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야끼바 구매 전 필독: 2026년 실제 시세표와 5가지 체크리스트

2026년 기준 중고야끼바(구이기) 적정 시세와 실패 없는 구매 체크리스트 5가지를 공개합니다. 린나이 등 브랜드별 가격 비교부터 상화식/하화식 선택 가이드까지 지금 확인하세요.
Feb 19, 2026
중고야끼바 구매 전 필독: 2026년 실제 시세표와 5가지 체크리스트

식당 창업을 준비하거나 노후된 주방 기기를 교체할 때, 가장 고민되는 품목 중 하나가 바로 '야끼바(구이기)'입니다.

새 제품은 가격 부담이 크고, 막상 중고를 사자니 고장이 걱정되실 텐데요.



중고야끼바 구매의 핵심은 '버너 상태'와 '연식 대비 가격 효율'을 따지는 것에 있습니다.

실제 2026년 2월 기준, 황학동 주방 거리와 주요 온라인 플랫폼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린나이 같은 메이저 브랜드의 A급 중고 제품은 신품 대비 약 40~50%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겉만 깨끗하다고 덜컥 샀다가는, 가스비 폭탄을 맞거나 화력 저하로 조리 시간이 두 배로 늘어나는 낭패를 볼 수 있죠.

오늘은 10년 차 주방 설비 전문가의 시각으로, 실패 없는 중고야끼바 구매 요령과 적정 시세를 가감 없이 공개합니다.




중고야끼바 - 화력 체크가 생명
화력 체크가 생명

1. 중고야끼바, 왜 수요가 폭발할까? (2026년 시장 트렌드)

최근 외식업계의 불황이 길어지면서 중고 주방 기기 시장은 오히려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특히 야끼바는 생선구이, 꼬치, 스테이크 시어링 등 활용도가 높아 수요가 끊이지 않는 품목이죠.



2026년 현재, 신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상태 좋은 중고 매물은 입고되자마자 1주일 내로 판매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모든 중고가 다 좋은 건 아니에요.



가스 소비량이 많은 기기 특성상, 관리가 안 된 제품은 효율이 극도로 떨어지거든요.

결국 좋은 매물을 선점하려면 '보는 눈'을 길러야 합니다.



업소용 주방 기기 중에서도 야끼바는 구조가 단순한 편이라, 핵심 부품만 잘 확인하면 신품 못지않은 성능을 낼 수 있답니다.

이게 바로 전문가들이 굳이 비싼 새것 대신 S급 중고를 찾아다니는 이유죠.



비용은 줄이고 성능은 챙기는 실속형 구매가 대세가 된 셈입니다.

2. 브랜드별 중고 시세 및 특징 (2026년 2월 기준)

중고 가격은 연식, 브랜드, 그리고 세라믹판의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가장 거래가 활발한 3대 브랜드(린나이, 파세코, 유니크)를 기준으로 적정 시세를 정리했습니다.



아래 표는 제조 3년 이내, 기능상 이상이 없는 A급 제품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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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모델신품 평균가중고 적정 시세
린나이 (RSG-350N)약 65~70만 원30~40만 원
파세코 (PGL-600)약 50~55만 원20~28만 원
일반 중소기업형약 35~45만 원10~18만 원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린나이 제품은 감가 방어가 꽤 잘 되는 편입니다.

내구성이 좋고 부품 수급이 원활해서 중고 시장에서도 '귀한 몸' 대접을 받거든요.



반면 중소기업 제품은 가성비는 좋지만, 고장 시 AS가 어려울 수 있어 가격이 확 떨어집니다.

예산이 빡빡하다면 중소기업 제품 중 연식 1년 미만을 노리는 것도 현명한 전략이 될 수 있겠죠?



하지만 오래 쓸 생각이라면 브랜드 제품을 권장합니다.

수리비 한 번 나오면 그 돈이 그 돈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중고야끼바 - 꼼꼼한 내부 확인
꼼꼼한 내부 확인

3. 현장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5가지 체크리스트

사진만 보고 덜컥 입금하면 절대 안 됩니다.

가능하면 직접 방문해서 다음 5가지를 눈으로 확인하세요.



1.세라믹판 파손 여부 (가장 중요)
야끼바의 심장은 상단에 있는 세라믹판입니다.



미세한 금이라도 갔다면 열이 골고루 전달되지 않고 가스가 샐 위험이 있습니다.

불을 켰을 때 붉은색이 균일하게 퍼지지 않고 얼룩덜룩하다면 세라믹판 수명이 다 된 겁니다.



2.점화 레버 작동감
레버를 돌릴 때 뻑뻑하거나 헛도는 느낌이 드나요?



이건 내부 기어가 마모되었거나 기름때가 굳어 있다는 신호입니다.

단순 청소로 해결될 수도 있지만, 점화 불량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3.기름받이 및 석쇠 상태
기름받이는 소모품이라 교체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본체 레일이 녹슬어 기름받이가 잘 안 들어가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부드럽게 슬라이딩 되는지 꼭 서너 번 왔다 갔다 해보세요.



4.화염 색깔 확인
가스를 연결해서 불을 켜볼 수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파란 불꽃이 안정적으로 나와야 정상이며, 붉은 불꽃(황염)이 심하게 나온다면 불완전 연소 중이라는 뜻입니다.

이런 제품은 그을음 때문에 음식을 망칠 수 있습니다.



5.제조년월 (명판 확인)
판매자가 "1년 썼어요"라고 해도 기기 옆면이나 뒷면의 명판(라벨)을 확인하세요.



제조일자가 5년이 넘었다면 아무리 깨끗해도 내부 노후화가 진행됐을 확률이 높습니다.

2026년 기준이라면, 적어도 2021년 이후 제조품을 고르는 게 안전합니다.




중고야끼바 - 세라믹판 상태 비교
세라믹판 상태 비교

4. 상화식 vs 하화식, 내 가게에 맞는 방식은?

중고 매물을 검색하다 보면 '상화식'과 '하화식'이라는 용어를 접하게 됩니다.

이 두 가지는 조리 방식이 완전히 다르므로 용도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



잘못 고르면 애물단지가 되기 십상이거든요.

상화식 (Salamander)
열원이 위쪽에 있어 위에서 아래로 열을 쏘는 방식입니다.



기름이 열원에 직접 닿지 않아 연기가 적고 청소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죠.

주로 생선구이, 그라탕, 피자, 스테이크 마무리 용도로 많이 쓰입니다.



대부분의 식당에서 사용하는 야끼바가 바로 이 상화식입니다.

하화식 (Griller)
열원이 아래에 있어 석쇠를 달구는 방식입니다.



직화 구이 특유의 불맛을 입히기 좋지만, 떨어지는 기름 때문에 연기가 많이 납니다.

장어구이, 닭꼬치, 꼼장어 전문점이라면 하화식을 고려해 볼 만합니다.



다만 환기 시설(닥트)이 완벽하지 않다면 하화식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중고 시장 매물도 상화식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특수 목적이 아니라면 상화식을 추천합니다.



가격대도 상화식이 수요가 많아 환금성이 훨씬 좋은 편이죠.

5. 거래 시 주의사항 및 꿀팁

마음에 드는 물건을 찾았다면 이제 거래를 성사시킬 차례입니다.

이때 몇 가지만 챙겨도 나중에 후회할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우선, 가스 종류(LNG/LPG)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도시가스(LNG) 지역인데 LPG용 기기를 사면 노즐 교체 비용으로 5~10만 원이 추가로 깨집니다.



판매자에게 "노즐 교체된 제품인가요?"라고 꼭 물어보세요.



그리고 용달 비용 협의도 중요합니다.

야끼바는 부피에 비해 무게가 꽤 나가고 파손 위험이 있어 일반 택배로는 배송이 안 됩니다.



보통 화물 용달을 쓰는데, 거리에 따라 3~5만 원 정도 나오죠.

이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 미리 정하지 않으면 현장에서 얼굴 붉히는 일이 생깁니다.



마지막으로, 개인 간 거래보다는 AS 보증을 해주는 중고 주방 업체를 통하는 게 안전할 수 있습니다.

보통 업체들은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무상 AS를 보장해주거든요.



몇 만 원 더 주더라도 초기 불량에 대비하는 보험료라고 생각하면 아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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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야끼바 - 안전한 거래 필수
안전한 거래 필수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중고야끼바를 샀는데 불이 잘 안 붙습니다. 고장인가요?

대부분은 고장이 아니라 '노즐 막힘'이나 '건전지 방전'이 원인입니다.

특히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중고 제품은 가스 분사 노즐에 먼지나 거미줄이 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쑤시개나 얇은 철사로 노즐 구멍을 살살 뚫어보거나, 점화용 건전지를 새것으로 교체해 보세요.

그래도 안 된다면 그때 전문가를 불러도 늦지 않습니다.



Q2. 세라믹판만 따로 교체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만, 비용 효율을 따져봐야 합니다.

세라믹판 교체 비용은 부품비와 공임비를 합쳐 대략 10~15만 원 선입니다.



만약 15만 원짜리 중고를 샀는데 수리비가 15만 원이 나온다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이죠.

그래서 애초에 구매할 때 세라믹판 상태가 좋은 것을 고르는 게 돈 버는 길입니다.



Q3. 린나이 야끼바 구형 모델과 신형 모델의 차이가 큰가요?

성능 면에서 드라마틱한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신형 모델(RSG-350N 등)은 열효율이 조금 더 개선되어 가스비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청소가 용이하도록 분리형 구조가 적용된 경우가 많죠.

하지만 구형 모델도 관리가 잘 되었다면 조리 결과물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예산이 부족하다면 상태 좋은 구형도 충분히 훌륭한 선택지가 됩니다.

결론: 똑똑한 발품이 10년을 좌우합니다

중고야끼바 구매는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매장의 생산성을 결정하는 투자입니다.

2026년의 중고 시장은 좋은 물건과 나쁜 물건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세라믹판 상태, 가스 종류, 브랜드별 시세만 기억하셔도 폭탄 매물은 피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싼 것을 찾기보다, 내 가게의 메뉴와 주방 환경에 맞는 '적정 스펙'을 찾는 것이 핵심이죠.



발품을 조금 팔더라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테스트해 보는 수고를 아끼지 마세요.

그 작은 노력이 앞으로 10년 동안 주방의 든든한 파트너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지금 바로 가까운 중고 주방 거리나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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