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쇼케이스 구매 전 필수 체크리스트 3가지
스텐쇼케이스 구매 전 필수 체크리스트 3가지
업소용 스텐쇼케이스 구매를 앞두고 계신가요?
빵집, 정육점, 카페 등 업종을 불문하고 매장의 첫인상과 상품의 신선도를 책임지는 핵심 설비가 바로 쇼케이스입니다.
하지만 막상 알아보면 복잡한 용어와 다양한 가격대 때문에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해지기 마련이죠.
잘못된 선택은 잦은 고장과 비싼 전기세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수많은 제품 속에서 후회 없는 선택을 도와줄 핵심 체크리스트 3가지를 지금부터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이것만 알아도 실패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1. 재질: SUS 304인가, 430인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바로 스테인리스 스틸의 종류입니다.
외관상으로는 비슷해 보여도 내부식성, 가격, 특성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인데요.
업소용 쇼케이스에는 주로 SUS 304와 SUS 430, 이 두 가지가 사용됩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간단히 표로 정리해 보았어요.
| 구분 | SUS 304 (18-8 스테인리스) | SUS 430 (18-0 스테인리스) |
|---|---|---|
| 내부식성 | 매우 우수 (녹에 강함) | 보통 |
| 가격 | 높음 | 상대적으로 저렴 |
| 자성 | 없음 (자석 안 붙음) | 있음 (자석 붙음) |
| 주요 용도 | 정육, 생선, 반찬 등 습기 많은 환경 | 제과, 마카롱, 샌드위치 등 건조한 환경 |
만약 정육점이나 수산물 코너처럼 물기나 염분에 자주 노출되는 환경이라면, 가격이 조금 더 높더라도 반드시 SUS 304 재질을 선택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부식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훨씬 경제적이죠.
반면, 베이커리나 카페에서 케이크, 샌드위치 등을 진열할 목적이라면 합리적인 가격의 SUS 430도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가장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작은 자석을 가져가 붙여보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받기 (100%)
2. 심장, 콤프레셔: 출력과 브랜드 확인
쇼케이스의 성능과 수명을 좌우하는 가장 핵심적인 부품은 바로 '콤프레셔(압축기)'입니다.
사람의 심장처럼 냉기를 만들어 순환시키는 역할을 하거든요.
콤프레셔를 확인할 땐 두 가지를 꼭 따져봐야 합니다.바로 출력(마력, HP)과 제조사 브랜드입니다.
출력은 쇼케이스의 크기와 냉각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보통 900mm(3자) 크기 쇼케이스에는 1/3 ~ 1/2 마력, 1800mm(6자) 이상 대형 모델에는 3/4 ~ 1마력 이상의 콤프레셔가 탑재됩니다.
필요한 냉장/냉동 온도에 맞는 충분한 출력을 갖췄는지 반드시 스펙을 확인해 보세요.
더 중요한 것은 제조사 브랜드입니다.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댄포스(Danfoss), 아스페라(Aspera), LG, 삼성 같은 신뢰도 높은 브랜드의 콤프레셔를 사용한 제품이 고장률이 낮고 에너지 효율도 뛰어납니다.
저가형 중국산 콤프레셔를 사용한 제품은 초기 구매 비용은 저렴할 수 있지만, 잦은 고장과 높은 전기 요금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정적인 성능과 내구성을 원한다면, 어떤 브랜드의 콤프레셔를 사용했는지 판매처에 꼭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쇼케이스의 품질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
[[IMAGE_VISUAL: brightly lit modern butcher shop with a long, curved stainless steel display case filled with fresh cuts of red meat || IMAGE_TEXT: ]]
3. 냉각 방식: 직냉식 vs. 간냉식
마지막으로 고려할 점은 냉각 방식입니다.
크게 직냉식과 간냉식(팬 강제 순환식)으로 나뉘며,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해 보관할 상품의 특성에 맞춰 선택해야 합니다.
직냉식 (Direct Cooling)
직냉식은 냉각 파이프가 쇼케이스 벽면이나 선반에 직접 닿아 내부를 차갑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구조가 단순해 가격이 저렴하고 전기 소모가 적은 것이 장점이죠. 👉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받기 (100%)
또한, 바람을 직접 일으키지 않아 식품의 수분 증발이 적습니다.
그래서 육류, 생선, 채소, 반찬처럼 촉촉함을 유지해야 하는 식재료 보관에 가장 적합한데요.
다만, 냉각 파이프 주변에 성에가 끼기 쉬워 주기적으로 성에 제거(제상) 작업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간냉식 (Indirect Cooling, Fan Type)
간냉식은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한 냉각기에서 만들어진 차가운 공기를 팬(Fan)을 이용해 쇼케이스 내부에 강제로 순환시키는 방식입니다.
가정용 냉장고 대부분이 이 방식을 사용해요.
가장 큰 장점은 자동 제상 기능이 있어 성에가 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관리가 매우 편리하고, 쇼케이스 내부의 온도도 구석구석 균일하게 유지됩니다.
하지만 팬이 계속 작동하면서 식품 표면의 수분을 마르게 할 수 있어요.
따라서 케이크, 마카롱, 샌드위치, 병음료 등 포장된 상품이나 건조에 비교적 강한 제품 진열에 유리합니다.
직냉식에 비해 초기 구매 비용과 전기 요금이 조금 더 높은 편입니다.
결론: 내 매장에 딱 맞는 쇼케이스 선택법
지금까지 스텐쇼케이스 구매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핵심 포인트를 알아봤습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핵심만 다시 짚어드릴게요.
- 재질: 물기가 많고 위생이 중요하다면 SUS 304, 건조한 제품 위주라면 가성비 좋은 SUS 430을 선택하세요.
- 콤프레셔: 쇼케이스 크기에 맞는 적정 출력인지 확인하고, 댄포스, LG 등 신뢰도 높은 브랜드 부품을 사용했는지 꼭 문의해야 합니다.
- 냉각 방식: 신선육, 채소 등 수분 유지가 중요하다면 직냉식, 케이크, 음료 등 관리 편의성과 균일한 온도가 중요하다면 간냉식이 정답입니다.
이 세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예산과 매장 환경을 고려한다면, 분명 만족스러운 스텐쇼케이스를 선택하실 수 있을 겁니다.
구매 전 제품의 보증 기간과 A/S 정책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