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폐업 절차와 비용, 2026년 기준 250만 원 아끼는 꿀팁 3가지

2026년 기준 음식점 폐업 절차와 비용 줄이는 핵심 노하우. 철거 지원금 250만 원 받는 법부터 세금 폭탄 피하는 팁까지, 손해 없이 가게 정리하는 방법을 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Feb 08, 2026
음식점폐업 절차와 비용, 2026년 기준 250만 원 아끼는 꿀팁 3가지
솔직히 말씀드리면, 폐업만큼 속 쓰린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잘 닫는 것이 나중에 재기할 때 훨씬 중요합니다.

어설프게 폐업했다가 세금 폭탄을 맞거나, 보증금을 제대로 못 돌려받는 사장님들을 10년 넘게 봐왔거든요.

지금 이 글을 검색하신 사장님들은 아마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비용은 얼마나 들지'가 가장 막막하실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2026년 최신 기준으로, 손해를 최소화하면서 깔끔하게 정리하는 실전 노하우만 딱 집어서 알려드릴게요.

[이미지: 음식점 폐업 비용 고민]


1. 폐업 신고, 순서가 꼬이면 과태료 뭅니다



많은 분들이 '그냥 가게 문 닫고 세무서 가서 신고하면 끝 아닌가?'라고 생각하세요.

절대 아닙니다.

행정 절차와 물리적인 철거 순서가 꼬이면 나중에 과태료 고지서가 날아오거나 권리금 회수가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발생하거든요.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양도양수 가능 여부' 타진입니다.

철거 업체를 부르기 전에, 시설을 그대로 인수할 다음 임차인을 찾는 게 비용을 아끼는 최고의 방법이죠.

만약 그게 안 된다면 아래 순서를 반드시 지키셔야 해요.

[이미지: 폐업 신고 필수 체크리스트]


단계핵심 내용주의사항
1. 신고폐업사실증명원 발급세무서+구청 둘 다 신고
2. 해지공과금, 카드단말기, 보험자동이체 해지 필수
3. 세금부가세 확정신고폐업일 다음 달 25일까지


특히 구청 위생과에 하는 '영업신고증 반납'을 깜빡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이거 안 하면 매년 면허세가 계속 부과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폐업 신고는 홈택스에서도 가능하지만, 영업신고증 반납은 구청을 방문하거나 정부24 사이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두 가지가 별개라는 점, 꼭 기억해 두세요.

[이미지: 홈택스 폐업 신고 화면]


2. 원상복구 비용, 250만 원 아끼는 비결



👉 자세히 보기음식점 폐업에서 돈이 가장 많이 깨지는 곳이 바로 '철거 및 원상복구'입니다.

평당 철거 비용이 2026년 기준으로 꽤 올랐거든요.

보통 평당 15만 원에서 25만 원 선인데, 여기에 폐기물 처리 비용이 별도로 붙으면 견적이 천차만별로 뜁니다.

여기서 비용을 아끼려면 '중고 주방기기 매입'을 잘 활용해야 해요.

[이미지: 중고 주방기기 매입]


철거 업체 중에는 주방 기기를 매입해 주면서 철거 비용에서 차감해 주는 곳들이 있습니다.

냉장고, 식기세척기, 오븐 같은 기기들이 상태가 좋다면, 철거비를 0원으로 만들거나 오히려 돈을 받고 철거할 수도 있는 셈이죠.

단, 무조건 최소 3군데 이상 비교 견적을 받아야 합니다.

업체마다 폐기물 처리 단가와 중고 기기 매입가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식당 철거 작업 현장]


또 하나 꿀팁을 드리자면, '정부 지원금'을 놓치지 마세요.

희망리턴패키지 같은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하면 점포 철거비를 최대 250만 원(평당 13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 선착순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니 폐업 결정하자마자 바로 신청하셔야 해요.

제 고객 중 한 분도 이걸로 철거비 거의 다 충당하셨더라고요.

[이미지: 철거 지원금 신청 서류]


3. 놓치기 쉬운 세금 문제, 부가세 폭탄 피하기



가게 문 닫았다고 끝이 아닙니다.

마지막 세금 신고를 제대로 안 하면 나중에 가산세까지 붙어서 정말 억울한 상황이 생깁니다.

가장 중요한 건 '폐업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입니다.

폐업일이 속한 달의 다음 달 25일까지 반드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죠.

[이미지: 폐업 부가세 신고 주의]


👉 자세히 보기여기서 많은 사장님들이 실수하는 게 '잔존 재화'에 대한 부가세입니다.

가게 문을 닫을 때 팔지 못하고 남은 재료나 비품, 그리고 감가상각이 끝나지 않은 인테리어 시설 등에 대해서도 부가세를 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걸 '간주공급'이라고 하는데, 이걸 누락했다가 나중에 세무조사 나오는 경우도 봤습니다.

구분설명대처법
재고 자산남은 식자재 등최대한 소진하거나 헐값 처분
감가상각 자산건물, 차량, 기계취득일로부터 경과 기간 확인


폐업일 기준으로 10년(건물), 2년(기타 자산)이 지나지 않았다면 일정 비율만큼 부가세를 토해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세무 대리인과 상의해서 폐업 일자를 전략적으로 정하는 것도 팁입니다.

며칠 차이로 감가상각 기간이 지나서 세금을 확 줄일 수도 있거든요.

[이미지: 폐업 일자 전략 상담]


4. 보증금 반환과 직원 정리



마지막으로 건물주와의 보증금 문제, 그리고 직원 퇴직금 문제입니다.

임대차 계약 기간이 남았는데 폐업하는 경우, 새로운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면 남은 기간의 월세를 보증금에서 까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건 법적으로도 임대인이 유리하기 때문에, 최대한 임대인과 원만하게 협의해서 중개 수수료를 내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종료하는 게 현실적입니다.

[이미지: 임대인과 보증금 협의]


직원들의 경우, 5인 미만 사업장이라도 퇴직금은 무조건 지급해야 합니다(1년 이상 근무 시).

폐업한다고 해서 노동법이 면제되는 건 아니거든요.

갑작스러운 해고 예고 수당 문제도 생길 수 있으니, 폐업 한 달 전에는 미리 직원들에게 알리고 서면으로 합의서를 받아두는 게 안전합니다.

나중에 노동청 불려 다니면 폐업보다 더 골치 아프거든요.

[이미지: 직원 폐업 통보 및 면담]


폐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위한 정리 단계입니다.

감정적으로 힘들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돈과 관련된 부분은 더욱 냉정하게 체크하셔야 합니다.

오늘 말씀드린 정부 지원금 신청, 중고 기기 매입 활용, 세금 신고 기간 준수만 지키셔도 수백만 원은 아끼실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힘드시더라도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이미지: 깔끔하게 정리된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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