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자키 제빙기 2026 구매 가이드: 가격부터 수리 비용까지 완벽 분석
카페 창업을 준비하거나 기존 주방 설비를 교체하려는 사장님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고민하게 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바로 '제빙기계의 롤스로이스'라고 불리는 호시자키(Hoshizaki)입니다.
10년 넘게 주방 설비 컨설팅을 해오면서 수많은 사장님들을 만났는데,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이 이거예요."비싼 만큼 제값을 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얼음 퀄리티와 내구성 면에서는 확실히 값을 합니다.하지만 무조건 호시자키가 정답은 아니죠.매장의 규모, 하루 얼음 소비량, 그리고 유지보수 예산에 따라 선택은 달라져야 하거든요.
오늘 이 글에서는 2026년 현재 기준으로 호시자키 제빙기의 실제 시장 가격대, 주요 모델별 스펙, 그리고 고질적인 AS 이슈와 해결책까지 낱낱이 파헤쳐 드리겠습니다.단순히 '좋다'는 홍보성 글이 아니라, 현장에서 겪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짜 돈이 되는 정보를 가져가실 수 있을 겁니다.호시자키 제빙기를 선택하는 진짜 이유 3가지
시중에는 카이저, 아이스트로 같은 훌륭한 국산 브랜드도 많습니다.가격도 훨씬 저렴하고요.
그런데도 왜 스타벅스나 블루보틀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들은 호시자키를 고집할까요?여기에는 그럴만한 기술적인 이유가 숨어 있습니다.단순히 브랜드 값이 아니라는 거죠.첫 번째는 압도적인 투명도와 단단함입니다.호시자키 특유의 '셀 방식(Cell Type)' 제빙 기술은 불순물을 걸러내며 얼음을 얼리기 때문에, 크리스탈처럼 투명하고 쉽게 녹지 않는 얼음을 만들어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팔아도 얼음이 금방 녹아 밍밍해지는 것과 끝까지 맛을 유지하는 건 하늘과 땅 차이거든요.특히 하이볼이나 위스키를 판매하는 매장이라면 이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 조건이 되는 셈이죠.두 번째는 고장률이 현저히 낮은 내구성 때문입니다.일반적인 제빙기가 3~4년 쓰면 잔고장이 시작되는 반면, 호시자키는 관리를 잘하면 7~10년 이상도 끄떡없이 돌아갑니다.
컴프레서의 성능 자체가 다르기도 하고, 물때가 덜 끼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위생 관리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초기 투자 비용은 높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수리비와 교체 비용을 아끼는 셈이죠.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2026년 기준 인기 모델별 가격 및 스펙 비교
사장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모델들을 중심으로 스펙과 실구매 가격대를 정리했습니다.모델명 뒤에 붙는 숫자는 보통 하루 생산량(kg)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2026년 현재 환율과 수입 단가 인상으로 인해 작년보다 가격이 소폭 상승한 상태입니다.아래 표를 통해 내 매장에 딱 맞는 용량을 찾아보세요.| 모델명 | 일일 생산량 / 저장량 | 실구매가 (VAT 포함) |
|---|---|---|
| IM-65NE (소형 카페 추천) |
최대 63kg / 26kg | 약 280~320만 원 |
| IM-100CNE (중형 매장 표준) |
최대 95kg / 38kg | 약 390~430만 원 |
| IM-240NE (대형/프랜차이즈) |
최대 240kg / 별도 통 | 약 650~700만 원 (저장통 별도) |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표기된 '일일 생산량'은 주변 온도 10도, 수온 10도 기준이라는 사실입니다.
한국의 무더운 여름철 주방 환경(30도 이상)에서는 실제 생산량이 표기 스펙의 70~80%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유 있게 한 단계 높은 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얼음이 떨어져서 손님을 돌려보내는 것만큼 뼈아픈 실수는 없으니까요.중고 구매 vs 신품 구매: 현명한 선택 기준
워낙 고가이다 보니 중고 매물을 알아보시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조년월일이 3년 이내라면 중고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호시자키의 내구성이 워낙 좋아서 3년 정도 쓴 기계는 청소만 잘하면 거의 새것이나 다름없거든요.신품 가격의 50~60% 선에서 구할 수 있다면 확실히 매리트가 있죠.하지만 5년이 넘은 모델은 신중하셔야 합니다. 이때부터 슬슬 주요 부품인 컴프레서나 워터 펌프 교체 시기가 다가오기 때문이에요.
싸게 샀다가 수리비로 100만 원 넘게 깨지는 경우를 수도 없이 봤습니다.특히 제빙기는 물을 쓰는 기계라 내부에 석회질이 쌓이거나 부식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중고로 구매하실 때는 반드시 내부 제빙판(Evaporator)의 도금 상태가 깨끗한지 확인하셔야 후회하지 않습니다.가장 많이 겪는 고장 원인과 유지보수 팁
아무리 좋은 기계라도 관리가 엉망이면 금방 고장 납니다.현장에서 AS 접수가 들어오는 원인의 80%는 기계 결함이 아니라 '청소 불량'과 '필터 교체 지연' 때문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호시자키는 미세한 노즐로 물을 쏘아 올리는 방식이라, 물속 불순물에 매우 민감하거든요.반드시 지켜야 할 관리 수칙은 딱 두 가지입니다.첫째, 에어 필터(먼지 필터)는 2주에 한 번씩 물로 씻어주세요.
먼지가 쌓여 공기 순환이 안 되면 기계가 과열되어 얼음 생산량이 급감합니다.이건 기사 부를 필요도 없이 사장님이 직접 하실 수 있는 일이죠.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둘째, 정수 필터 교체 주기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6개월이 골든타임입니다.
스케일(석회) 억제 기능이 있는 제빙기 전용 정수 필터를 쓰셔야 합니다.일반 가정용 필터를 쓰면 노즐이 막혀서 얼음 모양이 찌그러지거나 아예 안 얼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수리 기사 한번 부르면 출장비에 부품비까지 기본 10~20만 원은 훌쩍 깨지니, 필터값 아끼려다 더 큰돈 나가는 일은 없어야겠죠.구매 전 꼭 체크해야 할 설치 환경
기계를 덜컥 샀는데 설치가 안 돼서 반품하는 경우, 의외로 종종 발생합니다.호시자키 제빙기는 대부분 공랭식(Air Cooled)인데, 이는 기계 주변으로 바람이 잘 통패야 한다는 뜻입니다.
기계 좌우와 뒷면에 최소 15cm 이상의 여유 공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빌트인으로 딱 맞게 짜 넣으려다가 열 배출이 안 돼서 고장 나는 경우가 정말 많더라고요.또한 배수구 위치도 중요합니다.제빙기는 자연 배수 방식이 많아서, 배수구가 기계보다 높으면 물이 역류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배수구가 멀거나 높다면 별도의 배수 펌프를 설치해야 하는데, 이 비용도 만만치 않으니 미리 설비 업자와 상의하셔야 합니다.전기 용량은 단독 콘센트를 쓰는 게 원칙이고요.멀티탭 문어발식 사용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절대 금물입니다.자주 묻는 질문 (FAQ)
Q1. 호시자키 제빙기 소음이 심한가요?
기본적으로 팬이 돌아가는 공랭식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소음은 있습니다.하지만 국산 저가형 모델과 비교하면 확실히 정숙한 편에 속합니다.
다만, 좁은 바(Bar) 안쪽에 설치하거나 손님 좌석과 너무 가까우면 팬 돌아가는 소리가 거슬릴 수 있습니다.설치 장소가 협소하다면 수랭식 모델을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Q2. 큐브 아이스 말고 다른 모양도 있나요?
네, 호시자키는 다양한 얼음 모양으로도 유명합니다.가장 일반적인 사각형 큐브(Cube) 외에도 반달 모양의 크레센트(Crescent), 별 모양(Star), 하트 모양 등 특수 얼음 제빙기도 생산합니다.
특히 하이볼 바에서는 큰 구형 얼음(Ball Ice)을 만드는 전용 제빙기 수요가 높은데, 가격대는 일반 모델보다 1.5배 이상 비싸지만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 만족도가 높습니다.Q3. AS는 잘 되나요? 부품 수급 문제는 없나요?
과거에는 부품 수급에 시간이 걸린다는 평이 있었지만, 현재는 한국 공식 수입원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주요 도시의 경우 AS망이 잘 갖춰져 있는 편이고요.
다만 수입 제품 특성상 국산 브랜드보다는 부품 가격이 비싸고, 지방 외곽 지역은 출장비가 다소 높게 책정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결론: 투자가치 충분하지만, 환경 고려는 필수
정리하자면, 호시자키 제빙기는 얼음의 질과 기계의 수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장님께 최고의 선택입니다.초기 투자 비용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5년 이상 길게 보고 운영하신다면 유지비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겁니다.
잔고장 없이 맑은 얼음을 펑펑 쏟아내는 것만으로도 바쁜 피크타임에 큰 힘이 되니까요.다만, 무리해서 스펙을 높이기보다는 내 매장의 피크타임 얼음 소모량을 정확히 계산하고, 설치 공간의 환기 상태를 점검한 뒤 구매하셔야 100% 성능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오늘 알려드린 가격 정보와 관리 팁을 참고하셔서, 2026년 대박 나는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성공적인 창업과 운영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