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장비중고 2026년 실거래가와 사기 안 당하는 구매 체크리스트

2026년 최신 카페장비중고 시세표와 실패 없는 구매 가이드! 에스프레소 머신부터 제빙기까지, 전문가가 알려주는 필수 체크리스트와 사기 예방 팁을 지금 확인하세요.
Feb 20, 2026
카페장비중고 2026년 실거래가와 사기 안 당하는 구매 체크리스트

2026년 2월 현재, 카페 창업 시장에서 중고 장비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새 장비 패키지로 2,500만 원 견적을 받던 창업자가 A급 중고로 세팅하여 1,200만 원대로 비용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사례가 매일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샀다가 수리비 폭탄을 맞는 경우도 그만큼 늘어났다는 게 문제죠.

오늘은 현장에서 10년 넘게 굴러본 경험을 바탕으로, 카페장비중고 시장의 실제 가격대와 구매 전 필수 체크리스트를 속 시원하게 공개하겠습니다.



업자들끼리만 공유하는 '폭탄 매물 거르는 법'까지 담았으니 끝까지 집중해 주세요.

1. 2026년 2월 기준, 주요 장비 중고 시세표

가장 궁금해하시는 가격부터 바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아래 표는 현재 황학동 주방 거리와 주요 온라인 중고 플랫폼에서 실제로 거래되는 A급(사용 2년 미만, 오버홀 완료) 기준 시세입니다.



2026년형 신형 모델 출시로 구형 하이엔드 모델들의 가격이 꽤 매력적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장비 종류 (대표 모델급)신품 평균가중고 A급 시세
에스프레소 머신 (2그룹)
라마르조꼬 리네아급
1,800~2,100만 원1,000~1,250만 원
보급형 머신 (2그룹)
씨메/훼마 보급형
350~500만 원150~220만 원
그라인더 (자동)
메저/안핌 상위 모델
200~300만 원90~130만 원
제빙기 (50kg급)
국산 공랭식 기준
110~140만 원45~60만 원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감가상각이 가장 큰 구간은 구매 후 1~2년 사이입니다.

특히 하이엔드 머신일수록 신품 대비 가격 방어가 잘 되는 편이지만, 급매로 나오는 물건을 잡으면 최대 60% 가격에도 구매가 가능하죠.



하지만 가격만 싸다고 덜컥 샀다가는 보일러 터짐이나 메인보드 고장으로 수리비만 200만 원 넘게 깨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고 거래는 가격보다 '상태 검증'이 핵심인 겁니다.




카페장비중고 - 머신 내부 점검 필수
머신 내부 점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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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커피머신 중고 구매 시 '이것' 안 보면 100% 후회합니다

머신을 볼 때 외관 스크래치만 확인하시나요?

그건 껍데기만 보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제가 현장에서 장비 매입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건 바로 '스케일(석회) 누적 상태''동파 이력'이거든요.

이 두 가지는 수리비가 기계값을 넘어서는 주원인이 됩니다.



핵심 점검 포인트 3가지

1.추출 압력 게이지 떨림 확인
블라인드 필터를 끼우고 추출 버튼을 눌렀을 때, 압력 게이지 바늘이 9bar 근처에서 딱 멈춰야 정상입니다.



만약 바늘이 심하게 떤다면 펌프 모터 수명이 다해간다는 신호일 확률이 매우 높아요.

2.

보일러 누수 흔적 (내부 개방 필수)

판매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상판을 열어보세요.

동관 연결 부위에 푸르스름한 녹(청녹)이 보이거나 하얀 가루가 뭉쳐 있다면 미세 누수가 진행 중인 겁니다.



이건 나중에 배관 전체를 교체해야 할 수도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3.

스팀 압력 유지력

스팀을 30초 이상 풀로 틀어놓았을 때 압력이 0.5bar 이하로 급격히 떨어지면 안 됩니다.



히팅 엘리먼트(열선) 효율이 떨어졌거나 압력 스위치 불량일 가능성이 크죠.


카페장비중고 - 배관 부식 확인
배관 부식 확인



3. 제빙기와 냉장고, 겉모습에 속지 마세요

카페 장비 중 가장 고장이 잦은 게 바로 제빙기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제빙기는 24시간 물과 전기를 동시에 쓰기 때문에 컴프레서 수명이 생명입니다.



중고 제빙기를 보러 갔을 때 반드시 '팬 모터' 소리를 들어봐야 합니다.

쇠 긁는 소리나 불규칙한 '웅~웅~' 소음이 들린다면 컴프레서나 팬 모터가 곧 사망한다는 전조증상이에요.



또한 응축기(라디에이터) 청소 상태를 보면 전 주인이 장비를 어떻게 관리했는지 답이 나옵니다.

먼지가 이불처럼 덮여 있다면 과열로 인해 내부 부품 내구성이 이미 바닥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냉장/냉동고는 문 고무패킹(가스켓) 상태를 꼭 확인하세요.

찢어져 있으면 냉기가 새어나가 전기세 폭탄을 맞을 뿐더러 컴프레서 과부하의 원인이 되거든요.



가스켓 교체 비용은 얼마 안 하지만, 그걸 방치했다는 건 기본 관리가 안 된 매물이라는 뜻이기도 하죠.


카페장비중고 - 제빙기 먼지 체크
제빙기 먼지 체크



4. 개인 직거래 vs 전문 업체, 어디가 유리할까요?

이건 정답이 정해져 있습니다.

여러분의 '장비 지식 수준'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카페장비중고 거래가 처음이라면 개인 거래는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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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추천 구매 루트

  • 기계 좀 볼 줄 아는 경력자: 개인 직거래 (폐업 정리)
    폐업하는 사장님과 직접 거래하면 시세보다 20~30% 싸게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송, 설치, AS를 모두 본인이 해결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
    설치비만 따로 불러도 건당 30~50만 원은 줘야 합니다.

  • 초보 창업자: 전문 중고 업체 (오버홀 완료품)
    가격은 직거래보다 비싸지만, 전문가가 싹 분해 세척(오버홀)하고 소모품(가스켓, 샤워스크린)을 교체한 상태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3~6개월 무상 AS 보증'을 해준다는 점이에요.
    오픈 초기 장비 고장나면 멘탈 나가는데, 이때 기댈 곳이 있다는 게 엄청난 차이거든요.

전문 업체를 고를 때도 팁이 있습니다.

단순히 물건만 떼다 파는 곳인지, 자체 수리팀(엔지니어)을 보유한 곳인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자체 기술팀이 없는 곳은 AS 요청하면 외주 기사를 보내느라 시간도 오래 걸리고 책임 소재도 불분명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페장비중고 - AS 보증 계약서
AS 보증 계약서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중고 머신을 사서 오버홀(분해청소)만 따로 맡겨도 되나요?

네, 가능합니다.보통 2그룹 머신 기준으로 오버홀 비용은 50~80만 원 선입니다.



직거래로 정말 싸게 샀다면 이 방법이 가장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오버홀 과정에서 보일러 균열 같은 치명적 결함이 발견될 수도 있으니, 구매 전 기본적인 작동 테스트는 필수입니다.

Q2. 연식은 얼마나 된 것까지 괜찮을까요?

에스프레소 머신은 제조일로부터 5~7년 이내 제품을 추천합니다.

그 이상 넘어가면 전자 기판(PCB) 단종으로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가 생깁니다.



그라인더나 제빙기는 구조가 단순해서 7년 이상 된 것도 날(Burr)이나 컴프레서만 멀쩡하면 현역으로 충분히 씁니다.

Q3. 패키지로 한 번에 사는 게 쌀까요?

업체 입장에서는 한 번에 털어내는 게 좋으니 당연히 네고(가격 협상)가 더 잘 됩니다.

머신, 그라인더, 제빙기, 테이블 냉장고를 묶어서 사면 개별 구매보다 최소 10~15% 정도 할인받는 게 관례입니다.



설치비도 한 번만 내면 되니 전체 비용 면에서는 확실히 이득이죠.

결론: 싸고 좋은 물건은 발품에서 나옵니다

카페장비중고 시장에서 '싸고 좋은 물건'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건 가만히 앉아서 검색만 하는 사람에게는 절대 오지 않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핵심 부품 체크리스트를 들고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작동시켜 보세요.

특히 2026년 지금은 폐업 매물과 신규 창업 수요가 맞물려 물량이 풍부한 시기인 만큼,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꼼꼼히 비교하면 신품급 장비를 반값에 건지는 행운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장비값 아낀 돈으로 더 좋은 원두를 쓰고, 마케팅에 투자하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이는 지름길임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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