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자키제빙기렌탈 비용 총정리: 2026년 기준 월 납입금부터 보증금까지 실견적 공개
카페 창업을 준비하거나 기존 제빙기를 교체하려는 사장님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브랜드, 바로 호시자키(Hoshizaki)입니다.
"얼음이 투명하고 단단하다", "잔고장이 없다"는 이야기는 수도 없이 들으셨을 겁니다.하지만 막상 도입하려고 보면 300만 원이 훌쩍 넘는 초기 구매 비용 때문에 렌탈을 알아보게 되죠.그런데 렌탈 견적을 받아보면 업체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당황스럽지 않으셨나요?오늘은 10년 차 주방 설비 전문가로서 2026년 2월 현재 호시자키 제빙기 렌탈 시장의 실제 가격 구조와 숨겨진 비용, 그리고 계약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3가지 필수 항목을 데이터 기반으로 정확하게 짚어드리겠습니다.이 글 하나만 정독하셔도 최소 50만 원 이상의 눈탱이 비용을 아끼실 수 있습니다.1. 호시자키 제빙기, 구매 vs 렌탈: 진짜 이득은 어디일까요?
많은 분들이 단순하게 '총비용'만 계산해서 구매가 무조건 싸다고 생각하십니다.
물론 3년(36개월) 기준으로 총 지출액만 따지면 일시불 구매가 약 15~20% 저렴한 것은 사실입니다.하지만 카페 운영의 현실은 계산기 두드리는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아래 표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용 차이를 비교해 드릴게요.| 구분 | 일시불 구매 (IM-65NE 기준) | 렌탈 (36개월 약정) |
|---|---|---|
| 초기 비용 | 약 350~380만 원 (설치비 별도) | 보증금 0~30만 원 + 설치비 |
| 월 납입금 | 0원 | 약 11~14만 원 (신용도 따라 상이) |
| AS 관리 | 1년 무상 (이후 건당 10~20만 원) | 렌탈 기간 내 전액 무상 (소모품 제외) |
| 세금 혜택 | 감가상각 처리 (복잡함) | 월 렌탈료 전액 비용 처리 (간편) |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기 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창업 초기에는 현금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렌탈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호시자키는 국산 제빙기에 비해 부품값이 비싼 편이라, 무상 보증 기간이 끝난 후 콤프레셔나 메인 PCB가 고장 나면 수리비만 50만 원 이상 깨지는 일도 허다하거든요.렌탈은 이 '수리비 리스크'를 렌탈사가 떠안는 구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결국 단순히 기계값만 할부로 내는 게 아니라, '안심 보험료'가 포함된 가격인 셈이죠.2. 2026년 모델별 실제 월 렌탈료 (견적서 뜯어보기)
그렇다면 실제로 얼마를 내야 할까요?
인터넷에 '최저가'라고 써놓고 막상 전화하면 "그 모델은 품절이고요~" 하면서 말 돌리는 경우 많이 겪어보셨을 겁니다.2026년 2월 기준, 실제 시장에서 체결되는 리얼 견적 가격대를 정리해 드립니다.(※ 36개월 약정, 신용등급 1~3등급 기준이며 업체별 프로모션에 따라 ±1만 원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1) 소형 카페용 (일일 생산량 40~50kg급)
주로 IM-45NE나 IM-65NE 모델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테이블 5~8개 정도의 소규모 카페나 바(Bar)에서 가장 선호하는 라인업이죠.월 렌탈료는 대략 10만 원 초반대에서 13만 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습니다.하루 커피 판매량이 50~80잔 정도라면 이 스펙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합니다.2) 중대형 카페용 (일일 생산량 100kg급 이상)
프랜차이즈 카페나 여름철 회전율이 높은 매장이라면 IM-100NE 이상을 보셔야 합니다.
이 등급부터는 월 렌탈료가 16만 원에서 19만 원 선으로 올라갑니다."그냥 작은 거 두 대 놓으면 안 되나요?"라고 묻는 분들도 계신데요.공간 효율과 배수 문제 때문에 100kg급 한 대를 놓는 게 유지보수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더라고요.3) 라운드 얼음 (구형 얼음) 전용 모델
하이볼이나 위스키 바를 운영하신다면 호시자키의 시그니처인 '볼 아이스' 제빙기를 찾으실 텐데요.
이건 특수 모델이라 가격이 셉니다.월 렌탈료가 25만 원 이상 호가하는 경우가 많고, 재고 구하기도 쉽지 않은 편이죠.하지만 얼음 하나로 칵테일 퀄리티가 달라지니 투자 가치는 확실히 있습니다.3. 계약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숨은 비용' 3가지
렌탈료만 보고 덜컥 계약했다가 나중에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계약서 사인하기 전에 아래 3가지는 반드시 구두로라도 확인하고 녹음해 두세요.첫째, 필터 교체 비용 포함 여부
제빙기 수명을 결정짓는 건 물, 즉 정수 필터입니다.
호시자키는 스케일(석회질)에 민감해서 전용 필터(에버퓨어 등)를 써야 하는데, 이 필터 값이 만만치 않습니다.어떤 업체는 월 렌탈료는 싼데 필터 교체 비용을 회당 5~8만 원씩 별도 청구하기도 하거든요."렌탈료에 6개월 주기 필터 교체가 포함된 건가요?"라고 딱 잘라 물어보셔야 합니다.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둘째, 중도 해지 위약금 산정 방식
폐업률이 높은 요식업 특성상 중도 해지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보통 '잔여 렌탈료의 30~50%'를 위약금으로 청구하는데요.악덕 업체의 경우 여기에 '제품 철거비 + 물류비 + 등록비' 명목으로 30~40만 원을 추가로 뜯어갑니다.계약서 특약 사항에 위약금 최대 상한선이 명시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셋째, 소유권 이전 조건
36개월이나 48개월 약정이 끝난 후, 기계 소유권이 나에게 넘어오는 게 맞을까요?
대부분은 '소유권 이전형 렌탈'이지만, 간혹 '반납형 리스' 조건을 섞어서 파는 경우가 있습니다.열심히 돈 내고 3년 뒤에 기계 돌려줘야 하는 황당한 상황이 올 수도 있는 거죠.반드시 "만기 시 추가 비용 없이 자동 소유권 이전" 조건인지 체크하셔야 합니다.4. 호시자키 렌탈, AS는 진짜 빠를까?
사장님들이 국산 카이저나 아이스트로 대신 비싼 호시자키를 쓰는 이유, 결국 잔고장 스트레스 때문이잖아요.
하지만 기계인 이상 고장은 날 수밖에 없습니다.중요한 건 '고장이 났을 때 얼마나 빨리 오느냐'겠죠.솔직히 말씀드리면, 호시자키 본사 AS보다는 렌탈 관리 업체의 역량이 더 중요합니다.호시자키 한국 지사는 부품 수급을 담당하고, 실제 수리는 각 지역 협력점이나 렌탈사 자체 AS 팀이 하거든요.
그래서 렌탈사를 고를 때는 "주말/공휴일 긴급 출동이 가능한지", "대체 제빙기 지원 서비스가 있는지"를 따져봐야 합니다.한여름 점심 피크타임에 제빙기 멈추면 그날 장사 공치는 거니까요.전국 네트워크가 없는 영세 렌탈사의 경우, 부품이 없어서 3~4일씩 기다려야 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자주 묻는 질문 (FAQ)
Q1. 중고 렌탈과 신품 렌탈, 가격 차이가 큰가요?
네, 꽤 큽니다.리퍼브(중고) 제품 렌탈은 신품 대비 월 3~4만 원 정도 저렴합니다.
하지만 호시자키 중고는 콤프레셔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AS 보증 기간이 신품과 동일하게 제공되는지가 핵심입니다.보증만 확실하다면 초기 비용 절감을 위해 중고 렌탈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Q2. 설치할 때 수도 배관 공사는 별도인가요?
기본적으로 제빙기 위치 1~2m 이내에 급수/배수 시설이 나와 있다면 기본 설치비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배관을 5m 이상 길게 끌어야 하거나, 배수 펌프를 추가로 달아야 하는 환경이라면 5~15만 원의 추가 시공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론: 무조건 렌탈이 답은 아닙니다
호시자키 제빙기는 확실히 '명품' 값을 합니다.
투명도, 단단함, 제빙 속도 면에서 따라올 경쟁자가 거의 없으니까요.하지만 무리해서 월 고정비를 늘리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초기 자금 여유가 있다면 일시불 구매 후 사설 유지보수 계약을 맺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100만 원 이상 아끼는 길일 수도 있습니다.반면, 당장의 목돈 지출을 막고 3년간 AS 걱정 없이 편하게 장사에만 집중하고 싶다면 렌탈이 현명한 선택이 되겠죠.오늘 알려드린 월 렌탈료 시세(11~14만 원)와 필터 포함 조건을 기준으로, 최소 3군데 업체에서 견적을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비교할수록 거품은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