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쇼케이스냉동고 2026년 시세와 실패 없는 구매 체크리스트 5가지
2026년 최신 중고 쇼케이스 냉동고 시세와 구매 전 필수 체크리스트 5가지! 컴프레서 확인법부터 직냉식/간냉식 차이까지, 사장님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지금 확인하세요.
Feb 15, 2026
2026년 현재, 자영업 사장님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단연 고정비 절감입니다.
특히 카페나 정육점, 편의점을 창업하거나 리뉴얼할 때 쇼케이스 냉동고는 필수 장비지만, 새 제품 가격이 만만치 않잖아요?새 제품 기준 150만 원에서 300만 원을 호가하는 쇼케이스 냉동고를 중고로 잘만 구하면 50~70% 저렴한 가격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무턱대고 샀다가 컴프레서가 고장 나거나 성에가 껴서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낭패를 보는 경우도 허다하죠.10년 넘게 업소용 주방 기기를 다뤄온 경험으로, 사장님들이 절대 손해보지 않는 중고 쇼케이스 냉동고 구매 비법을 낱낱이 공개합니다.단순히 '싸게 사는 법'이 아니라, '오래 쓸 놈을 고르는 법'이 핵심이거든요.2026년 중고 쇼케이스 냉동고 적정 시세표
가장 먼저 궁금해하실 부분은 역시 가격일 텐데요.
2026년 2월 기준으로 실제 중고 주방 시장에서 거래되는 평균 시세를 정리했습니다.브랜드(유니크, 라셀르, 그랜드우성 등)와 연식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아래 표의 범위를 크게 벗어난다면 한 번쯤 의심해 봐야 합니다.너무 싸면 하자가 있을 확률이 높고, 너무 비싸면 굳이 중고를 살 이유가 없으니까요.| 종류 (용량) | A급 (2년 이내) | B급 (3~5년) |
|---|---|---|
| 수직형 (음료/냉동 400L급) | 70~90만 원 | 40~60만 원 |
| 테이블형 (900~1200mm) | 80~110만 원 | 50~70만 원 |
| 정육/대면형 (1500mm 이상) | 150~200만 원 | 80~120만 원 |
위 표는 운송비와 설치비가 제외된 순수 기기 값 기준입니다.
보통 용달 비용은 거리에 따라 5만 원에서 15만 원 정도 추가된다고 보시면 돼요.특히 제조년월이 5년을 넘긴 제품은 컴프레서 수명이 간당간당할 수 있어, 가격이 아무리 싸도 피하는 게 장기적으로 이득입니다.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핵심 부품 '컴프레서' 상태 확인하는 법
중고 쇼케이스 냉동고를 보러 갔을 때, 겉모습만 보고 "깨끗하네?" 하고 계약하면 100% 후회합니다.
냉동고의 심장인 컴프레서(압축기)가 멀쩡한지 확인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요.사실 전문가가 아니면 뜯어봐도 모르기 때문에, 현장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소음 테스트를 꼭 해보셔야 합니다.전원을 켜고 10분 정도 지났을 때, '웅~' 하는 기계음 외에 '달그락'거리거나 '끼익' 하는 금속 마찰음이 들린다면 컴프레서 내부 베어링이 마모된 상태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이런 소리가 나는 제품은 머지않아 고장 날 시한폭탄이나 다름없거든요.또한, 기계실(보통 하단이나 후면) 쪽 그릴에 먼지가 꽉 막혀 있다면 관리가 전혀 안 된 제품입니다.먼지가 공기 순환을 막으면 컴프레서가 과열되어 수명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이죠.사장님이 직접 뒷면 그릴을 손으로 쓱 훑어보세요.먼지가 떡져 있다면, 그 제품은 과감히 패스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성에와 결로 현상,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쇼케이스 냉동고를 쓰는 가장 큰 이유는 고객에게 상품을 잘 보여주기 위해서잖아요?
그런데 유리에 성에가 끼거나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 현상이 심하면 쇼케이스로서의 가치가 없습니다.중고 제품을 보실 때 반드시 도어 패킹(고무바킹) 상태를 손으로 꾹꾹 눌러가며 확인해야 해요.패킹이 찢어지거나 경화되어 딱딱해졌다면 냉기가 새어 나오고, 외부 습기가 침투해 내부에 성에 폭탄을 만듭니다.이건 전기세 폭탄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기도 하죠.더 중요한 건 열선(히터) 작동 여부입니다.쇼케이스 유리에는 습기를 말려주는 열선이 매립되어 있는데, 중고 제품 중에는 이 열선이 끊어진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전원을 켜고 20~30분 뒤에 유리 표면을 만져봤을 때 미지근한 온기가 느껴져야 정상입니다.만약 차갑다면 열선 고장일 수 있고, 이걸 수리하려면 유리 전체를 갈아야 해서 수리비만 30만 원 이상 깨질 수도 있습니다.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셈이죠.냉매 방식: 직냉식 vs 간냉식 차이점
중고를 고를 때 의외로 많이 놓치시는 부분이 바로 냉각 방식입니다.
이걸 모르고 용도에 안 맞는 걸 사면 사용 내내 스트레스를 받게 되거든요.크게 직냉식(직접냉각)과 간냉식(간접냉각)으로 나뉘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명확합니다.| 구분 | 직냉식 (파이프 냉각) | 간냉식 (팬 냉각) |
|---|---|---|
| 장점 | 가격 저렴, 수분 유지 유리, 소음 적음 | 성에 안 생김, 온도 분포 균일, 냉각 속도 빠름 |
| 단점 | 성에 자주 생김 (주기적 제거 필요) | 가격 비쌈, 식재료 건조해질 수 있음 |
| 추천 업종 | 정육점, 수산물 (수분 중요) | 카페, 편의점, 베이커리 (비주얼 중요) |
카페나 베이커리처럼 문을 자주 여닫고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면 무조건 간냉식을 추천합니다.
직냉식 샀다가 매주 성에 긁어내느라 고생하는 사장님들 정말 많이 봤거든요.반면 정육점처럼 고기의 수분이 마르면 안 되는 곳은 직냉식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내 매장의 특성에 맞는 방식을 골라야 중복 투자를 막을 수 있는 거죠.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A/S 보증 기간과 판매처 신뢰도
개인 간 직거래(당근, 중고나라 등)가 가격은 제일 쌉니다.
하지만 쇼케이스 냉동고 같은 전문 기기는 개인 거래를 절대 권장하지 않습니다.가져와서 설치하자마자 고장 나면 수리비 20~30만 원은 기본이고, 판매자랑 얼굴 붉히며 싸워야 하는 상황이 생기니까요.전문 중고 주방 업체를 통하면 보통 3개월에서 6개월의 무상 A/S 기간을 보증해 줍니다.계약서나 영수증에 이 '무상 A/S 기간'이 명시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셔야 해요.말로만 "문제 생기면 봐줄게" 하는 건 믿지 마세요.나중에 딴소리하기 딱 좋거든요.업체를 고를 때는 자체 수리 기사님이 상주하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단순 판매만 하고 수리는 외주를 주는 곳은 A/S 처리 속도가 현저히 느릴 수밖에 없습니다.장사 하루 이틀 할 거 아니잖아요?사후 관리가 확실한 곳에서 구매하는 게 결국 돈 버는 길입니다.자주 묻는 질문 (FAQ)
Q. 쇼케이스 냉동고 옮길 때 눕혀서 와도 되나요?
A.절대 안 됩니다.
냉동고를 눕히면 컴프레서 오일이 냉매 배관으로 역류해서 막힐 수 있습니다.부득이하게 기울였다면, 설치 후 최소 2~3시간은 전원을 켜지 말고 세워둬서 오일이 제자리로 돌아가게 기다려야 합니다.바로 켜면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Q. 중고 제품 전기세가 새 제품보다 많이 나오나요?
A.연식이 오래될수록 효율이 떨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보통 5년 이상 된 구형 모델은 최신 인버터 모델보다 전기세가 10~20% 정도 더 나올 수 있습니다.하지만 초기 구매 비용 차이가 워낙 크기 때문에, 2~3년 정도 단기로 쓸 계획이라면 중고가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Q. LED 조명이 나갔는데 이것도 수리해주나요?
A.소모품이라 무상 A/S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매 현장에서 모든 층의 LED가 제대로 들어오는지 스위치를 껐다 켰다 하며 확인하세요.LED 바 교체 비용도 출장비 포함하면 5~10만 원은 우습게 깨지니까요.실패 없는 구매를 위한 마지막 조언
중고 쇼케이스 냉동고는 잘 고르면 창업 비용을 수백만 원 아껴주는 효자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싸다'는 이유만으로 덜컥 구매했다가는 수리비로 새것 값을 치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오늘 말씀드린 컴프레서 소음, 도어 패킹 상태, 냉각 방식(직냉/간냉), A/S 보증 이 4가지만 기억하셔도 폭탄 돌리기의 희생양은 되지 않으실 겁니다.현장에 가셔서 귀로 듣고, 손으로 만져보고, 깐깐하게 물어보세요.꼼꼼하게 확인한 만큼 사장님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Sha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