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업소용주방용품 2026년 견적 비교 및 구매 꿀팁 Top 5
제주도에서 식당 창업을 준비하거나 노후된 주방 기기를 교체하려는 사장님들이 가장 골머리를 앓는 부분, 바로 업소용 주방용품 구매입니다.
육지보다 물류비가 더 들어가다 보니 배송비 폭탄을 맞을 수도 있고, A/S가 제대로 안 돼서 장사 중에 냉장고가 멈추는 끔찍한 상황을 겪기도 하거든요.
10년 넘게 이 바닥에서 구르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에서 손해 보지 않고 주방 설비를 맞추는 현실적인 방법을 딱 정리해 드릴게요.
이 글만 읽으셔도 최소한 눈탱이 맞을 일은 없으실 겁니다.
1. 제주도 특수성: 육지 업체 vs 도내 업체, 어디가 나을까?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이 "인터넷 최저가로 육지에서 주문하는 게 싸지 않나요?"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작은 기물(그릇, 칼, 밧드 등)은 택배비 포함해도 육지 대형몰이 저렴할 수 있어요.
하지만 부피가 큰 냉장고, 식기세척기, 오븐은 얘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도내 업체와 육지 업체의 장단점을 표로 확실하게 비교해 드릴게요.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 구분 | 제주 도내 업체 | 육지 온라인 업체 |
|---|---|---|
| 가격 | 물류비 포함이라 다소 높음 | 기기값 자체는 저렴함 |
| 배송/설치 | 당일/익일 설치 가능 | 화물비 별도 + 도선료 추가 |
| A/S 대응 | 긴급 출동 가능 | 제주 지사 없으면 1주 이상 소요 |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당장 내일 오픈해야 하는데 육지에서 배가 안 뜨면 정말 난감하거든요.
특히 냉장고나 식기세척기 같은 핵심 장비는 A/S가 생명이라, 웬만하면 제주도 내에 서비스 센터나 대리점이 있는 브랜드를 고르시는 게 장기적으로 이득입니다.
2. 중고 주방용품, 사도 될까요? (체크리스트)
제주도는 폐업률도 높지만 창업률도 높은 곳이라 중고 매물이 꽤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예산 아끼려면 중고가 답이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죠.
하지만 무턱대고 샀다가는 수리비가 기계값보다 더 나오는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중고를 보실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포인트를 짚어드릴게요.
- 제조년월 확인: 2026년 기준으로 3년 이상 지난 모델(2023년 이전)은 컴프레셔 수명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고무 패킹 상태: 냉장고 문 닫을 때 쩍 소리가 나며 붙지 않으면 냉기가 다 새나가는 셈이죠.
- 내부 부식 여부: 제주도는 습도가 높아서 보관 상태가 나쁘면 기판 쪽 부식이 빨리 진행되더라고요.
특히 식기세척기는 중고 비추천 1순위입니다.
물때와 석회질 때문에 내부 모터 상태를 겉만 보고는 절대 알 수 없거든요.
차라리 작업대나 싱크대 같은 스테인리스 제품만 중고로 하시고, 기계류는 신품이나 연식 짧은 A급만 노리시는 게 현명한 선택입니다.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3. 2026년 최신 트렌드: 공간 효율과 에너지 절감
요즘 제주도 식당들은 임대료 부담 때문에 주방을 콤팩트하게 짜는 추세입니다.
그래서인지 다목적 조리기구가 인기를 끌고 있죠.
예전에는 화구만 6개씩 놨다면, 지금은 간택기(낮은 화구)와 콤비 오븐을 조합해서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식입니다.
또한 전기료 인상 때문에 인버터 제어 방식의 냉장고를 찾는 분들이 부쩍 늘었어요.
초기 비용은 10~20만 원 더 비싸지만, 1년 전기료로 따지면 그 이상을 뽑고도 남습니다.
제주도는 특히 여름철 습도 때문에 냉방 부하가 많이 걸리잖아요.
에너지 효율 등급 확인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거죠.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제주시와 서귀포시, 업체 가격 차이가 있나요?
네, 미세하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주로 대형 물류 창고가 제주시에 몰려 있다 보니, 서귀포로 넘어갈 때 추가 용달비가 붙는 경우가 있거든요.
견적 받으실 때 '배송 및 설치비 포함'인지 꼭 확인하셔야 나중에 얼굴 붉힐 일이 없습니다.
Q2. 업소용 주방 도면도 그려주나요?
대부분의 전문 업체는 무료 혹은 계약금 조건으로 3D 또는 2D 도면을 그려줍니다.
주방 동선은 한 번 짜면 바꾸기 힘들잖아요.
전문가에게 동선 설계를 맡기면 홀 서빙과 주방 조리 속도가 확실히 빨라지는 걸 느끼실 겁니다.
Q3. 폐업 시 매입도 해주나요?
가능합니다만, 구매했을 때 가격의 10~20%도 못 받는 경우가 허다해요.
그래서 처음에 살 때 감가상각이 적은 브랜드 제품(우성, 유니크, 라셀르 등 인지도 높은 것)을 사는 게 나중에 되팔 때도 유리하죠.
결론: 발품보다는 '손품'과 '전화'가 먼저
제주도업소용주방용품 구매는 단순히 물건을 사는 게 아니라 파트너를 구하는 과정입니다.
무조건 싸게 준다는 곳보다, "문제 생기면 바로 달려오겠다"고 약속하는 업체를 찾으세요.
오늘 알려드린 체크리스트를 들고 최소 3군데 이상 견적을 받아보시면, 확실히 감이 오실 겁니다.
성공적인 창업과 리모델링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