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컨벡션오븐 구매 가이드: 2026년 가격 비교부터 필수 체크리스트까지 완벽 정리

2026년 최신 중고 컨벡션 오븐 시세와 브랜드별 비교(우녹스, 스메그, 지에라), 현장 거래 시 필수 체크리스트 5가지를 전문가가 공개합니다. 실패 없는 구매 팁을 지금 확인하세요.
Feb 19, 2026
중고컨벡션오븐 구매 가이드: 2026년 가격 비교부터 필수 체크리스트까지 완벽 정리

2026년 2월 현재, 베이커리 업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고 주방 기기 1위는 단연 컨벡션 오븐입니다.

새 제품 대비 최대 40~60% 저렴한 가격으로 고성능 장비를 들일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싸다고 덜컥 샀다가 수리비만 더 나왔다'는 사장님들의 하소연도 끊이지 않습니다.

오븐은 베이킹의 심장인 만큼, 단순히 외관만 보고 결정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어요.



오늘은 전문가 관점에서 중고 컨벡션 오븐을 고를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 체크포인트브랜드별 시세를 가감 없이 공개합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더 이상 허위 매물이나 상태 나쁜 오븐에 속지 않으실 겁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1. 중고 컨벡션 오븐, 왜 가격 차이가 날까?

같은 모델인데도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당황스러우셨을 거예요.

중고 시장에서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생각보다 복잡하거든요.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 단연 '연식'과 '사용 이력'입니다.

일반적으로 제조된 지 3년 이내의 제품은 신품 대비 60~70% 선에서 거래되죠.



하지만 5년이 넘어가면 감가상각이 급격히 발생해 반값 이하로 떨어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단순 연식이 아니라 '실사용 횟수'인 셈이죠.



가정용으로 가끔 쓴 제품과 업장에서 하루 종일 돌린 제품은 엔진 상태부터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베이커리 카페 폐업으로 나온 매물은 사용감이 많을 확률이 높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브랜드 인지도'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죠.

우녹스(UNOX)나 스메그(SMEG) 같은 유명 브랜드는 부품 수급이 쉬워 중고 가격 방어가 잘 되는 편입니다.



반면, AS망이 부족한 브랜드는 가격이 싸도 나중에 수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을 수 있어요.


중고컨벡션오븐 - 브랜드별 중고 오븐 비교
브랜드별 중고 오븐 비교



2. 브랜드별 중고 시세 및 특징 (2026년 기준)

가장 많이 찾으시는 대표 브랜드 3곳의 특징과 중고 시세를 정리해 봤습니다.

아래 표는 2026년 2월 기준, 상태 A급(기능 이상 없음, 외관 양호) 매물의 평균 거래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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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모델중고 시세 (4단 기준)주요 특징
우녹스 (UNOX)
XF023 / 135 등
60만 ~ 110만 원열풍 순환 우수
가성비 최고
부품 구하기 쉬움
스메그 (SMEG)
ALFA43 등
70만 ~ 120만 원디자인 우수
온도 유지력 좋음
가정/업소 겸용 인기
지에라 (GIERRA)
화이트/블랙 등
80만 ~ 130만 원내구성 탁월
소음이 적음
고급 라인업

우녹스는 확실히 가성비가 좋아 입문용으로 거래량이 가장 많습니다.

스메그는 디자인 덕분에 오픈형 주방을 가진 카페 사장님들이 많이 찾으시죠.



지에라는 상대적으로 매물이 적지만, 한 번 쓰면 잘 바꾸지 않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만약 이 가격대보다 터무니없이 싸다면, 내부 부품 고장이나 심각한 오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특히 디지털 패널이 고장 난 모델은 수리비가 기곗값만큼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중고컨벡션오븐 - 오븐 내부 필수 점검
오븐 내부 필수 점검



3. 현장 거래 시 필수 체크리스트 5가지

사진만 보고 입금하는 '쿨거래'는 오븐 구매에서 절대 금물입니다.

반드시 직거래를 하거나, 화물로 받더라도 영상 통화로 작동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하죠.



현장에서 딱 5가지만 확인해도 사기당할 확률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첫째, '고무 패킹(가스켓)' 상태를 손으로 직접 만져보세요.



경화되어 딱딱하거나 찢어져 있으면 열기가 다 빠져나갑니다.

교체 비용이 비싸진 않지만, 전 주인이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증거거든요.



둘째, '컨벡션 팬'의 소음을 들어봐야 합니다.

전원을 켜고 팬이 돌아갈 때 덜덜거리는 소리나 쇳소리가 나면 모터 수명이 다 된 겁니다.



모터 교체 비용은 20~30만 원이 훌쩍 넘어가니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어요.

셋째, '온도 도달 시간'을 체크하는 게 핵심입니다.



설정 온도를 200도로 맞추고, 실제 온도가 올라가는지 지켜보세요.

10분~15분 내에 도달하지 못하면 히터 성능이 저하된 상태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넷째, 문을 닫았을 때 '유격'이 없는지 확인하세요.

문이 꽉 닫히지 않으면 베이킹 결과물이 균일하게 나오지 않거든요.



마지막으로 '내부 등'과 '타이머' 작동 여부도 놓치기 쉬운 포인트입니다.

이런 사소한 기능들이 고장 나 있으면 작업 효율이 확 떨어지니까요.




중고컨벡션오븐 - 고무 패킹 확인 필수
고무 패킹 확인 필수



4. 개인 거래 vs 업체 구매, 어디가 유리할까?

이 부분에서 고민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초보자라면 전문 업체'를, '기계 좀 아는 분이라면 개인 거래'를 추천합니다.



개인 거래(당근, 중고나라 등)의 최대 장점은 역시 가격이죠.

업체보다 20~30%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구매 직후 고장이 나면 보상받을 길이 막막하다는 게 치명적인 단점이에요.

반면, 전문 리사이클링 업체는 가격은 좀 더 비싸도 세척과 점검이 완료된 제품을 팝니다.



보통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자체 보증 기간(AS)을 제공해 주는 곳도 많더라고요.

특히 오븐은 무게가 40kg에 육박해서 개인이 옮기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업체는 배송과 설치까지 한 번에 해결해 주니, 인건비와 용달비를 따져보면 큰 차이가 아닐 수도 있죠.

만약 개인 거래를 하신다면, 판매자가 사용하던 베이커리 현장에서 직접 테스트해 보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가정집 베란다에 방치되어 있던 물건보다는, 차라리 매일 쓰던 물건이 상태가 좋을 때가 많거든요.


중고컨벡션오븐 - 설치 및 AS 확인
설치 및 AS 확인



5. 구매 후 관리 꿀팁과 주의사항

좋은 물건을 싸게 샀다면, 이제 오래 쓰는 게 남는 장사 아닐까요?

중고 오븐을 데려오자마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공회전'입니다.



최고 온도로 30분 이상 돌려서 내부에 남아있을지 모르는 세제 찌꺼기나 묵은 냄새를 태워 버리세요.

그리고 전압 확인은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대부분의 4단 오븐은 가정용 220V 콘센트에 꽂아도 되지만, 소비전력이 3kW에 육박합니다.

멀티탭을 쓰면 화재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벽면 콘센트에 단독으로 연결해야 안전합니다.



청소할 때는 철수세미 절대 쓰지 마세요.

코팅이 벗겨지면 녹이 슬기 시작하고, 그 녹이 빵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스펀지와 중성세제만으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거든요.

오븐 뒷면의 환기구(벤트) 주변에는 물건을 쌓아두지 마세요.



열 배출이 안 되면 내부 온도가 과열되어 메인보드가 타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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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Q1. 스팀 기능이 있는 모델이 꼭 필요한가요?

하드계열 빵(바게트, 깜빠뉴 등)을 주력으로 하신다면 스팀 기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하지만 제과류(쿠키, 마카롱, 케이크) 위주라면 스팀 기능이 없는 모델을 선택해 예산을 아끼는 것이 현명합니다.

스팀 기능이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까요.

Q2. 2018년식 오븐인데 구매해도 괜찮을까요?

연식이 8년 정도 된 제품은 신중해야 합니다.오븐의 핵심 부품인 히터와 모터의 수명 주기가 보통 7~10년 정도거든요.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면(30만 원 이하) 수리비를 감안하고 살 만하지만, 메인 장비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Q3. 오븐 랙(거치대)은 따로 사야 하나요?

보통 판매자가 오븐과 랙을 세트로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랙을 따로 사려면 사이즈가 안 맞을 수도 있고, 새것은 가격이 꽤 비싸거든요(20~30만 원대).

가능하면 오븐과 전용 랙을 일괄 구매(세트)하는 조건으로 가격 네고를 시도해 보세요.



마치며

중고 컨벡션 오븐 구매는 발품을 판 만큼 좋은 물건을 건질 수 있는 정직한 시장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고무 패킹, 팬 소음, 온도 도달 시간 이 3가지만 현장에서 확인하셔도 실패할 확률은 90% 이상 줄어듭니다.



무조건 싼 가격만 쫓지 마시고, 내가 만들 제품에 맞는 기능과 브랜드인지 먼저 고민해 보세요.

잘 고른 중고 오븐 하나가 사장님의 베이킹 라이프를 완전히 바꿔놓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베이킹 창업과 맛있는 빵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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