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빙기매입 가격 잘 받는 법 3가지와 2026년 시세표 공개

2026년 최신 제빙기 매입 시세와 가격 잘 받는 꿀팁 3가지를 공개합니다. 브랜드별 중고 가격표부터 감가상각 피하는 관리법까지, 10년 전문가의 현실적인 조언을 지금 확인하세요.
Feb 20, 2026
제빙기매입 가격 잘 받는 법 3가지와 2026년 시세표 공개
사장님, 지금 폐업이나 업종 변경, 혹은 기기 교체 때문에 쓰고 계신 제빙기를 처분하려 하시나요?

사실 제빙기 매입 가격은 '누가 매입하느냐'보다 '어떤 상태일 때 파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단순히 여기저기 전화를 돌리시지만, 핵심 부품인 콤프레셔 상태와 제조년식에 따라 견적은 최대 2배까지 차이가 나거든요.

오늘 이 글에서는 10년 넘게 주방기기 시장을 지켜본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현재 형성된 현실적인 중고 제빙기 매입 시세와 제값 받는 노하우를 정확한 수치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바로 '내가 가진 제빙기의 진짜 가치'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제빙기매입 - 제빙기 매입 견적 핵심
제빙기 매입 견적 핵심



2026년 브랜드별 제빙기 매입 시세표 (A급 기준)



가장 궁금해하실 가격 정보부터 바로 짚어드리겠습니다.

아래 표는 2026년 2월 기준으로, 외관 파손이 없고 제빙 기능이 정상 작동하는 A급 상태의 50kg급 공냉식 제빙기를 기준으로 한 평균 매입가 범위입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운반비, 철거 난이도, 엘리베이터 유무에 따라 여기서 ±10~20% 정도 변동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은 꼭 기억해 주세요.

브랜드 (50kg 기준) 2년 이내 (신형) 3~5년 (구형)
호시자키 (일산) 80만 ~ 120만 원 40만 ~ 70만 원
브레마 (이태리) 60만 ~ 90만 원 30만 ~ 50만 원
아이스트로 (국산) 40만 ~ 60만 원 15만 ~ 30만 원
카이저 (국산) 35만 ~ 55만 원 10만 ~ 25만 원


확실히 수입 브랜드의 감가방어율이 국산보다는 조금 더 높은 편입니다.

특히 호시자키 같은 경우는 내구성이 좋아 5년이 지나도 수요가 꾸준한 편이죠.

반면 국산 브랜드는 보급률이 높아 중고 물량이 많이 쏟아지기 때문에, 연식이 5년을 넘어가면 매입 자체가 거절되거나 고철값 수준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시장의 수요 공급 원칙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상이더라고요.

감가상각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 3가지



같은 연식의 기계인데 왜 누구는 50만 원을 받고, 누구는 20만 원밖에 못 받을까요?

매입 업자들이 현장에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체크하는 포인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기준을 미리 알고 청소를 해두거나 준비를 해두면, 최소 5만 원에서 10만 원은 더 받을 수 있는 셈이죠.

1. 응축기(라디에이터) 먼지 상태



가장 먼저 앞면 하단이나 옆면의 그릴을 열어 응축기 상태를 봅니다.

여기에 먼지가 꽉 막혀 있으면 콤프레셔에 과부하가 걸렸을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판단하거든요.

즉, 기계 수명이 얼마 안 남았다고 보는 겁니다.

견적 부르시기 전에 칫솔이나 청소기로 먼지만 제거해도 관리가 잘 된 기계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2. 얼음 생성 모양과 투명도



실제 가동 테스트를 했을 때 얼음이 투명하고 단단하게 얼어야 합니다.

만약 얼음이 뿌옇거나(백화현상), 모양이 기형적으로 얇다면 냉매가 부족하거나 센서 고장일 수 있어요.

이런 증상이 발견되면 수리비를 감안해서 견적에서 15만 원 이상 차감될 수밖에 없습니다.

3. 내부 녹슴과 물때



얼음이 닿는 저장고(Bin) 내부에 녹이 슬어있거나 곰팡이가 심하면 위생 문제로 상품화 작업 비용이 많이 듭니다.

특히 경첩 부분의 녹은 잘 지워지지도 않아서 감가 요인이 되죠.

평소에 마른 행주로 물기만 잘 닦아주셨어도 가격 방어에 큰 도움이 됐을 겁니다.


제빙기매입 - 먼지 청소가 가격 결정
먼지 청소가 가격 결정



매입 불가 판정을 받는 최악의 경우



전화를 주셔도 매입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꽤 많습니다.

주로 기계적인 수명이 다했다고 판단되거나, 가져가서 수리하는 비용이 중고 판매가보다 비쌀 때죠.

대표적으로 냉매 배관이 터져서 가스가 샌 흔적이 있거나, 콤프레셔가 작동할 때 '덜덜거리는' 심한 소음이 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사실상 '폐기'로 분류되어, 오히려 사장님이 폐기물 처리 비용(약 3~5만 원)을 내고 버려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제조일자로부터 7~8년이 지난 모델은 부품 단종 이슈 때문에 매입을 꺼리는 업체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처분을 마음먹으셨다면 하루라도 빨리, 연식이 좋을 때 파는 게 이득인 거죠.


제빙기매입 - 매입 불가 판정 기준
매입 불가 판정 기준



현장 방문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할 체크리스트



전화 상담 시 정확한 견적을 받고 싶다면 아래 내용을 미리 파악해 두세요.

업자 입장에서 정보가 불확실하면 보수적으로(낮게) 가격을 부를 수밖에 없거든요.

최대한 정확한 정보를 주셔야 최고가 매입이 가능합니다.

확인 항목 세부 내용
모델명 라벨 사진 기계 옆면/뒷면의 은색 스티커 (제조년월 필수)
설치 환경 1층인지, 엘리베이터 없는 2층 이상인지 (사다리차 비용 발생 여부)
분해 필요 여부 출입문이 좁아 기계를 분해해야 나갈 수 있는지
수냉식/공냉식 수도 연결 방식 확인 (수냉식이 무게가 더 무거움)


특히 '매장 진입로 폭'과 '제빙기 폭'을 미리 재보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현장에 도착했는데 문이 좁아서 기계가 못 나가는 상황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분해 조립 비용이 추가되어 약속된 금액보다 깎이는 불상사가 생기더라고요.

미리 "문이 좁으니 분해가 필요할 것 같다"고 고지해 주시면 서로 얼굴 붉힐 일이 없겠죠.


제빙기매입 - 모델명 사진 전송 필수
모델명 사진 전송 필수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고장 난 제빙기도 돈 받고 팔 수 있나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핵심 부품(콤프레셔, 메인 PCB) 고장이면 매입이 어렵습니다. 수리비가 중고 시세보다 더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다만, 단순 센서 고장이나 팬 모터 불량 같은 경미한 고장이고 연식이 3년 이내라면, 수리비를 차감하고 매입하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Q2. 지방인데 매입하러 오시나요?


보통 수도권 전문 업체들은 서울/경기/인천 지역을 위주로 다닙니다.지방의 경우 물류비와 인건비가 더 들기 때문에, 매입 단가가 현저히 낮아지거나 수량(3대 이상 등)이 많지 않으면 방문이 어려울 수 있어요.

지방에 계시다면 가까운 지역 중고 주방 업체를 찾으시는 게 운반비를 아끼는 방법입니다.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Q3. 매입 대금은 언제 받을 수 있나요?


정상적인 업체라면 기계를 싣고 떠나기 전에 현장에서 전액 계좌 이체를 해주는 것이 원칙입니다."가져가서 테스트해보고 입금해 줄게요"라고 하는 곳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현장에서 테스트를 마치고 결제까지 끝내는 것이 깔끔한 거래의 정석이죠.



제빙기 처분, 타이밍이 돈입니다



중고 시장에서 제빙기는 여름이 다가오는 4~5월에 수요가 가장 높고, 겨울에는 수요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매입하는 입장에서는 시즌 직전인 2월이나 3월에 물량을 확보해 두려는 경향이 있어, 오히려 지금 시점에 판매하는 것이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브랜드별 시세와 감가 요인을 잘 참고하셔서, 소중한 자산 헐값에 넘기지 마시고 합당한 가격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특히 청소 상태 하나만으로도 견적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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