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용중고,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한 3가지 핵심 체크리스트

창업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업소용 중고 기기 구매, 막막하셨나요? 가장 많이 찾는 냉장고, 냉동고, 제빙기 3대 품목의 핵심 체크포인트와 현실적인 가격대, 주의사항까지 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Feb 19, 2026
업소용중고,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한 3가지 핵심 체크리스트

업소용중고,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한 3가지 핵심 체크리스트

새로운 비즈니스, 특히 요식업 창업을 준비할 때 가장 큰 부담 중 하나가 바로 주방 설비 비용일 겁니다.

모든 것을 신품으로 갖추기엔 예산이 만만치 않은 게 현실이거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대안으로 업소용중고 기기 구매를 고려하시는데요.


하지만 막상 중고 제품을 알아보면 어떤 걸 믿고 사야 할지,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잘못 구매하면 수리비가 더 나오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생길 수도 있죠.



이 글에서는 가장 수요가 많은 3대 중고 주방기기(냉장고, 냉동고, 제빙기)를 중심으로, 실패 없는 구매를 위한 전문가의 핵심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왜 업소용 중고를 선택할까요? 신품과의 차이점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입니다.

일반적으로 신품 대비 30%에서 많게는 7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초기 투자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200만 원대의 신품 45박스(약 1200L) 업소용 냉장고를 중고로는 50만~90만 원 선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절약한 비용은 매장 운영 자금이나 마케팅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니 정말 큰 이점이죠.


물론 단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가장 큰 차이는 제조사의 무상 보증(A/S) 기간이 없다는 점인데요.



때문에 구매 시점부터 모든 수리 및 유지보수 책임은 구매자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더욱 꼼꼼한 사전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Top 3 업소용 중고 기기: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모든 중고 기기를 다룰 순 없으니, 식당이나 카페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냉장/냉동 설비와 제빙기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이 세 가지만 제대로 골라도 중고 구매의 절반은 성공한 셈이거든요.


1. 업소용 냉장고 (직냉식 vs 간냉식)

업소용 냉장고는 식자재의 신선도를 책임지는 심장과도 같은 장비입니다.

중고 구매 시에는 특히 '콤프레셔'의 상태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핵심 체크포인트 1: 콤프레셔 상태 및 소음
콤프레셔는 냉매를 압축해 냉기를 만드는 핵심 부품입니다. 👉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받기 (100%)

작동 시 '덜덜덜'거리는 과도한 소음이나 진동이 발생한다면 수명이 거의 다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반드시 전원을 연결해 30분 이상 가동시켜보고, 안정적으로 설정 온도까지 도달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LG, 삼성 등 국산 브랜드 콤프레셔가 내구성이 좋다는 평을 받습니다.


핵심 체크포인트 2: 냉기 순환 방식
업소용 냉장고는 크게 직냉식과 간냉식(팬 방식)으로 나뉩니다.

직냉식은 냉각 파이프가 벽면에 있어 수분 유지가 잘 되므로 채소나 육류 같은 신선 식재료 보관에 유리합니다.



반면, 간냉식은 팬으로 냉기를 순환시켜 성에가 덜 끼고 온도 유지가 균일한 장점이 있죠.

어떤 식자재를 주로 보관할지에 따라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실적인 가격대
가장 대중적인 45박스(약 1200L) 스탠드형 냉장고 기준으로, 상태 좋은 제품은 보통 50만 원에서 90만 원 사이에 거래됩니다.

연식이 3년 이내이고 외관이 깨끗하다면 이보다 조금 더 높을 수도 있습니다.



2. 업소용 냉동고 (온도 유지 성능)

냉동고는 냉장고보다 더 낮은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생명입니다.

잠깐의 성능 저하가 수백만 원어치 식자재 폐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핵심 체크포인트 1: 도어 가스켓 (고무 패킹)
오래된 냉동고에서 가장 흔한 문제가 바로 도어의 고무 패킹이 낡고 경화되는 것입니다.

패킹에 틈이 생기면 냉기가 계속 새어 나가 전기 요금 폭탄의 원인이 되고, 콤프레셔에도 무리를 주게 돼요.



A4 용지를 문틈에 끼우고 닫은 뒤 살짝 당겨보세요.

힘없이 쑥 빠진다면 교체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핵심 체크포인트 2: 최저 도달 온도 및 유지력
중고 냉동고는 반드시 온도계를 가지고 가서 직접 성능을 테스트해야 합니다.

정상적인 제품이라면 전원을 켠 후 1~2시간 내에 최소 영하 18℃ 이하로 떨어져야 하죠.



설정 온도에 도달한 후에도 콤프레셔가 너무 자주, 길게 돌아간다면 단열 성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가격대
25박스(약 600L) 스탠드형 냉동고는 연식과 상태에 따라 40만 원에서 70만 원 선에서 가격이 형성되는 편입니다. 👉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받기 (100%)

테이블 형태의 서랍식 냉동고는 공간 활용도가 높아 조금 더 비쌀 수 있어요.




3. 제빙기 (생산량과 위생)

특히 카페나 음료를 많이 파는 식당이라면 제빙기는 필수품입니다.

여름철 피크 타임에 얼음이 부족해지는 상황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죠.


핵심 체크포인트 1: 일일 생산량 (kg)
매장 규모와 예상 고객 수를 고려해 적절한 용량을 선택해야 합니다.

소규모 카페는 보통 50kg급이면 충분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면 100kg급 이상을 고려해야 합니다.



중고 제품은 연식이 오래될수록 생산 효율이 떨어질 수 있으니, 표기된 용량보다 10~20% 정도 낮게 생각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핵심 체크포인트 2: 냉각 방식과 위생 상태
제빙기는 공랭식과 수랭식으로 나뉩니다.

공랭식은 설치가 간편하지만 주변이 더워지고 통풍 공간이 필요합니다.



수랭식은 발열이 적어 좁은 주방에 유리하지만, 수도 요금이 추가로 발생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부 위생 상태입니다.



얼음이 생성되는 제빙판과 저장고에 물때나 곰팡이가 보인다면 절대 구매해선 안 됩니다.

분해 청소 이력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현실적인 가격대
가장 많이 사용하는 50kg급 공랭식 모델의 경우, 60만 원에서 110만 원 사이가 일반적인 중고 시세입니다.

브랜드(세아, 카이저, 브레마 등)에 따라서도 가격 차이가 발생합니다.



중고 구매 시 절대 놓치면 안 될 공통 주의사항

위에서 다룬 품목별 체크리스트 외에도, 모든 업소용 중고 기기 구매 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몇 가지 중요한 팁이 있습니다.


  • 제조년월 확인은 필수: 기기 측면이나 후면에 부착된 스티커에서 제조년월을 꼭 확인하세요. 보통 7~8년 이상 된 제품은 고장이 잦아질 시기이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 현장 방문 및 작동 테스트: 사진이나 설명만 믿고 구매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반드시 직접 방문해서 전원을 켜고 주요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최소 30분 이상 테스트해봐야 합니다.
  •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구형 모델은 에너지 효율이 낮아 전기 요금이 예상보다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당장의 구매 비용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유지비까지 고려하는 지혜가 필요해요.
  • 운송 및 설치 비용 확인: 제품 가격 외에 추가로 발생하는 운송비와 설치비는 누가 부담하는지 명확히 협의해야 합니다. 특히 무거운 기기는 전문 인력과 장비가 필요해 비용이 생각보다 클 수 있거든요.


결론: 현명한 중고 구매, 성공 창업의 첫걸음

업소용 중고 기기 구매는 초기 창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아주 현명한 방법임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싸다'는 이유만으로 섣불리 결정해서는 안 되죠.


오늘 알려드린 냉장고의 콤프레셔 상태, 냉동고의 도어 가스켓, 제빙기의 내부 위생과 같은 핵심 포인트를 꼭 기억하세요.

여기에 더해 제조년월, 현장 테스트, 부대 비용까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발품을 조금 더 팔고, 시간을 들여 확인하는 노력이 결국 더 큰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매장 운영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글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예산을 아끼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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