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제과기계 구매 전 필독! 2026년 가격 비교 및 사기 피하는 체크리스트 5가지

2026년 기준 중고제과기계 시세표와 구매 전 필수 체크리스트 5가지를 공개합니다. 오븐, 믹서기 등 사기 안 당하고 A급 중고 고르는 법을 전문가가 직접 알려드립니다.
Feb 07, 2026
중고제과기계 구매 전 필독! 2026년 가격 비교 및 사기 피하는 체크리스트 5가지
베이커리 창업이나 장비 교체를 고민할 때 가장 큰 예산 비중을 차지하는 게 바로 오븐과 믹서기입니다.

새 제품으로 전부 맞추면 좋겠지만, 초기 자금이 넉넉하지 않다면 중고제과기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죠.

근데 막상 알아보면 '이게 진짜 싼 건가?', '혹시 고물 덩어리를 사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들기 마련입니다.

10년 넘게 이 바닥에서 기계를 다루면서 수많은 사장님들이 가격만 보고 덜컥 샀다가 수리비로 몇 배를 쓰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거든요.

[이미지: A급 중고 기계 고르는 법]


그래서 오늘은 2026년 현재 시세를 기준으로, 절대 후회하지 않는 중고 기계 고르는 법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아주 구체적으로 풀어드리려고 합니다.

뜬구름 잡는 소리는 다 빼고, 당장 거래 현장에서 써먹을 수 있는 실전 팁만 담았으니 끝까지 집중해 주세요.

1. 2026년 중고제과기계 시세 분석: 데크오븐 vs 컨벡션오븐



가장 궁금해하시는 게 바로 가격이죠.

2026년 2월 기준으로 시장에 나와 있는 주요 제품들의 A급 중고 시세를 정리했습니다.

물론 연식이나 브랜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이 정도 기준점은 알고 가셔야 바가지를 안 씁니다.

기계 종류 신품 평균가 A급 중고가
데크오븐 (2매 1단) 350~450만 180~250만
컨벡션오븐 (4단) 200~300만 100~150만
버티컬 믹서 (14인치) 180~220만 80~110만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태 좋은 중고를 잘만 고르면 신품 대비 50% 정도 예산을 아낄 수 있는 셈이죠.

특히 데크오븐은 구조가 단순해서 관리가 잘 된 중고라면 10년 이상도 거뜬히 씁니다.

[이미지: 데크오븐 내부 상태 확인]


반면 컨벡션 오븐은 모터와 팬이 생명이라서, 소음이 심하거나 바람 세기가 약하면 가격이 아무리 싸도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단순히 겉모습이 깨끗하다고 해서 덜컥 구매하면 나중에 모터 교체 비용만 50만 원 넘게 깨질 수 있거든요.

2.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는 5가지 필수 체크리스트



막상 기계를 보러 갔는데 뭐부터 봐야 할지 모르시겠다고요?

판매자가 "작동 잘 돼요"라고 해도 믿지 마세요.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야 합니다.

제가 현장에서 기계 매입할 때 쓰는 핵심 체크 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

👉 자세히 보기
[이미지: 기어 및 컨트롤 패널 점검]


1) 오븐: 온도 도달 시간 체크


전원을 켜고 설정 온도(예: 200도)까지 올라가는 시간을 꼭 재보셔야 합니다.

보통 20~30분 내에 도달해야 정상인데, 40분이 넘어가면 히터나 센서 노후화를 의심해봐야 하거든요.

2) 믹서: 기어 소음 확인


믹서기는 공회전만 시켜봐도 답이 나옵니다.

1단부터 3단까지 속도를 올렸을 때, '웅~' 하는 부드러운 소리가 아니라 '갈리는 소리'나 '탁탁' 치는 소음이 들린다면 기어 박스가 나간 거예요.

이건 수리비가 기계 값만큼 나오니 절대 사면 안 됩니다.

[이미지: 도우컨디셔너 벨트 장력 확인]


3) 도우컨디셔너: 냉매 누설 흔적


냉동/냉장 기능이 핵심인 도우컨디셔너는 콤프레셔 주변을 잘 보세요.

기름때가 찐득하게 묻어있다면 100% 냉매가 새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나중에 가스 충전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거든요.

4) 발효기: 습도 센서 작동 여부


물을 공급했을 때 습기가 제대로 차는지, 그리고 설정 습도에서 멈추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의외로 센서 고장 난 물건이 시중에 정말 많이 돌아다니더라고요.

5) 제조년월과 명판 확인


가끔 명판을 떼거나 훼손된 제품들이 있는데, 이건 장물이거나 너무 오래된 기계일 확률이 높습니다.

명판이 선명하고 제조일자가 확실한 제품만 거래하는 게 기본 중의 기본이죠.

[이미지: 제조년월 명판 필수로 확인]


3. 개인 직거래 vs 전문 업체, 어디가 유리할까?



중고제과기계를 구하는 루트는 크게 '당근/중고나라 같은 개인 거래'와 '전문 중고 업체' 두 가지로 나뉩니다.

각각 장단점이 너무 뚜렷해서 본인의 상황에 맞춰야 합니다.

구분 개인 직거래 전문 업체
가격 매우 저렴함 시세대로 받음
AS 보증 없음 (위험 부담 큼) 보통 3~6개월 보증
운송/설치 구매자 직접 해결 업체에서 일괄 처리


본인이 기계를 좀 볼 줄 알고, 간단한 수리는 직접 할 수 있다? 그럼 개인 직거래가 훨씬 이득입니다.

운 좋으면 폐업하는 가게에서 거의 새것 같은 기계를 헐값에 건질 수도 있거든요.

[이미지: 직거래 시 계약서 작성 필수]


👉 자세히 보기하지만 초보 사장님이거나 기계에 대해 잘 모른다면, 웃돈을 좀 주더라도 전문 업체를 추천합니다.

설치부터 시운전까지 다 해주고, 초기 불량 시 AS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엄청난 심리적 안정이 되거든요.

특히 오븐 같은 중량물은 이동하다가 파손되는 경우도 많아서, 전문가가 옮겨주는 게 안전합니다.

[이미지: 전문 운송의 중요성]


4. 구매 후 이것만큼은 꼭 지키세요 (관리 팁)



좋은 기계를 싸게 샀다고 끝이 아닙니다.

중고는 말 그대로 누군가 쓰던 물건이라, 가져오자마자 '초기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결정되죠.

가장 먼저 할 일은 대청소입니다.

전 주인이 어떻게 썼을지 모르니, 내부 청소는 물론이고 오븐 돌 판까지 싹 닦아서 태워주세요(공회전).

남아있는 찌꺼기나 냄새를 완벽하게 제거해야 빵 맛에 영향을 안 주거든요.

[이미지: 구매 직후 내부 대청소]


그리고 전기 용량 체크도 필수입니다.

오븐은 전기를 엄청나게 잡아먹는 하마입니다.

가게 계약 전력과 차단기 용량이 기계 스펙이랑 맞는지 확인 안 하고 연결했다가 차단기 내려가는 집들, 제가 정말 많이 봤습니다.

전기 공사는 안전과 직결되니 전문가에게 맡기시는 게 좋습니다.

[이미지: 전기 용량 및 차단기 점검]


마지막으로, 중고 기계는 부품 수급이 가능한지 미리 알아두는 게 현명하죠.

너무 희귀한 수입 브랜드는 나중에 부품이 없어서 고철로 버려야 할 수도 있어요.

국내에서 많이 쓰는 우녹스, 스메그, 대영 같은 대중적인 브랜드를 선택하는 게 유지 보수 측면에서 유리한 셈입니다.

[이미지: 부품 수급 쉬운 모델 선택]


결국 중고제과기계 구매의 핵심은 '발품'과 '지식'입니다.

무조건 싸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비싸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닙니다.

오늘 알려드린 온도 체크, 소음 확인, 냉매 누설 점검 이 세 가지만 확실히 기억하고 가셔도 사기당할 확률은 90% 이상 줄어들 겁니다.

급하게 서두르지 마시고, 꼼꼼하게 비교해서 내 가게에 딱 맞는 보물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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