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용그릇 2026년 실전 가이드: 소재별 내구성 비교와 구매 꿀팁 Top 3

업소용그릇, 아직도 디자인만 보고 고르시나요? 2026년 최신 기준으로 멜라민, 도자기, PC 소재의 내구성과 가격을 철저하게 비교해 드립니다. 직원 손목 지키고 비용 아끼는 실전 구매 팁을 확인하세요.
Feb 06, 2026
업소용그릇 2026년 실전 가이드: 소재별 내구성 비교와 구매 꿀팁 Top 3
식당을 창업하거나 리뉴얼할 때 가장 간과하기 쉬운 게 바로 '그릇'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인테리어에는 수천만 원을 쓰면서 정작 손님 입에 닿는 그릇은 "그냥 안 깨지는 걸로 주세요"라며 대충 고르는 사장님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더라고요.


식당 그릇, 안 깨지는 게 최고?
식당 그릇, 안 깨지는 게 최고?



그릇 하나만 바꿔도 음식의 가격 저항선이 달라지고, 홀 직원들의 피로도가 확 줄어듭니다.

10년 넘게 요식업 현장에서 굴러보니 '싸고 좋은 그릇'은 없어도 '가성비 좋은 그릇'은 분명히 있거든요.

오늘은 2026년 현재 기준으로 실패 없는 업소용 그릇 선택 기준과 소재별 장단점을 아주 솔직하게 털어놔 볼게요.


멜라민 vs 도자기 비교
멜라민 vs 도자기 비교



1. 소재가 곧 돈이다: 멜라민 vs 도자기 vs PC



업소용 그릇 시장은 크게 세 가지 소재가 꽉 잡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각자 장단점이 너무 뚜렷해서 우리 가게 업종이 뭐냐에 따라 선택은 완전히 달라져야 하죠.

가장 많이 쓰시는 멜라민도자기, 그리고 최근 뷔페에서 많이 쓰는 폴리카보네이트(PC)를 비교해 드릴게요.


소재별 장단점 한눈에 보기
소재별 장단점 한눈에 보기



소재장점단점
멜라민잘 안 깨짐, 가벼움, 가격 저렴오래 쓰면 색 배임, 저렴한 티가 날 수 있음
도자기음식이 고급져 보임, 보온성 우수파손율 높음, 무거움
PC/트라이탄유리 같은 투명함, 절대 안 깨짐기스(스크래치)에 매우 취약함


국밥집이나 백반집, 혹은 회전율이 생명인 식당이라면 무조건 고품질 멜라민을 추천합니다.

요즘 나오는 멜라민은 무광 처리가 되어 있어서 얼핏 보면 도자기랑 구별이 안 될 정도로 퀄리티가 좋아졌거든요.

👉 자세히 보기반면 파스타나 한정식처럼 객단가가 2만 원 이상인 곳이라면 파손을 감수하더라도 도자기를 쓰는 게 맞습니다.


무거운 그릇은 직원 킬러
무거운 그릇은 직원 킬러



2. 무게는 '인건비'와 직결됩니다



초보 사장님들이 디자인만 보고 예쁜 도자기를 세트로 구매했다가 3개월도 안 돼서 후회하는 걸 정말 많이 봤어요.

그릇이 무거우면 서빙하는 직원들의 손목 피로도가 급격히 올라가고, 이는 잦은 그릇 파손과 직원 이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특히 설거지할 때 겹쳐놓은 그릇의 무게는 상상을 초월하거든요.


식기세척기 최적화 확인
식기세척기 최적화 확인



그래서 저는 항상 '한 손으로 두 개를 들 수 있는지' 꼭 테스트해 보라고 권해드립니다.

직접 들어봤을 때 "어? 좀 묵직한데?" 싶으면 하루에 수백 번 나르는 직원 입장에서는 돌덩이나 다름없는 셈이죠.

가벼운 도자기(경량토)나 디자인이 잘 빠진 멜라민 쪽으로 눈을 돌리시는 게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남대문 시장 실사 확인
남대문 시장 실사 확인



3. 구매처: 온라인 vs 황학동/남대문



그럼 도대체 어디서 사는 게 쌀까요?

많은 분들이 온라인 최저가가 답이라고 생각하지만, 대량 구매는 오프라인 도매시장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황학동 주방거리나 남대문 그릇 상가에 가서 "오픈 준비 중인데 견적 좀 뽑아주세요"라고 하면 인터넷가보다 더 낮춰주거나 서비스를 챙겨주기도 하거든요.

👉 자세히 보기
온라인 vs 오프라인 가격
온라인 vs 오프라인 가격



하지만 소량으로 추가 구매를 하거나, 지방에 계신다면 배송비까지 고려했을 때 온라인 전문몰이 낫습니다.

여기서 꿀팁 하나!

오프라인 매장에 가더라도 무턱대고 계약하지 마시고, 마음에 드는 샘플을 딱 하나씩만 사서 가게 조명 아래에 둬보세요.

매장 조명에서 예뻤던 그릇이 우리 가게 식탁 위에서는 칙칙해 보일 수도 있거든요.


조명 아래서 확인 필수
조명 아래서 확인 필수



4. 2026년 트렌드: 여백과 컬러



2026년 현재 업소용 그릇의 트렌드는 '여백'입니다.

음식을 꽉 채워 담는 것보다 그릇의 70% 정도만 채우고 여백을 남기는 플레이팅이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거든요.


여백의 미가 대세
여백의 미가 대세



그래서 지름이 2~3cm 더 큰 그릇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졌어요.

색상은 예전엔 무조건 흰색이었다면, 요즘은 짙은 네이비나 다크 그레이 톤의 멜라민이 인기입니다.

이런 컬러는 음식의 색감을 확 살려주면서도 김치 국물 같은 얼룩이 티가 잘 안 나서 관리하기가 정말 편하다는 장점이 있죠.


관리 편한 다크 그레이
관리 편한 다크 그레이



결국 업소용 그릇 선택의 핵심은 '우리 가게의 회전율과 직원의 손목을 동시에 고려하는 것'입니다.

예산이 100이라면 80만큼만 초기 구매에 쓰시고, 나머지 20은 파손 대비용 여유 자금으로 남겨두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 아닐까요?

지금 당장 예쁜 것보다 1년 뒤에도 깨끗하게 쓸 수 있는 그릇인지 꼭 따져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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