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일반 냉장고가 있는데 왜 굳이 '원두냉장고'가 따로 필요한가요?
일반 냉장고는 김치, 우유, 과일 등 다양한 식재료가 섞여 있어 '냄새 배임' 현상이 심합
니다. 원두는 다공질 구조라 주변 냄새를 자석처럼 빨아들입니다.
문제점: 일반 냉장고에 보관 시 원두에서 김치나 다른 식재료 향이 날 수 있습니다.
해결책: 원두만 독립적으로 보관하는 전용 냉장고를 사용해 커피 본연의 섬세한 향
(Aroma)을 지켜야 합니다.
Q2. 원두 보관의 적정 온도와 습도는 무엇인가요?
원두는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합니다. 너무 낮으면 해동 시 결로(이슬 맺힘)가 생겨 원두
가 눅눅해지고, 너무 높으면 산패가 빨라집니다.
권장 온도: 약 15~20°C 사이의 서늘한 상태가 가장 좋습니다. (와인셀러와 비슷한
환경)
주의사항: 0°C 이하의 냉동 보관은 장기 보관용으로는 좋으나, 매일 사용하는 원두
는 온도 변화로 인한 수분 침투를 막기 위해 정온 유지가 필수입니다.
Q3. 원두냉장고 구매 시 '간접 냉각'과 '직접 냉각' 중 무엇을 골라야
하나요?
구분 | 직접 냉각 (직냉식) | 간접 냉각 (간냉식) |
방식 | 냉각판이 내부를 직접 차갑게 함 | 팬을 돌려 차가운 공기를 순환시킴 |
장점 | 가격이 저렴하고 수분 유지가 좋음 | 온도 편차가 적고 성에가 끼지 않음 |
단점 | 성에가 끼고 내부 온도차가 있음 | 가격이 다소 비싸고 건조할 수 있음 |
추천 | 소규모, 예산 절약형 | 대형 카페, 일정한 품질 유지 필수형 |
Tip: 카페용으로는 온도 편차가 적고 관리가 편한 간접 냉각 방식을 더 추천합니다.
Q4. 추천하는 원두냉장고 브랜드와 가격대는 어느 정도인가요?
전문적인 원두 전용 냉장고도 있지만, 많은 사장님이 와인셀러나 소형 쇼케이스를 활용
하기도 합니다.
전문 브랜드: 그랜드우성, 라셀르, 스타리온 (업소용 45박스 혹은 테이블 냉장고 형
태)
가성비 대안: 캐리어, 보아르 등 소형 와인셀러 (10~30만 원대)
가격대: 미니형(10~30만 원), 업소용 중형(60~120만 원), 대형(150만 원 이상)
Q5. 구매 전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가 있다면?
소음: 매장 카운터 근처에 둘 경우 냉각기 소음이 손님에게 거슬리지 않는지 확인하
세요.
자외선 차단: 투명 유리창 모델이라면 UV 차단 코팅이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
다. 빛은 원두 산패의 주범입니다.
A/S: 업소용 냉장고는 고장 시 빠른 대처가 중요하므로 전국망을 갖춘 브랜드를 선
택하세요.
💡 요약: 사장님을 위한 구매 팁
예산이 넉넉하다면 간접 냉각 방식의 전용 냉장고를, 초기 비용을 아끼고 싶다면 온도
조절 범위가 넓은 와인셀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