쇼케이스를 다루면서 터득한, 절대 손해 보지 않는 중고 감별법을 지금부터 있는 그대로 알려드릴게요.

1. 새 제품 vs 중고 가격 차이, 얼마나 날까?



가장 궁금해하시는 시세부터 정리해 드릴게요.

보통 정육 쇼케이스는 가로 길이에 따라 '자(30cm)' 단위로 부르는데, 6자(1800mm)와 8자(2400mm)가 가장 많이 쓰입니다.


신품 vs 중고 비교
신품 vs 중고 비교



연식과 브랜드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인 시세 차이는 확실히 큽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대략적인 감이 오실 거예요.

구분 (규격)신품 평균가A급 중고가
6자 (1800mm)220~250만 원100~130만 원
8자 (2400mm)280~320만 원140~170만 원
수직형 (냉동)300만 원 이상150만 원 내외


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상태 좋은 중고를 잘만 고르면 최소 100만 원 이상의 초기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셈이죠.

특히 정육점 창업은 인테리어 비용이 만만치 않잖아요.


비용 절감 효과
비용 절감 효과



여기서 아낀 돈으로 고기 절단기(육절기)나 진공포장기 같은 다른 장비에 투자하는 게 훨씬 현명한 선택입니다.

물론 '싼 게 비지떡'이 되지 않으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치명적인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 자세히 보기

2. 현장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핵심)



사진만 보고 덜컥 입금하면 절대 안 됩니다.

직접 가서 보거나, 영상 통화로라도 다음 3가지는 꼭 체크하셔야 하거든요.


기계실 확인 필수
기계실 확인 필수



① 콤프레셔 소음과 발열



쇼케이스의 심장은 바로 '콤프레셔'입니다.

전원을 켜고 10분 정도 지났을 때, "가라라락" 하는 쇠 긁는 소리가 나거나 기계실이 손을 못 댈 정도로 뜨겁다면 무조건 피하세요.


먼지 쌓인 콤프
먼지 쌓인 콤프



콤프레셔 교체 비용만 30~40만 원이 훌쩍 넘어가니까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② 페어글라스(이중유리) 상태 확인



정육 쇼케이스는 고기를 돋보이게 하는 조명과 유리가 생명이죠.

유리 사이에 습기가 차서 뿌옇게 변한 건 '복층 유리 파손'입니다.


유리 습기 체크
유리 습기 체크



이건 닦아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유리를 통째로 갈아야 해요.

고기가 신선해 보이지 않아서 매출에 직격타를 줄 수 있습니다.


정육 전용 조명
정육 전용 조명



③ 바닥 배수구와 냄새



👉 자세히 보기내부 바닥을 들어내고 배수 구멍 쪽을 꼭 냄새 맡아보세요.

핏물이 고여 썩은 냄새가 진동하거나, 배관이 막혀 있다면 관리가 전혀 안 된 제품입니다.


배수구 악취 확인
배수구 악취 확인



청소로 해결될 수준이 아니라면 과감히 패스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3. 운반비와 설치비, 놓치면 손해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계 값만 생각하다가 뒤통수 맞는 부분이 바로 '운반비'더라고요.

정육 쇼케이스는 일반 냉장고와 달리 무게가 엄청납니다.


용달차 리프트
용달차 리프트



보통 6자 쇼케이스 하나 옮기는 데 성인 남성 4명이 달라붙어도 힘듭니다.

그래서 반드시 리프트가 달린 용달차를 불러야 하고, 매장 입구 턱이 높거나 계단이 있다면 도비(전문 운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죠.

구매 전에 판매자에게 "운반비 포함인가요?"라고 묻지 말고, "하차해서 매장 안까지 넣어주시나요?"라고 구체적으로 물어봐야 합니다.


진입로 폭 측정
진입로 폭 측정



대부분의 용달 기사님들은 물건을 내려만 주고 가시거든요.

매장 문폭이 좁아서 유리를 떼어내고 넣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기술자 출장비가 또 들어갑니다.

미리 매장 출입구 사이즈를 재서 판매자에게 알려주는 건 필수 센스겠죠?


설치 완료 모습
설치 완료 모습



결국 좋은 중고를 고르는 요령은 '발품'과 '꼼꼼한 질문'에 있습니다.

무조건 싸다고 덜컥 사지 마시고, 제가 말씀드린 콤프레셔 소음, 유리 습기, 배수구 상태 이 세 가지는 꼭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이것만 지켜도 나중에 수리비로 고생할 일은 90% 이상 줄어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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