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진열대 선택 가이드: 매출 올리는 3가지 핵심 비교

빵집 매출을 좌우하는 진열대, 어떤 걸 골라야 할까요? 상온, 냉장, 온장 쇼케이스 3가지 유형의 특징과 가격, 구매 전 필수 체크리스트까지 완벽 정리해 드립니다.
Feb 19, 2026
빵집진열대 선택 가이드: 매출 올리는 3가지 핵심 비교

빵집진열대 선택 가이드: 매출 올리는 3가지 핵심 비교

베이커리 창업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설비 중 하나가 바로 빵집진열대입니다.

단순히 빵을 진열하는 가구를 넘어,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핵심적인 마케팅 도구이기 때문이죠.


어떤 진열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매장 분위기는 물론, 제품의 신선도와 매출까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매장의 주력 메뉴에 맞춰 어떤 진열대를 선택해야 할지, 상온, 냉장, 온장 3가지 타입을 중심으로 핵심만 비교해 드릴게요.


상온 진열대: 기본에 충실한 클래식 선택

상온 진열대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실온 보관이 가능한 빵들을 위한 필수 장비입니다.

식빵, 바게트, 크루아상, 쿠키, 머핀 등 당일 생산하여 판매하는 대부분의 건조한 빵 종류가 여기에 해당돼요.


가장 큰 장점은 제품을 가장 먹음직스럽게 보여준다는 점인데요.

별도의 냉기나 열기 없이 투명한 유리를 통해 빵 본연의 색감과 질감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거든요.


재질은 매장 인테리어 컨셉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원목 프레임을,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을 추구한다면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블랙 철제 프레임이 잘 어울리죠.



가격대는 크기와 재질, 디자인에 따라 폭넓게 형성됩니다.

기성품 기준으로 보통 가로 1200mm 사이즈가 50만 원에서 150만 원 사이에 판매되고, 맞춤 제작이나 고급 수입 목재를 사용하면 200만 원을 훌쩍 넘기기도 합니다.


고객이 직접 빵을 담을 수 있는 오픈형과 직원이 꺼내주는 밀폐형이 있으니, 매장 운영 방식에 맞는 구조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냉장 쇼케이스: 신선도가 생명인 디저트 필수템

생크림 케이크, 과일 타르트, 마카롱, 샌드위치처럼 냉장 보관이 필수적인 메뉴를 판매한다면 냉장 쇼케이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제품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고 식중독 등의 위생 문제를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요.


냉장 쇼케이스를 고를 때는 몇 가지 기술적인 사양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정 온도(보통 2℃~8℃)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하는가입니다. 👉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받기 (100%)


  • 냉각 방식: 냉각 파이프가 직접 닿는 '직냉식'과 팬을 이용해 찬 공기를 순환시키는 '간냉식(팬 순환식)'이 있는데요.

    성에가 덜 끼고 온도 편차가 적은 간냉식이 케이크류 보관에 더 유리합니다.



  • 컴프레서: 냉장고의 심장과 같은 부품으로, 내구성이 검증된 제조사(예: Danfoss, LG)의 컴프레서를 사용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 유리: 전면 유리에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중 또는 3중 페어 유리를 사용하고, 열선 기능이 포함된 제품이 훨씬 편리합니다.



특히 케이크는 수분이 날아가면 맛과 식감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적정 습도를 유지해주는 가습 기능이 있는 모델인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가격은 기능과 크기에 비례하여 올라갑니다.

일반적인 1200mm 2단 사각 쇼케이스 기준, 150만 원에서 400만 원대가 가장 많으며, 3단 이상의 대형 모델이나 곡면 유리를 사용한 디자인 쇼케이스는 500만 원 이상을 호가하기도 하죠.


온장 쇼케이스: 따뜻함을 유지하는 특별한 전략

갓 나온 듯한 따뜻한 빵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싶다면 온장 쇼케이스가 훌륭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소시지빵, 고로케, 따뜻한 파이나 키슈 등을 판매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거든요.


온장 쇼케이스의 핵심은 적정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빵이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보통 30℃에서 85℃까지 온도 설정이 가능한데, 너무 높게 설정하면 빵의 수분이 날아가 딱딱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대부분의 온장 쇼케이스 하단에는 물을 담아두는 '수반(물통)'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물이 증발하면서 내부의 습도를 유지해 빵을 촉촉하게 보관해 주는 원리죠.



가열 방식은 열선이나 할로겐 램프를 이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가격대는 탁상형 소형 모델이 50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스탠드형 대형 모델은 150만 원에서 300만 원 선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받기 (100%)



상온 진열대와 온장 기능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체크리스트

진열대 타입을 결정했다면, 구매 직전에 마지막으로 확인해야 할 공통적인 사항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이 부분을 놓치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으니 꼭 기억해 두세요.


1.

조명 (LED 색온도)
조명은 빵을 훨씬 더 맛있어 보이게 만드는 마법과 같아요.



요즘은 대부분 수명이 길고 전력 소모가 적은 LED 조명을 사용하는데요.

빵 종류에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전구색(2700K~3000K) 조명이 가장 잘 어울립니다.



반면, 흰 생크림이 들어간 케이크나 디저트류는 깨끗하고 신선한 느낌을 주는 주백색(4000K~5000K) 조명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2.

재질과 마감
위생이 중요한 만큼, 내부 선반이나 프레임 재질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스테인리스 스틸은 녹이 슬지 않고 청소가 용이한 SUS304 재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리 모서리나 프레임 용접 부분의 마감 처리가 깔끔한지도 제품의 전체적인 품질을 가늠하는 척도가 됩니다.



3.

크기와 설치 공간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의외로 실수가 잦은 부분입니다.



진열대를 놓을 공간의 가로, 세로, 높이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물론, 출입문을 통과할 수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하죠.

특히 냉장/온장 쇼케이스는 컴프레서나 열 배출을 위한 여유 공간이 최소 10cm 이상 필요하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2026년 현재 출시되는 대부분의 제품은 후면 또는 측면에 통풍구가 있으니, 해당 부분의 공간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결론: 내 빵에 가장 어울리는 옷을 입혀주세요

빵집진열대는 단순히 빵을 보관하는 장비를 넘어, 우리 가게의 첫인상을 결정하고 고객의 지갑을 열게 하는 가장 강력한 영업사원입니다.


상온, 냉장, 온장. 어떤 것이 절대적으로 좋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우리 가게의 대표 메뉴가 무엇인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하고 싶은지를 먼저 고민하는 것이 정답이죠. 이 글이 당신의 빵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멋진 무대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Share article

대한민국 냉장쇼케이스 점유율 1위 브랜드 한성쇼케이스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