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오픈 준비, 정말 빠듯하셨죠.
장비는 꼭 필요하고, 돈은 한정돼 있고요.
그래서 ‘중고’부터 찾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번만 삐끗하면, 비용이 더 커질 수 있어요.
오늘은 반찬쇼케이스중고를 고를 때 “끝까지 후회 없는 기준”을 정리해드릴게요.
읽고 나면, 당장 눈앞의 가격이 아니라 6개월 뒤 운영비가 보이실 겁니다.
“싸게 샀다”가 위험 신호가 되는 순간
처음 설치했을 때는 멀쩡해 보입니다.
문도 닫히고, 차갑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반찬쇼케이스중고는 ‘지금 시원함’보다
‘계속 유지되는 안정감’이 훨씬 중요합니다.
특히 아래 3가지가 보이면, 빨리 판단하셔야 해요.
문이 닫힐 때 “딱” 밀착되는 느낌이 아니라, 살짝 뜨는 느낌이 있다
소리가 일정하지 않고 커졌다 작아졌다 한다
유리면이 쉽게 뿌옇게 흐려진다
이런 신호는 대부분
전기요금, 결로, 온도 흔들림으로 이어집니다.
운영비로 돌아오는 첫 번째: 전기요금
중고 장비가 무서운 이유는
고장만이 아닙니다.
효율이 떨어져서 “계속 더 오래” 도는 게 문제예요.
설정 온도를 맞추려고 쉼 없이 돌아가는데,
정작 내부는 균일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반찬쇼케이스중고를 들였는데 전기요금 고지서
앞자리가 바뀌었다면, 대부분 여기서 시작합니다.
체크 포인트는 간단합니다.
컴프레서 소리가 과하게 크거나, 불규칙하다
하부에서 뜨거운 바람이 매장 쪽으로 강하게 뿜어진다
벽과 간격이 너무 좁아 열이 빠져나갈 공간이 없다
전기는 “1등급 스티커”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내 매장 환경(열원, 환기, 출입문)에 따라 체감이 달라져요.
운영비로 돌아오는 두 번째: 결로
비 오는 날, 장마철, 습한 날.
유리면이 뿌옇게 변하면 매출이 바로 깎입니다.
반찬은 ‘고르는 상품’이라서요.
안 보이면 안 팔립니다.
반찬쇼케이스중고에서 결로가 심해지는 원인은
유리 옵션만이 아니라 “기밀(밀착)”인 경우가 많아요.
문 패킹이 굳어 있거나 문 정렬이 틀어져 살짝 뜨면,
외부 습기가 계속 들어옵니다.
직원이 닦아도 5분 뒤 다시 흐려지면
피크타임엔 사실상 관리가 불가능합니다.
운영비로 돌아오는 세 번째: 온도 흔들림과 폐기율
반찬은 온도 편차에 예민합니다.
상단은 괜찮아 보이는데, 하단이 미지근하거나
문쪽부터 먼저 물러지는 일이 생깁니다.
이때 제일 큰 손해는 ‘불만’이 아니라 ‘폐기’예요.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버려야 하니까요.
반찬쇼케이스중고는 구매 전에
‘목표 온도’보다 ‘구역별 편차’를 의심하셔야 합니다.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같은 시간에 상단/하단을 만져봤을 때 차이가 크다
문을 열었다 닫은 뒤, 시원함이 돌아오는 속도가 느리다
내부 모서리 쪽이 유독 미지근하다
가능하면 짧게라도 실사용 테스트를 해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구매 전 10분 점검 체크리스트
아래는 사장님이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준입니다.
사진만 보고 결정할 때 생기는 실수를 줄여줍니다.
반찬쇼케이스중고를 보실 때, 최소한 이건 확인해보세요.
제조 라벨(연식)과 실사용 흔적(스크래치/부식)
문 닫힘 감(가볍게 닫혀도 ‘딱’ 붙는지)
패킹 상태(갈라짐/경화/변형)
힌지/문 처짐(문이 아래로 쏠리지 않는지)
유리면 결로 흔적(자국이 반복되는지)
내부 선반 휨/녹(하중 버팀)
배수/응축수 고임 흔적(냄새/물자국)
조명 상태(밝기보다 색감이 탁하지 않은지)
열 배출 방향과 환기 공간(벽과 간격)
수리 이력/부품 수급(고장 시 대응 루트)
여기서 2번, 3번, 9번은 특히 중요합니다.
문 밀착과 환기만 잡아도
전기요금과 결로 체감이 크게 달라지거든요.
설치 조건이 성능을 만듭니다
같은 장비라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결과가 바뀝니다.
출입문과 너무 가깝지 않은지(외기 유입)
창가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지
오븐/튀김기/커피머신 등 열원과 거리가 있는지
벽과 간격이 충분한지(환기 공간)
바닥 수평이 맞는지(진동/소음)
특히 중고는 설치 조건이 나쁘면
한계가 더 빨리 옵니다.
중고가 ‘이득’이 되는 매장, ‘손해’가 되는 매장
이득이 되는 경우
문 여닫음 빈도가 낮다
좌석과 떨어진 위치에 설치할 수 있다
환기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메뉴가 온도 편차에 매우 예민하지 않다
손해가 되는 경우
피크타임 문 여닫음이 많다
습도가 높은 환경(출입문 근접/환기 부족)이다
반찬 회전이 느려 장시간 진열된다
매장 분위기상 소음/열감에 민감하다
내 매장 구조가 어디에 가까운지부터 잡으면
선택이 훨씬 쉬워집니다.
핵심 POINT
중고는 ‘지금 시원함’이 아니라 ‘유지되는 안정감’을 봐야 합니다.
문 밀착(기밀)과 환기는 전기요금·결로 체감에 직결됩니다.
온도 흔들림은 결국 폐기율로 돌아옵니다.
마지막으로 한 문장만 기억해 주세요.
반찬쇼케이스중고는 ‘싸게’보다 ‘버티는지’를 먼저 보셔야 합니다.
싸게 시작하려고 고른 장비가
매달 운영비를 올려버리면, 그건 절약이 아닙니다.
매장에 맞는 기준으로 점검하고,
후회 없는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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