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음식쇼케이스 2026년 가격 비교 및 구매 전 필수 체크리스트 5가지
부산에서 식당이나 카페 창업 준비하시는 사장님들,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게 바로 쇼케이스 냉장고 아닐까요?
손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가게의 얼굴'이자, 식자재 신선도를 책임지는 심장 같은 존재니까요.
그런데 막상 알아보려고 하면 종류는 왜 이렇게 많고 가격은 천차만별인지 머리가 지끈거리실 겁니다.
10년 넘게 업소용 주방기기를 다루면서 수많은 사장님들을 만나봤지만, 비싼 게 무조건 좋다는 착각을 하시는 경우가 정말 많더라고요.
오늘은 2026년 2월 기준, 부산 지역 쇼케이스 시세와 현명하게 고르는 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풀어드리겠습니다.
이 글만 끝까지 보셔도 최소 50만 원 이상은 아끼실 수 있을 거예요.
1. 부산 쇼케이스, 새 제품 vs 중고 가격 현실 비교
부산은 깡통시장이나 국제시장 근처, 혹은 사상구 쪽에 중고 주방기기 매장이 몰려 있는 편입니다.
많은 분들이 초기 비용 아끼려고 중고를 먼저 찾으시는데, 이게 무조건 정답은 아니에요.
2026년 현재 기준으로 부산 지역 평균 시세를 표로 정리해 봤습니다.
참고로 쇼케이스는 컴프레서(핵심 부품) 상태에 따라 수명이 결정되거든요.
| 구분 (900 size 기준) | A급 중고 (3년 미만) | 신품 (국산 보급형) |
|---|---|---|
| 사각 제과 쇼케이스 | 60~80만 원대 | 110~130만 원대 |
| 반찬/정육 평대 | 50~70만 원대 | 90~120만 원대 |
| AS 보증 기간 | 보통 1~3개월 | 1년 (제조사) |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A급 중고와 신품의 가격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을 때가 있어요.
특히 부산 지역은 여름철 습도가 높아서 중고 기계의 고장률이 타지역보다 조금 더 높은 편이거든요.
만약 3년 이상 쓸 계획이라면, AS가 확실한 신품을 구매하는 게 장기적으로는 이득인 셈이죠. 더 많은 정보 흡수하기 클릭!!
2. 용도별 쇼케이스 선택 가이드 (실패 없는 팁)
"그냥 예쁜 거 사면 되는 거 아니에요?"라고 묻는 사장님들, 절대 안 됩니다.
어떤 음식을 담느냐에 따라 냉각 방식을 완전히 다르게 선택해야 하거든요.
이걸 잘못 고르면 애써 만든 음식이 마르거나, 반대로 물기가 생겨서 다 버려야 할 수도 있어요.
① 제과/디저트 (카페)
케이크나 마카롱은 수분 유지가 생명이잖아요.
그래서 반드시 직접냉각 방식(직냉식)보다는 간접냉각 방식(성에가 안 끼는 팬 방식)에 수분 유지 기능이 있는 고급형을 쓰셔야 합니다.
일반 음료용 쇼케이스에 넣으면 하루 만에 빵이 퍼석퍼석해져서 컴플레인 들어오기 딱 십상이죠.
② 반찬/정육 (식당, 마트)
반대로 포장된 반찬이나 고기는 온도 유지가 더 중요합니다.
이런 곳은 문을 자주 여닫기 때문에 냉기 손실을 막아주는 에어커튼 기능이 있는 오픈형 평대를 많이 쓰시더라고요.
다만 전기세가 문 달린 냉장고보다 1.5배에서 2배 정도 더 나온다는 점은 꼭 감안하셔야 해요.
3. 부산 지역 설치 시 주의사항 3가지
서울에서 주문해서 화물로 받는 분들도 계신데, 부산 현지 업체를 이용하는 게 유리한 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설치와 유지보수 때문이죠.
아래 세 가지는 계약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항목들입니다. 더 많은 정보 흡수하기 클릭!!
- 반입 경로 확인: 부산 구도심 상가들은 입구가 좁거나 계단이 가파른 경우가 많습니다. 사다리차 비용이 추가되는지 미리 견적에 포함시켜야 뒤탈이 없어요.
- 실외기 위치: 쇼케이스는 열을 뿜어내는 기계입니다. 매장이 좁다면 실외기를 밖으로 빼는 '실외기 분리형'을 고려해 보세요. 여름철 매장 온도가 2~3도나 차이 나거든요.
- 현지 AS망: 한여름 성수기에 냉장고 고장 나면 1시간이 급하잖아요. 서울 업체는 AS 기사 오는데 며칠 걸리지만, 부산 현지 업체는 당일 출동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남포동이나 서면 같은 번화가는 주차 문제 때문에 새벽이나 야간 설치가 가능한지도 꼭 물어보셔야 합니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을 놓쳐서 오픈 날짜 미루는 사장님들, 제가 한두 분 본 게 아니거든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중고 쇼케이스 살 때 콤프레셔 상태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가동했을 때 '웅~' 하는 소음이 규칙적인지 들어보셔야 합니다.금속이 갉리는 소리나 불규칙적인 덜컹거림이 있다면 콤프레셔 수명이 다 된 거예요.
그리고 설정 온도까지 떨어지는 시간이 30분(빈 냉장고 기준)을 넘기면 냉매가 새거나 효율이 떨어진 상태일 확률이 높습니다.
Q2. LED 조명 색상은 어떤 게 좋을까요?
음식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정육점은 고기 색을 살리는 붉은빛(정육등)을, 제과점이나 카페는 따뜻한 느낌의 전구색(3000K)을 많이 씁니다.
반면 신선해 보여야 하는 샐러드나 음료는 깔끔한 주광색(6500K)이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Q3. 성에가 자꾸 끼는데 고장인가요?
직냉식 쇼케이스라면 성에가 끼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하지만 팬 방식(간접냉각)인데도 성에가 낀다면, 문 패킹(고무)이 찢어져서 외부 공기가 유입되고 있거나 제상 센서 고장일 수 있으니 점검을 받아보셔야 해요.
쇼케이스는 한번 들이면 최소 5년은 가게와 함께 가는 동반자입니다.
무조건 싼 가격만 쫓기보다는 우리 가게 메뉴 특성에 맞는지, 한여름 부산 날씨에도 버틸 수 있는 내구성을 가졌는지 따져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체크리스트만 잘 활용하셔도, 덤탱이 쓰지 않고 딱 맞는 제품을 고르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