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데크오븐 구매 전 필독! 2026년 가격 비교 및 실패 없는 체크리스트 TOP 5

중고데크오븐 구매 전 필독! 2026년 최신 시세표와 절대 실패 없는 체크리스트 3가지를 공개합니다. 수리비 폭탄 피하는 법, 운송비 꿀팁까지 지금 확인하세요.
Feb 08, 2026
중고데크오븐 구매 전 필독! 2026년 가격 비교 및 실패 없는 체크리스트 TOP 5
창업 비용 줄이려고 중고데크오븐 알아보고 계시죠?

새 제품은 수백만 원에서 천만 원이 훌쩍 넘어가니, 당연히 중고 시장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혹시 고장 난 거 잘못 사서 수리비 폭탄 맞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 백번 이해합니다.

실제로 제가 10년 넘게 이쪽 업계에 있으면서, 겉만 번지르르한 오븐 샀다가 히터 터져서 결국 새거 사는 사장님들 수도 없이 봤거든요.


중고 오븐 점검 필수
중고 오븐 점검 필수



오늘은 여러분이 절대 돈 날리지 않도록 중고데크오븐 고를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와 2026년 기준 현실적인 시세 정보를 딱 정리해 드릴게요.

이 글만 끝까지 읽으셔도 최소 수리비 100만 원은 아끼는 셈이니 집중해 주세요.

1. 중고데크오븐, 왜 가격 차이가 심할까? (2026년 시세표)



중고장터나 업소용 주방기기 매장을 둘러보면 같은 연식인데도 가격 차이가 2배 이상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핵심 부품의 상태''브랜드 인지도' 때문입니다.

단순히 겉모습이 깨끗하다고 비싼 게 아니라는 거죠.


2026년 오븐 시세
2026년 오븐 시세



일반적인 개인 직거래와 전문 업체 매입가의 차이를 먼저 이해하셔야 합니다.

아래 2026년 2월 기준, 가장 많이 거래되는 2매 1단 오븐 기준으로 시세를 정리했으니 참고해 보세요.

구분 (2매 1단 기준)개인 직거래 시세업체 판매 시세
국산 A급 (3년 이내)80~120만 원150~190만 원
국산 B급 (5년 이상)40~60만 원90~120만 원
유럽 수입 브랜드250만 원 이상350만 원 이상


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업체 판매가가 확실히 비쌉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업체는 세척, 소모품 교체, 무상 AS 기간(보통 3~6개월)을 제공하기 때문이죠.

기계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 사장님이라면, 20~30만 원 더 주더라도 AS가 보장되는 업체를 통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부품 교체 확인
부품 교체 확인



반면, "난 기계 좀 볼 줄 안다" 하시는 분들은 직거래로 저렴하게 가져와서 직접 청소하고 스팀 노즐 정도만 손보는 게 이득일 수 있습니다.

2. 현장에서 무조건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TOP 3



사진만 보고 "깨끗하네? 사자!" 했다가 낭패 보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반드시 현장에 가서 전원을 켜보고 아래 3가지는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이건 판매자 눈치 볼 필요 없이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 자세히 보기
온도 조절 확인
온도 조절 확인



① 설정 온도 도달 시간 확인



가장 기본이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븐 전원을 켜고 200도까지 올라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재보세요.

보통 정상적인 데크오븐이라면 20~30분 내외로 도달해야 합니다.

만약 40분이 넘어가도록 온도가 비실비실하다면?

히터 코일이 끊어졌거나 열효율이 심각하게 떨어진 상태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물건은 공짜로 줘도 가져오면 안 됩니다.

전기세는 전기세대로 나가고, 빵은 제대로 부풀지 않거든요.


돌판 상태 점검
돌판 상태 점검



② 돌판(데크) 상태와 스팀 기능



유럽 빵이나 하드 계열 빵을 하실 거라면 스팀 기능은 생명과도 같습니다.

스팀 버튼을 눌렀을 때 물이 줄줄 새지 않고 촤아악- 하고 힘차게 분사되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노즐이 막혀 있는 경우가 태반이거든요.

그리고 바닥 돌판이 깨져 있지는 않은지 꼭 눈으로 확인하세요.

미세한 금은 괜찮지만, 움푹 파이거나 크게 갈라진 돌판은 열전도율이 달라서 빵 밑바닥 색이 얼룩덜룩하게 나옵니다.

돌판 교체 비용도 만만치 않으니, 상태가 안 좋으면 가격 네고를 강하게 들어가셔야 합니다.


전기 용량 체크
전기 용량 체크



③ 전기 용량 (승압 필요 여부)



이거 확인 안 하고 덜컥 샀다가 설치 날 기사님 돌려보내는 분들, 정말 많이 봤습니다.

데크오븐은 전기를 엄청나게 먹는 하마입니다.

보통 2매 1단 기준으로 3~4kW 정도의 전력을 소비하죠.

매장에 들어와 있는 계약 전력이 얼마인지, 차단기가 이 용량을 버틸 수 있는지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가정용 전기가 들어와 있는 곳에 무턱대고 연결했다가는 차단기 내려가는 건 기본이고 화재 위험까지 있습니다.

전기 공사 비용이 추가로 50~100만 원 깨질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 두세요.

3. 운송과 설치,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 자세히 보기중고 거래할 때 가장 간과하기 쉬운 게 바로 '이전 설치비'입니다.

오븐 가격 50만 원에 샀다고 좋아했는데, 용달비랑 설치비 합치니 100만 원이 넘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죠.


이전 설치 주의
이전 설치 주의



데크오븐은 무게가 상당해서 일반 용달 기사님들은 절대 못 옮깁니다.

반드시 주방기기 전문 운송팀이나 도비 업체(중량물 전문)를 불러야 안전하거든요.

대략적인 비용을 표로 정리해 드릴게요.

항목예상 비용 (서울/경기 기준)
용달 운송비 (1톤 리프트)10~15만 원 (거리에 따라 다름)
전문 설치 인건비15~25만 원 (2인 기준)
전기 결선 작업5~10만 원 (별도일 경우)


그러니까 중고 가격을 볼 때는 '제품 가격 + 운반/설치비(약 30~40만 원)'를 합친 금액이 예산 안에 들어오는지 계산해야 합니다.

판매자가 "가져가는 조건"으로 싸게 내놓은 물건은 이런 이유가 있는 겁니다.


설치 완료 모습
설치 완료 모습



만약 업체에서 구매하신다면, 이 설치비가 포함된 가격인지 별도인지 계약서 쓰기 전에 확실히 물어보셔야 나중에 얼굴 붉힐 일이 없습니다.

가끔 "설치비 별도"라고 작게 써놓은 곳들이 꽤 있거든요.

4. 어떤 브랜드를 골라야 할까?



마지막으로 브랜드 선택 팁을 드릴게요.

"무조건 외제가 좋은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중고는 이야기가 좀 다릅니다.

입문자라면 국산 대중적인 브랜드를 강력 추천합니다.

이유는 부품 수급과 수리 용이성 때문이죠.


국산 브랜드 추천
국산 브랜드 추천



수입 오븐은 성능은 좋지만, 고장 나면 부품 하나 구하는 데 2주씩 걸리기도 합니다.

빵집 문 열어야 하는데 오븐이 2주 동안 멈춰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정말 끔찍하지 않나요?

반면 국산 유명 브랜드(D사, U사 등) 제품은 동네 주방 설비 사장님들도 웬만하면 다 고칠 줄 아십니다.

부품값도 훨씬 저렴하고요.


실패 없는 선택
실패 없는 선택



결국 중고는 '관리가 얼마나 잘 되었느냐''고장 시 대처가 쉬우냐'가 핵심입니다.

오늘 말씀드린 체크리스트 3가지(온도 도달 시간, 스팀/돌판, 전기 용량)만 꼼꼼히 확인하셔도 폭탄 매물은 90% 이상 피하실 수 있을 겁니다.

꼼꼼하게 비교해 보시고, 내 가게에 딱 맞는 든든한 파트너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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