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진열대 구매 가이드 2026: 사기 전 모르면 손해 보는 체크리스트 5가지

2026년 기준 중고진열대 시세와 구매 팁을 공개합니다. 호환성 체크부터 숨은 비용 피하는 법까지, 전문가가 알려주는 실패 없는 구매 가이드를 지금 확인하세요.
Feb 15, 2026
중고진열대 구매 가이드 2026: 사기 전 모르면 손해 보는 체크리스트 5가지

2026년 현재, 매장을 오픈하거나 리모델링할 때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진열대입니다.새 제품으로 매장 전체를 채우려면 수천만 원이 깨지기 일쑤죠.

그래서 많은 사장님들이 중고진열대를 찾으시는데, 사실 이게 가격만 보고 덜컥 샀다가 설치비가 더 나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10년 넘게 이 바닥에서 굴러보니, 중고라도 다 같은 중고가 아니더라고요.A급 상태임에도 정가의 30~40% 가격으로 건질 수 있는 꿀팁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오늘은 제가 현장에서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중고진열대 구매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체크리스트와 가격대, 그리고 주의사항을 아주 구체적으로 풀어드릴게요.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적어도 업체 견적서 받고 눈탱이 맞는 일은 없으실 겁니다.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1. 중고진열대, 2026년 실제 시세는 얼마일까?

가장 궁금해하시는 게 가격이죠.'싸다'는 기준이 애매하잖아요.

2026년 2월 기준, 수도권 중고 주방/기물 시장의 실제 거래 가격을 기반으로 정리해 드릴게요.물론 상태나 브랜드(예: 곤도라, 하이퍼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평균 시세를 알고 가야 협상이 됩니다.

새 제품 대비 중고가는 보통 40%에서 60% 선에서 형성됩니다.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단수'와 '부속품 유무'예요.

단순히 뼈대만 있는 가격인지, 선반과 가격표시기(프라이스 카드)까지 포함된 가격인지 꼭 따져봐야 합니다.

중고진열대 실제 창고 모습
중고진열대 실제 창고 모습

아래 표는 가장 많이 거래되는 하이퍼 곤도라 기준 시세입니다.(단위: 원, 부가세 별도)

구분 (규격)새 제품 평균가중고 A급 시세
벽면형 (900*450*1800)약 120,000 ~ 140,00050,000 ~ 70,000
중앙형 (900*900*1500)약 160,000 ~ 190,00070,000 ~ 90,000
엔드형 (900*450*1500)약 100,000 ~ 120,00040,000 ~ 60,000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반값이죠?근데 이게 물건 값만 따지면 안 됩니다.

배송비와 설치비가 별도인 경우가 99%거든요.특히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화물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니까,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2. 현장 방문 시 '이것' 안 보면 100% 후회합니다

인터넷 사진만 보고 "깨끗하네요, 보내주세요" 하시는 분들 계시죠?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중고진열대는 사진으로 안 보이는 하자가 반드시 숨어 있거든요.제가 현장에 가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게 바로 '기둥의 휘어짐'과 '체결 부위의 녹'입니다.

진열대는 무거운 물건을 오래 받치고 있던 녀석들이에요.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수평이 안 맞거나 기둥 하단이 미세하게 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걸 모르고 가져와서 설치하면, 나중에 물건 진열했을 때 와르르 무너질 수도 있어요.안전과 직결된 문제죠.

중고진열대 - 진열대 체결 부위 녹 확인
진열대 체결 부위 녹 확인

특히 식품 매장에서 쓰던 진열대는 더 꼼꼼히 봐야 합니다.습기 때문에 선반 안쪽이나 바닥과 닿는 발통(Leveler) 부식 심한 경우가 많거든요.

발통이 녹슬어서 높이 조절이 안 되면 바닥 수평 잡는 데 애를 먹습니다.현장 가서 발통 한 번씩 돌려보는 거, 이거 잊지 마세요.

3. 호환성 체크: 브랜드마다 규격이 다릅니다

이걸 놓쳐서 낭패 보는 분들 진짜 많이 봤습니다."그냥 대충 끼우면 맞는 거 아냐?

"라고 생각하시는데, 절대 아닙니다.국내 곤도라 진열대 제조사만 해도 수십 곳이에요.
A사 기둥에 B사 선반 받침대가 안 들어가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만약 기존에 쓰던 진열대에 중고를 추가로 구매해서 연결(증설)하려는 경우라면, 반드시 기존 제품의 '타공 간격(Pitch)'을 재어가야 합니다. 구멍과 구멍 사이의 간격이 25mm인지, 50mm인지 확인 안 하면 아예 조립 자체가 불가능해지죠.

가장 좋은 방법은 기존에 쓰던 진열대 부품 하나를 들고 가서 직접 끼워보는 거예요.그게 어렵다면, 줄자로 타공 간격과 기둥 두께를 정확히 찍어서 사진으로 가져가세요.

판매처 사장님들도 그래야 정확한 물건을 찾아줄 수 있거든요.

중고진열대 - 타공 간격 줄자 측정 필수
타공 간격 줄자 측정 필수

4. 숨은 비용 찾기: 견적서의 함정

중고진열대 구매할 때 견적서 받으면 '합계'만 보시죠?그러다 큰일 납니다.

중고 거래에서 분쟁이 제일 많이 생기는 부분이 바로 '추가 부속품 비용'이에요.기본 세트 구성에 가격표시기, 앞펜스, 옆막음판(Side Mesh)이 포함되어 있는지 꼭 물어봐야 합니다.

보통 업자들은 '기둥+선반' 가격만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막상 설치 다 하고 나서 "어?

가격표 꽂는 게 없네요?" 하면, "아 그건 개당 2,000원 추가입니다"라고 하죠.
진열대 하나에 선반이 4~5개 들어가는데, 매장 전체로 따지면 이 비용만 수십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또 하나, '운반비'와 '하차비'의 구분입니다.화물차 기사님은 물건을 싣고 목적지까지 가기만 합니다.

차에서 물건을 내려서 매장 안으로 옮겨주는 건 별도 비용이거나, 여러분이 직접 해야 해요.1톤 트럭 한 차 분량, 혼자서 절대 못 내립니다.
인력을 부를 건지, 직접 지인들과 나를 건지 미리 계획을 세워둬야 추가 지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5. 사후 처리와 반품 규정 확인하기

중고라고 AS가 안 될 거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양심적인 전문 업체들은 설치 후 1주일~1달 정도의 보증 기간을 둡니다.

설치했는데 바로 무너지거나 용접 부위가 떨어지면 당연히 교환해줘야 하잖아요?근데 개인 거래나 일부 비양심 업체는 "가져갔으면 끝"이라는 태도를 보이기도 하죠.

구매하기 전에 계약서나 영수증에 '설치 불량 시 교환/환불 조건'을 명시해달라고 하세요.특히 대량 구매일수록 구두 계약 말고 문자로라도 근거를 남겨두는 게 필수입니다.

"사장님 믿고 거래합니다"라는 말은 비즈니스에서 제일 위험한 말인 거, 다들 아시죠?

중고진열대 - 영수증 및 조건 확인
영수증 및 조건 확인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나무로 된 중고 목재 진열대도 쓸만한가요?

목재 진열대는 철재보다 수명이 짧고 변형이 잘 옵니다.특히 습기에 취약해서 뒤틀림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해요.

필름지가 벗겨지거나 모서리가 깨진 곳이 있다면 미관상 좋지 않아 리폼 비용이 더 들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합니다.

Q2. 직접 설치(DIY)하면 많이 어려운가요?

하이퍼 곤도라 같은 조립식은 성인 남성 2명이면 충분히 합니다.고무망치 하나만 있으면 되거든요.

다만 벽면형(단면)은 벽에 고정하지 않으면 앞으로 쏠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수량이 적다면 직접 하시고, 10세트 이상이라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인건비 대비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Q3. 폐업하는 가게에서 직접 사오면 더 싼가요?

물건 값은 싸겠지만, 해체+운반+재설치 과정을 직접 다 감당해야 합니다.진열대 해체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나사가 마모되어 안 풀리는 경우도 많아요.

초보자라면 전문 업체를 통하는 게 정신 건강과 시간 절약 면에서 낫습니다.

마무리하며

중고진열대는 잘만 고르면 초기 창업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효자 아이템입니다.하지만 싼 게 비지떡이라고,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으면 오히려 새것 사는 것보다 스트레스는 더 받고 돈은 돈대로 쓰는 상황이 생깁니다.

오늘 알려드린 시세 확인, 부식 상태 체크, 호환성 규격 측정, 추가 비용 계산 이 4가지만 기억하셔도 절대 손해 보는 일은 없으실 겁니다.발품 판 만큼 좋은 물건 건질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 2026년 대박 나시는 매장 만드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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