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정제기 구매 전 필수 체크리스트 5가지 (2026년 기준 실거래가 공개)
2026년 기준 중고정제기 실거래 가격과 구매 전 필수 체크리스트를 공개합니다. 모터 상태 확인법부터 필터 호환성까지, 사기 당하지 않는 꿀팁을 지금 확인하세요.
Feb 19, 2026
튀김 요리 전문점이나 치킨집을 운영하신다면 식용유 값, 정말 무시 못 하죠.
새 기름을 매일 갈자니 비용이 감당 안 되고, 계속 쓰자니 산패도가 걱정되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장님들이 중고정제기를 알아보시는데, 막상 사려고 보면 정보가 너무 파편화되어 있거든요.
단순히 가격만 보고 샀다가 필터 값이 더 나가거나, 한 달도 안 돼서 고장 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오늘은 10년 넘게 주방 설비를 다뤄온 경험으로, 2026년 현재 시장 가격과 구매 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핵심 기준을 팩트만 담아 정리해 드릴게요.
이 글만 끝까지 보셔도 최소 50만 원 이상의 수리비 폭탄은 피하실 수 있을 겁니다.
1. 중고정제기, 왜 새것보다 중고를 찾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당연히 가격 경쟁력입니다.
2026년 현재 국내 주요 브랜드(린나이, 파세코 등)의 신품 정제기 가격은 대략 100만 원 중후반대에서 형성되어 있죠.
반면, 상태 좋은 A급 중고 제품은 신품 대비 50%에서 60% 수준인 50~80만 원 선에서 거래됩니다.
초기 창업 비용을 줄여야 하는 사장님들 입장에서는 꽤 매력적인 선택지일 수밖에 없거든요.
하지만 단순히 기계 값만 싸다고 덜컥 구매하시면 안 됩니다.
정제기는 구조가 단순해 보이지만, 모터와 펌프 성능에 따라 기름 정제 속도와 품질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죠.
특히 중고는 이전 사용자가 어떤 기름(동물성/식물성)을 썼는지, 청소는 얼마나 자주 했는지에 따라 수명이 천차만별입니다.
겉만 번지르르하게 닦아놓은 '폭탄'을 피하려면 내부 상태를 보는 눈을 키우셔야 해요.
2.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핵심)
중고 거래 시 판매자의 말만 믿지 말고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이 세 가지만 체크하셔도 실패 확률을 9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① 모터 소음과 진동 체크
전원을 켰을 때 '웅~' 하는 부드러운 소리가 아니라, '드르륵'거리거나 쇳소리가 난다면 모터 베어링이 손상된 상태입니다.
이런 제품은 당장은 작동해도 조만간 모터가 멈출 확률이 매우 높거든요.
② 펌프 흡입력 테스트
가능하다면 물이나 식용유를 넣고 실제 흡입력을 테스트해보는 게 가장 확실하죠.
스위치를 켜고 5초 이내에 액체가 힘차게 순환되지 않는다면, 펌프 내부 기어가 마모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③ 호스 및 연결부 누유 흔적
본체 바닥이나 호스 연결 부위에 찌든 기름때가 굳어 있다면 누유가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특히 고온의 기름을 다루는 기계라 고무 패킹이 경화되어 기름이 새는 경우가 정말 많거든요.
3. 2026년 중고정제기 실제 시세표
가장 궁금해하실 가격 정보를 표로 정리해 드립니다.
온라인 중고 장터나 업소용 주방 설비 업체의 평균적인 매입/판매 가격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지역이나 제품 연식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이 범위를 크게 벗어난다면 의심해 보셔야 해요.
| 구분 | 상태(등급) | 평균 시세 |
|---|---|---|
| S급 (신동품) | 사용 3개월 미만 | 80~95만 원 |
| A급 (양호) | 1년 내외 사용 | 50~70만 원 |
| B급 (사용감) | 2년 이상 / 수리 요망 | 30~45만 원 |
| 부품용 | 작동 불량 | 10~20만 원 |
시세보다 너무 저렴한 매물은 십중팔구 모터 교체가 필요한 제품일 수 있습니다.
모터 교체 비용만 20~30만 원이 훌쩍 넘어가니,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차라리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AS 보증 기간이 남은 제품을 구하는 게 장기적으로는 이득인 셈이죠.
4. 유지비의 핵심, 필터 호환성 확인하기
기계 값 아끼려다 소모품 비용으로 다 까먹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정제기는 기계 자체보다 전용 필터(여과지) 가격이 유지비의 대부분을 차지하거든요.
일부 수입 제품이나 단종된 모델의 경우, 전용 필터를 구하기 어렵거나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싼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중고정제기를 고를 때는 반드시 범용 필터 사용이 가능한 모델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규격(예: 400x600mm 등)을 사용하는 제품이어야 나중에 고생 안 하더라고요.
판매자에게 "이거 필터 어디서 사요? 인터넷에서 싼 거 써도 되나요?"라고 꼭 물어보세요.
특정 브랜드 전용 필터만 써야 한다면, 월 유지비를 계산해 보고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5. 직거래 vs 업체 구매, 어디가 나을까?
개인 간 직거래(당근, 중고나라 등)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확실한 장점이 있죠.
하지만 고장 났을 때 AS를 받을 수 없고, 제품 상태를 내가 직접 검증해야 한다는 리스크가 큽니다.
반면 전문 주방 업체를 통하면 세척과 정비가 되어 있고, 짧게나마(보통 1~3개월) 자체 AS를 보장해 줍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기계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 사장님이라면 업체 구매가 안전합니다.
10~20만 원 아끼려다 고장 난 기계 떠안고 스트레스받는 것보다 훨씬 낫거든요.
만약 기계를 좀 볼 줄 알고 간단한 호스 교체 정도는 할 수 있다, 하시는 분들은 직거래로 득템을 노려볼 만하죠.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정제기를 쓰면 식용유를 얼마나 더 오래 쓸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매일 정제기를 사용할 경우,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식용유 수명을 약 30~50% 정도 연장할 수 있습니다.산패 진행을 늦춰주고 찌꺼기를 걸러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기름 상태는 조리하는 음식의 종류(양념 유무 등)에 따라 다르므로 산가 측정지로 매일 체크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Q2. 중고 제품 구매 후 바로 사용해도 되나요?
절대 안 됩니다.전 주인이 어떻게 관리했는지 모르기 때문에 반드시 전체 세척 후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내부 호스나 펌프 쪽에 굳은 기름때가 남아있으면 새 기름을 넣자마자 오염될 수 있습니다.뜨거운 물에 소다를 풀어 순환 세척을 2~3회 진행한 뒤 사용하는 걸 권장합니다.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현명한 선택이 매장 운영비를 줄입니다
중고정제기는 잘만 고르면 식용유 비용 절감의 일등 공신이 되어줍니다.
하지만 싼 게 비지떡이라고, 무조건 최저가만 찾다가는 애물단지가 되기 십상이죠.
오늘 말씀드린 모터 상태, 필터 호환성, 실거래 시세 이 세 가지는 꼭 기억하고 매물을 보러 가세요.
기계가 깨끗하다고 덜컥 사지 마시고, 전원 꼽고 소리 들어보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꼼꼼하게 따져본 중고정제기 한 대가 사장님의 주방 운영에 큰 보탬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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