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MA 제빙기 2026년 최신 가격표 및 고장 없이 쓰는 관리법 5가지

BREMA 제빙기 2026년 최신 가격표와 고장 없이 쓰는 관리법 5가지를 공개합니다. 모델별 스펙 비교, 수냉식 vs 공냉식 선택 가이드, AS 비용 아끼는 자가 점검 팁까지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Feb 15, 2026
BREMA 제빙기 2026년 최신 가격표 및 고장 없이 쓰는 관리법 5가지

카페 창업을 준비하거나 기존 제빙기를 교체하려는 사장님들이라면 한 번쯤 BREMA(브레마)라는 이름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업계에서는 거의 '국민 제빙기'로 불릴 만큼 점유율이 높은 브랜드죠.
하지만 막상 구매하려고 보면 모델명은 복잡하고, 가격은 천차만별이라 헷갈리실 텐데요.
특히 2026년 들어 수입 원자재 가격 변동으로 인해 실제 시장 가격대가 작년과는 또 달라졌습니다.
오늘은 10년 넘게 상업용 주방기기를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BREMA 제빙기의 실제 유통 가격과 현장에서 가장 많이 겪는 고장 유형 및 해결법을 팩트 기반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 글 하나만 정독하셔도 제빙기 때문에 속 썩을 일은 확 줄어드실 거예요.

1. BREMA 제빙기가 '국민 제빙기'가 된 진짜 이유 (팩트 체크)

카페 사장님들 사이에서 브레마 선호도가 높은 이유는 단순합니다.

바로 단순한 구조검증된 내구성 때문이죠.
요즘 나오는 국산 제빙기나 신형 수입 모델들은 PCB(전자회로기판) 방식이 많아서, 습기가 많은 주방 환경에서 오작동을 일으키거나 기판 자체가 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반면 BREMA의 주력 모델들은 대부분 기계식(Mechanical)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복잡한 전자 센서 대신 타이머와 온도 스위치 같은 물리적인 부품으로 작동한다는 뜻이에요.
고장이 나도 원인을 찾기 쉽고, 부품 수급이 워낙 잘 돼서 수리비 폭탄을 맞을 확률이 현저히 낮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7~8년 넘게 잔고장 없이 쓰시는 분들도 꽤 많이 봤으니까요.

BREMA - 단순해서 더 강력한 구조
단순해서 더 강력한 구조

얼음 모양의 차이점

브레마 제빙기는 기본적으로 큐브 아이스(각얼음)를 생산합니다.

노즐 분사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물속의 불순물은 아래로 떨어지고, 순수한 물 분자만 얼어붙어 얼음이 투명하고 단단한 편이죠.
빨리 녹지 않아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음료의 맛을 오래 유지해 주는 게 큰 장점입니다.
반면, 얼음 생성 속도는 국산 일부 모델보다 약간 느릴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해요.
하지만 카페 피크 타임에 얼음이 부족한 건 보통 제빙기 속도 문제라기보다 저장통 용량(Bin Capacity)을 잘못 선택했기 때문인 경우가 90% 이상입니다.

2. 2026년 기준 모델별 스펙 및 실거래 가격표

가장 많이 찾으시는 CB 시리즈를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터넷 최저가와 실제 설치비 포함 견적은 차이가 꽤 크다는 점, 다들 아시죠?
아래 표는 2026년 2월 기준, 설치비와 부가세를 제외한 일반적인 기기 단품 유통 가격대입니다.
환율이나 유통사에 따라 5~10% 정도 오차는 있을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모델명일일 생산량 / 저장량평균 가격대 (기기만)
CB-425 (소형 카페용)46kg / 25kg140만 원 ~ 160만 원
CB-640 (표준형)65kg / 40kg170만 원 ~ 190만 원
CB-840 (중형 매장)85kg / 40kg190만 원 ~ 210만 원
CB-1265 (대형 매장)130kg / 65kg280만 원 ~ 310만 원

여기서 CB-425는 하루 100잔 미만 판매하는 소규모 테이크아웃 매장에 적합합니다.

일반적인 20~30평대 개인 카페라면 CB-640이나 CB-840을 가장 많이 선택하시죠.
특히 CB-640과 840은 외형 사이즈는 거의 같지만 컴프레셔 성능 차이로 생산량이 다른 거라, 여름철 피크를 생각하면 20~30만 원 더 주더라도 CB-840으로 가는 게 장기적으로 이득일 수 있습니다.
물론 중고로 구하신다면 위 가격의 40~60% 선에서 거래되지만, 제빙기 특성상 컴프레셔 수명을 확인하기 어려워 초보 창업자라면 신품이나 리퍼비시 제품을 권장드려요.

BREMA - 모델별 용량 체크 필수
모델별 용량 체크 필수

3. 수냉식(Water) vs 공냉식(Air) 어떤 걸 골라야 할까?

BREMA 제빙기를 고를 때 가장 많이 고민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냉각 방식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국의 일반적인 카페 주방 환경에서는 공냉식(Air Cooled)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왜 그런지 구체적인 수치로 설명해 드릴게요.
수냉식은 열을 식히기 위해 물을 사용하는데, 이게 얼음을 만드는 물과는 별개로 냉각수로만 쓰이고 버려지는 물입니다.
하루 종일 틀어놓으면 수도 요금이 상상을 초월하게 나올 수 있거든요.
반면 공냉식은 팬을 돌려 바람으로 식히는 방식이라 수도세 걱정이 없죠.
단, 공냉식을 쓸 때는 딱 하나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제빙기 뒷면이나 옆면에 있는 통풍구를 벽에 딱 붙이면 안 됩니다.
최소 15cm 이상의 여유 공간을 둬야 열이 잘 빠져나가고, 얼음이 잘 얼어요.
주방이 너무 좁고 환기가 전혀 안 되어 실내 온도가 35도 이상 올라가는 '찜통' 같은 환경이 아니라면, 무조건 공냉식을 선택하시는 게 유지비 측면에서 정답입니다.

4. AS 기사 부르기 전 꼭 확인해야 할 고장 증상 3가지

BREMA가 아무리 튼튼해도 관리를 안 하면 고장은 납니다.

그런데 기사를 부르면 출장비만 기본 5만 원 이상 깨지잖아요.
제가 현장에서 겪은 '고장이 아닌데 고장인 줄 아는' 대표적인 사례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1) 얼음이 너무 얇거나 안 만들어질 때

가장 흔한 원인은 필터 막힘입니다.

제빙기 앞단에 설치된 정수 필터나 제빙기 내부로 들어가는 급수 라인의 거름망(스트레이너)이 막히면 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얼음이 얇게 얼죠.
이건 기계 고장이 아니라 청소 문제입니다.
정수 필터 교체 주기가 지났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2) 얼음 모양이 기형적이거나 녹아서 나올 때

이건 노즐 막힘일 가능성이 큽니다.

브레마는 물을 뿜어주는 노즐 분사 방식인데, 물때(스케일)가 끼면 물줄기가 삐뚤어지거나 약해집니다.
노즐을 손으로 돌려 빼낸 뒤, 식초나 구연산 물에 담가 청소해 주면 거짓말처럼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간단한 걸 몰라서 부품 교체하고 10만 원 넘게 쓰시는 분들 정말 많이 봤어요.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3) 작동은 하는데 얼음이 전혀 안 얼 때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데, 응축기(Condenser) 먼지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공냉식 제빙기 앞면 하단의 그릴을 열면 라디에이터처럼 생긴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 먼지가 꽉 막혀 있으면 열 교환이 안 됩니다.
못 쓰는 칫솔이나 청소기로 먼지만 털어주셔도 다시 쌩쌩하게 돌아갑니다.
이건 한 달에 한 번은 꼭 해주셔야 하는 필수 관리 항목이에요.

BREMA - 먼지 청소가 AS 예방
먼지 청소가 AS 예방

5. 오래 쓰기 위한 핵심 관리 팁

브레마 제빙기를 10년 쓰느냐, 3년 만에 폐기하느냐는 스케일 제거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돗물에는 미네랄 성분이 있어서, 이게 마르면 하얗게 석회질(스케일)로 남거든요.
이게 펌프나 노즐에 쌓이면 기계 수명을 갉아먹는 주범이 됩니다.
시중에 파는 제빙기 전용 세정제를 사용해서 3개월에 한 번씩 내부 청소를 해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락스는 절대 쓰시면 안 됩니다.
내부의 금속 부품을 부식시켜서 오히려 기계를 망가뜨릴 수 있거든요.
그리고 퇴근하실 때 제빙기 전원을 끄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 제빙기는 24시간 켜두는 게 원칙입니다.
자주 껐다 켰다 하면 컴프레셔에 무리가 가서 고장의 원인이 되니까요.

BREMA - 3개월 1회 청소 필수
3개월 1회 청소 필수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중고 BREMA 제빙기 구매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건 제조 연식고무 부품의 경화 상태입니다.보통 제빙기 안쪽에 시리얼 넘버 스티커가 있는데, 거기서 제조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년 이상 된 제품은 컴프레셔 수명이 간당간당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습니다.또한, 도어 개스킷이나 내부 호스들이 딱딱하게 굳어있거나 갈라져 있다면 누수의 원인이 되므로 교체 비용까지 감안하셔야 합니다.

Q2. 제빙기 소음이 갑자기 커졌는데 왜 그런가요?

팬 모터 베어링이 닳았거나, 콤프레셔 진동을 잡아주는 고무 발판이 삭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혹은 단순히 팬 날개에 먼지가 많이 쌓여 균형이 안 맞아서 소리가 날 수도 있죠.

'웅~' 하는 진동음이 심하다면 기계 수평이 맞는지 먼저 확인해 보시고, '끼익' 하는 금속음이라면 AS를 부르시는 게 좋습니다.

Q3. 겨울철에는 제빙기를 꺼도 되나요?

매장 난방을 안 해서 실내 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아니라면 켜두시는 게 낫습니다.만약 겨울에 장기간 휴업 등으로 끄셔야 한다면, 반드시 내부의 물을 완전히 제거(드레인)해야 합니다.

내부에 남은 물이 얼면서 배관이나 펌프를 터뜨리는 동파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마치며

BREMA 제빙기는 화려한 기능보다는 기본기에 충실한 기계입니다.

그래서 관리만 조금 신경 써주면 사장님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겁니다.
오늘 말씀드린 공냉식 선택 시 통풍 공간 확보, 정기적인 필터 및 응축기 청소, 이 두 가지만 지키셔도 수리비로 나가는 돈 수십만 원은 아끼실 수 있을 거예요.
비싼 기계인 만큼, 제대로 알고 관리해서 오래오래 고장 없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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