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업소용주방용품중고, 매입 판매 시 손해 안 보는 3가지 원칙 (2026)
2026년 2월, 지금 강남 상권에서 폐업이나 창업을 준비 중이신가요?
새 주방기기를 들이자니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고, 중고를 알아보자니 '혹시 고장 난 물건 아닐까' 걱정부터 앞서는 게 당연합니다.
특히 강남 지역은 임대료가 워낙 비싸다 보니 초기 설비 비용을 줄이는 게 생존의 필수 조건이거든요.
10년 넘게 이 바닥에서 수많은 사장님들을 만나봤지만, 제대로 된 기준 없이 덤볐다가 수백만 원 손해 보는 분들 정말 많이 봤습니다.
오늘은 강남에서 업소용 중고 주방용품을 거래할 때, 절대 속지 않고 제값 받는(혹은 싸게 사는) 핵심 노하우만 딱 짚어드릴게요.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최소한 '바가지 썼다'는 말은 안 듣게 해드리겠습니다.
1. 연식보다 중요한 건 '실사용 기간'과 '부품 상태'
보통 중고 제품을 보러 가면 제조 연월일부터 확인하시죠?
물론 연식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강남처럼 회전율이 빠르고 영업시간이 긴 상권에서는 1년 쓴 기계가 5년 쓴 기계보다 상태가 나쁠 수도 있어요.
특히 냉장고나 오븐 같은 핵심 장비는 '콤프레셔' 소리만 잘 들어도 절반은 성공입니다.
전원을 켰을 때 웅- 하는 소리가 일정하고 부드러워야 정상인데, 덜덜거리거나 금속 긁히는 소리가 난다면 수명이 다 된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판매할 때도 이 부분을 어필하셔야 해요.
"2024년식인데 실사용은 6개월밖에 안 했어요"라고 증빙할 수 있는 매출 전표나 오픈 기록이 있다면, 매입가를 15~20%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깨끗해요"라는 말은 업자들에게 통하지 않거든요.
한성쇼케이스 블로그에서 자세히 보기
2. 강남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매입/판매 전략
강남은 도로가 좁고 주차가 힘든 곳이 태반입니다.
이게 무슨 상관이냐고요?
철거 비용이나 운송비에서 엄청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매입을 요청할 때는 반드시 '사다리차 진입 가능 여부'와 '엘리베이터 유무'를 미리 고지해야 나중에 현장에서 딴소리를 안 듣습니다.
현장에 와서 "아, 여기 2층인데 계단이 좁아서 인건비 더 주셔야겠는데요?"라고 하면 울며 겨자 먹기로 깎아줄 수밖에 없는 셈이죠.
반대로 구매할 때는 강남 인근 창고형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게 유리합니다.
사진만 보고 덜컥 계약금을 걸었다가, 막상 배송받아 보니 사이즈가 안 맞아서 반품도 못 하고 곤란해지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특히 강남 업소들은 주방이 좁게 빠진 경우가 많아서 1cm 오차 때문에 냉장고가 안 들어가는 참사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 구분 | 체크 포인트 | 주의사항 |
|---|---|---|
| 매입 시 | 진입로, 주차공간 확보 | 추가 인건비 요구 방지 |
| 구매 시 | 실측 사이즈 (도어 포함) | 반품 불가 조항 확인 |
| AS 조건 | 무상 보증 기간 (보통 3~6개월) | 구두 약속 금지, 서면 명시 |
3. '세척'과 '테스트'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세요
중고라고 해서 다 지저분한 건 아닙니다.
제대로 된 업체라면 매입해 온 물건을 분해 세척하고, 소모품(가스켓, 필터 등)을 교체해서 새것처럼 만들어 놓거든요.
구매하실 때 "세척 전 사진 있나요?" 혹은 "어떤 부품을 교체했나요?
"라고 물어보세요.
얼버무리거나 그냥 겉만 닦았다고 하면 거르시는 게 좋습니다.
겉은 번지르르한데 내부에 기름때가 쩔어 있으면, 설치하고 일주일도 안 돼서 고장 날 확률이 99%입니다.
특히 식기세척기나 튀김기는 내부 배관 상태가 핵심이거든요.
판매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기름때를 어느 정도 제거해두면, 견적 보러 온 사람이 "관리가 잘된 주방이네요"라고 생각해서 가격을 깎으려는 시도를 덜 하게 됩니다.
사람 심리가 다 그렇더라고요.
작은 성의가 수십만 원의 차이를 만드는 셈이죠.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견적은 여러 군데 받아보는 게 좋을까요?
무조건 최소 3군데 이상은 받아보셔야 합니다.
업체마다 주로 취급하는 품목이 다르거든요.
어떤 곳은 냉장고를 높게 쳐주고, 어떤 곳은 오븐을 선호할 수 있습니다.
평균 시세를 알아야 터무니없는 가격에 넘기는 일을 막을 수 있죠. 한성쇼케이스 블로그에서 자세히 보기
Q2. 무상 AS 기간은 보통 얼마나 되나요?
업체마다 다르지만, 강남권 중고 주방 매장들은 보통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를 보증합니다.
개인 간 거래는 AS가 불가능하니, 초보 사장님이라면 가급적 전문 매장을 이용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Q3. 폐업 시 주방용품 말고 그릇이나 의자도 매입하나요?
보통 '토탈 매입'을 하는 곳이 있고 기계만 가져가는 곳이 있습니다.
일괄 처리를 원하시면 처음 문의할 때 "집기류까지 싹 다 정리하고 싶다"고 명확히 말씀하셔야 두 번 일 안 하실 겁니다.
결론: 급할수록 꼼꼼함이 돈입니다
강남에서 장사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습니다.
시작도 끝도 비용과의 싸움이니까요.
중고 주방용품 거래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게 아니라, 내 사업의 자금을 확보하고 리스크를 줄이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오늘 말씀드린 3가지만 기억하셔도, 억울하게 손해 보는 일은 확실히 줄어들 겁니다.
무작정 싼 것만 찾기보다는, AS가 확실하고 믿을 수 있는 거래를 하셔서 사장님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