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반찬용 진열장 비용: 사이즈별 가격표와 호구 당하지 않는 법

2026년 기준 반찬용 진열장 및 쇼케이스의 사이즈별 실제 설치 비용과 가격표를 공개합니다. 평대형 vs 다단형 비교부터 전기세 절약 팁, 호구 당하지 않는 견적 체크리스트까지 전문가의 노하우를 확인하세요.
Feb 24, 2026
2026년 반찬용 진열장 비용: 사이즈별 가격표와 호구 당하지 않는 법
식당이나 반찬 가게 창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당황스러운 순간이 언제일까요? 바로 '부르는 게 값' 같은 주방 설비 견적서를 받아들 때입니다. 특히 매장의 얼굴이자 매출과 직결되는 반찬 진열장(쇼케이스)은 한 번 설치하면 바꾸기도 어려워 신중할 수밖에 없죠.

10년 넘게 업소용 냉기 설비 현장에서 뛰며 느낀 건, '비싼 게 무조건 좋다'는 생각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착각이라는 사실입니다. 매장 평수, 반찬 종류, 그리고 회전율에 따라 딱 맞는 스펙은 따로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2026년 현재 시장에서 실제로 거래되는 반찬 진열장의 사이즈별 현실적인 가격과, 견적서에서 거품을 빼는 실무 팁을 가감 없이 공개합니다. 업계에서 쉬쉬하는 '콤프레셔'의 진실까지 확실하게 짚어 드릴 테니 끝까지 집중해 주세요.

1. 반찬 진열장 형태별 실제 가격대 (2026년 기준)


인터넷 최저가만 믿고 예산을 잡았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설치비, 운임비, 옵션(LED, 유리 등)이 빠진 '깡통 가격'인 경우가 많거든요. 실제 현장에서 납품되는 설치비 포함 평균 시세를 정리해 드립니다.

종류 (사이즈) 일반형 가격대 프리미엄 가격대
평대형 (1200~1500mm)
가장 대중적, 오픈/도어 겸용
160만 ~ 220만 원 240만 ~ 280만 원
스탠드형 (반찬냉장고)
주방 내부용, 토핑/밧드형
50만 ~ 80만 원 100만 ~ 130만 원
오픈 다단형 (1200mm)
마트/대형 매장용
250만 ~ 300만 원 320만 ~ 380만 원

보시다시피 같은 사이즈라도 가격 차이가 꽤 나죠? 이건 핵심 부품인 콤프레셔 성능과 유리의 재질(결로 방지 등), 그리고 마감 퀄리티 차이 때문입니다. 저렴하다고 덜컥 샀다가 여름철에 성에가 끼어 내용물이 안 보이면 그게 더 큰 손해거든요.


반찬용진열장비용 - 2026년형 반찬 쇼케이스 실제 설치 모습
2026년형 반찬 쇼케이스 실제 설치 모습



2. 평대형 vs 다단형: 내 가게에 맞는 선택은?


초보 창업자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무작정 '많이 진열할 수 있는' 다단형을 선호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전기세 고지서를 받고 나서야 땅을 치고 후회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각각의 장단점을 명확히 비교해 드릴게요.

접근성이 좋은 평대형 (아일랜드 타입)


손님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구조입니다. 시선 처리가 자연스러워 반찬의 색감을 돋보이게 하는 데 최고죠. 뚜껑(미닫이 도어)이 있는 모델을 선택하면 냉기 보존율이 높아 전기세 절감에도 효과적입니다.

매출을 부르는 오픈 다단형


편의점처럼 문이 없는 수직형 진열장입니다. 고객이 문을 여는 심리적 장벽이 없어 집어 갈 확률(구매율)은 확실히 높습니다. 하지만 전기세가 평대형 대비 1.5배~2배 이상 나온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죠. 회전율이 엄청나게 빠른 대형 매장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반찬용진열장비용 - 전기세를 아껴주는 미닫이형 평대 쇼케이스
전기세를 아껴주는 미닫이형 평대 쇼케이스



3. 견적서 받기 전 필수 체크리스트 (호구 방지)


업체에 전화해서 "반찬 냉장고 얼마예요?"라고 물으면 하수 취급받기 딱 좋습니다. 전문가처럼 보이고 싶다면 아래 3가지를 먼저 확인하고 구체적으로 문의하세요.

1. 콤프레셔 위치 (내장형 vs 별지형)
실외기가 기계 안에 들어있는 '내장형'은 설치가 간편하지만 소음과 발열이 매장 안으로 들어옵니다. 반면 '별지형(실외기 분리)'은 조용하고 쾌적하지만 설치 공사비가 추가되죠. 10평 이하 작은 매장이라면 소음 때문에라도 별지형을 고려해보는 게 좋습니다.

2. LED 조명 색상 (주광색 vs 전구색)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매출을 좌우합니다. 김치나 젓갈류 같은 붉은 반찬이 주력이라면 붉은빛이 도는 램프를, 나물이나 샐러드 위주라면 흰색 주광색을 선택해야 훨씬 신선해 보입니다.

3. 브랜드 선택 (AS가 생명)
쇼케이스는 24시간 돌아가는 기계라 고장이 안 날 수가 없거든요. 한여름에 냉장고 멈추면 반찬 다 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AS 망이 확실한 브랜드를 고르는 게 돈 버는 길이죠. 우성, 유니크 같은 보급형 브랜드도 훌륭하지만, 업계에서 잔고장 없기로 유명한 고급 라인인 한성쇼케이스 같은 전문 브랜드를 선호하는 사장님들도 많습니다. 초기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5년 이상 쓴다면 유지보수 비용에서 훨씬 이득인 셈이죠.


반찬용진열장비용 - 핵심 부품 콤프레셔 확인은 필수
핵심 부품 콤프레셔 확인은 필수



4. 중고 쇼케이스, 사도 괜찮을까?


창업 비용을 아끼려 중고를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복불복'이 너무 심합니다. 겉은 멀쩡해 보여도 콤프레셔 수명이 다 된 제품을 사면 수리비만 50만 원 넘게 깨질 수 있거든요.

  • 제조년월 확인: 3년 이상 지난 제품은 콤프레셔 교체 주기가 다가왔을 확률이 높습니다.
  • 가스 누설 여부: 냉매를 주입해도 금방 미지근해진다면 배관 어딘가에 구멍이 난 겁니다. 이건 수리도 힘들어요.
  • 도어 고무 패킹: 고무가 삭아서 틈이 벌어져 있으면 냉기가 다 샙니다. 교체 비용도 만만치 않고요.

예산이 정말 부족하다면 어쩔 수 없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AS 보증이 되는 신품을 렌탈이나 할부로 구매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반찬용진열장비용 - 깔끔한 진열이 매출을 결정합니다
깔끔한 진열이 매출을 결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주문 제작하면 비용이 많이 비싸지나요?

네, 기성품 대비 1.5배 정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매장 공간이 협소하거나 기둥 때문에 죽는 공간이 생긴다면, 맞춤 제작으로 공간 효율을 높이는 게 장기적으로는 이득일 수 있습니다.특히 한성쇼케이스 같은 전문 업체들은 1cm 단위까지 맞춰주니 상담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해요.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Q2. 쇼케이스 적정 온도는 몇 도인가요?

일반적인 반찬은 3도에서 5도 사이가 적당합니다.0도에 가까우면 야채가 얼어버리고(동해), 7도가 넘어가면 쉬어버릴 수 있거든요.

특히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1~2도 낮게 설정하는 센스가 필요하죠.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Q3. 성에가 자꾸 끼는데 고장인가요?

꼭 고장은 아닙니다.문을 자주 여닫거나 매장 습도가 높으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이거든요.

다만 성에가 너무 두꺼워서 냉기가 안 나올 정도라면 제상 센서 고장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결론: 싼 게 비지떡, 가성비의 기준을 바꾸세요


반찬 진열장 비용은 단순히 기계 값이 전부가 아닙니다. 매달 나가는 전기세, AS 비용, 그리고 음식이 상해서 버리는 손실 비용까지 전부 '운영 비용'으로 계산해야 진짜 가격이 나오는 거죠.

무조건 싼 제품을 찾기보다는 내 매장의 환경(습도, 온도, 공간)과 주력 메뉴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가격대와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최소 3군데 이상의 업체에서 견적을 비교해 보세요. 꼼꼼하게 따져본 만큼 사장님의 통장은 더 두둑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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