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쇼케이스제작 비용부터 사이즈 선택까지: 2026년 실무 가이드
카페쇼케이스제작 비용부터 2026년 최신 트렌드, 컴프레서 용량 선택, 결로 방지 페어유리 옵션까지! 실패 없는 주문 제작 가이드를 지금 확인하세요.
Feb 15, 2026
카페 창업이나 리모델링을 준비하면서 가장 골치 아픈 장비 중 하나가 바로 쇼케이스입니다.
기성품을 사자니 매장 인테리어와 사이즈가 안 맞고, 맞춤 제작을 하자니 비용과 AS가 걱정되거든요. 실제로 2026년 현재 시장 데이터를 보면, 개인 카페 창업자의 약 65% 이상이 공간 효율성을 위해 맞춤 제작 쇼케이스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작'이라는 단어 때문에 막연히 비쌀 거라 오해하거나, 잘못된 스펙으로 주문했다가 냉기 문제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카페쇼케이스제작 비용 산정 기준부터 컴프레서 용량 선택법, 그리고 결로 현상을 막는 페어유리 옵션까지 실무에서 통용되는 검증된 사실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사장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돈 값 하는 쇼케이스' 고르는 법,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1. 기성품 vs 주문 제작, 비용 차이는 얼마나 날까?
가장 궁금해하시는 가격 이야기부터 시작해야겠죠.
보통 900mm 사이즈를 기준으로 봤을 때, 대기업 기성품 쇼케이스는 약 80만 원대에서 120만 원대 사이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반면 주문 제작 쇼케이스는 동일 사이즈 기준 150만 원에서 200만 원 초반대까지 가격이 올라갑니다. 단순히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여기엔 그만한 이유가 있거든요.기성품은 금형을 떠서 대량 생산하기 때문에 단가가 저렴하지만, 매장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명확합니다.
제작 쇼케이스는 10mm 단위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고, 매장 컨셉에 맞춰 조명 색상이나 선반 높이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죠. 특히 2026년 트렌드인 '보석함 쇼케이스'나 '비냉장 디저트 쇼케이스' 같은 특수 형태는 기성품으로 찾기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비용 대비 장단점을 한눈에 파악하실 수 있을 거예요.| 구분 | 기성품 (900mm 기준) | 주문 제작 (900mm 기준) |
|---|---|---|
| 평균 가격대 | 80~120만 원 | 150~220만 원 |
| 제작 기간 | 즉시 출고 가능 | 평균 7~10일 소요 |
| AS 용이성 | 전국망 우수 | 업체별 편차 큼 |
| 공간 활용 | 규격 외 불가 | 10mm 단위 조절 |
결국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간을 100% 활용하고 싶다면 제작이 유리하고, 초기 비용을 아끼는 게 최우선이라면 기성품이 정답입니다.
하지만 매장 테이블 바(Bar) 높이나 깊이가 기성품과 맞지 않아서 나중에 인테리어를 뜯어내는 비용이 더 드는 경우도 있으니, 설계 단계에서 미리 결정해야 합니다.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2. 쇼케이스 수명을 좌우하는 컴프레서와 냉각 방식
디자인보다 더 중요한 게 바로 '심장'인 컴프레서입니다.
카페쇼케이스제작 의뢰 시 대부분의 사장님이 "예쁘게만 만들어주세요"라고 하시는데, 이건 정말 위험한 발언이거든요. 냉각 방식은 크게 직접냉각(직냉식)과 간접냉각(간냉식)으로 나뉩니다.직냉식 vs 간냉식, 뭐가 다를까?
직냉식은 냉장고 벽면 차가운 파이프가 직접 냉기를 쏘는 방식이라 식재료가 마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카롱이나 뚱카롱처럼 수분 유지가 생명인 디저트 카페에서 주로 찾으시죠. 하지만 성에가 자주 낀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관리가 꽤 까다롭습니다. 반면 2026년 현재 제작 쇼케이스의 80% 이상은 간냉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팬(Fan)을 돌려 냉기를 순환시키는 방식이라 성에가 끼지 않고 내부 온도가 균일하게 유지되니까요.제작 시 컴프레서 용량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보통 900~1200mm 사이즈라면 1/3마력이나 1/2마력 컴프레서가 들어갑니다. 여기서 원가를 아끼려고 용량이 작은 컴프레서를 쓰면, 여름철 매장 온도가 올라갔을 때 쇼케이스 내부 온도가 떨어지지 않아 케이크가 녹아내리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견적서 받으실 때 "컴프레서는 몇 마력짜리 들어가나요?브랜드는 어디 건가요?"라고 꼭 물어보세요. 주로 세아, 엠브라코, 댄포스 같은 검증된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는지 확인하는 게 필수입니다.3. 결로 현상 없는 '페어유리'와 UV 접합 기술
카페쇼케이스제작 후 가장 많이 들어오는 불만이 바로 '유리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 현상'입니다.
특히 장마철이나 매장 습도가 높을 때 쇼케이스 앞유리가 뿌옇게 변해서 안에 있는 디저트가 안 보이는 경우가 생기잖아요. 이걸 막으려면 반드시 페어유리(복층유리) 옵션을 선택해야 합니다.페어유리는 유리 두 장 사이에 공기층이나 가스를 주입해 단열 효과를 높인 것입니다.
일반 단판 유리를 쓰면 내외부 온도 차이 때문에 100% 결로가 생길 수밖에 없거든요. 여기에 '열선'까지 추가하면 결로 방지 효과는 거의 완벽해지지만, 전기세와 제작 비용이 상승하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또한, 유리를 이어 붙이는 방식도 중요한데요. 예전에는 실리콘으로 덕지덕지 붙였지만, 요즘은 UV 접합 방식을 주로 씁니다. 특수 접착제에 자외선을 쏘아 굳히는 방식인데, 이음새가 거의 보이지 않아 디자인적으로 훨씬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다만 UV 접합은 충격에 약할 수 있으니, 이동이 잦거나 충격 위험이 있는 위치라면 스테인리스 프레임 방식을 고려하는 게 안전합니다.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4. 조명과 선반 배치, 매출을 바꾸는 디테일
쇼케이스는 단순한 냉장고가 아니라, 우리 매장의 '얼굴'이자 '영업사원'입니다.
조명 색온도 하나만 바꿔도 디저트가 훨씬 맛있어 보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일반적으로 제과 쇼케이스에는 3000K(전구색)에서 4000K(주백색) 사이의 LED 조명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색온도 | 느낌 및 특징 | 추천 메뉴 |
|---|---|---|
| 3000K (노란빛) | 따뜻하고 아늑함, 빵의 구운 색 강조 | 베이커리, 구움과자 |
| 4000K (아이보리) | 자연광과 유사, 색감 왜곡 적음 | 생크림 케이크, 과일 타르트 |
| 6000K (하얀빛) | 차갑고 깨끗함, 신선도 강조 | 샐러드, 샌드위치, 병음료 |
제작 시에는 선반마다 LED 바를 설치할지, 천장에만 설치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선반마다 조명을 달면 제품이 훨씬 돋보이지만, 배선 처리가 복잡해지고 발열이 생겨 냉각 효율이 미세하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발열이 적은 방수 LED 바를 매립형으로 시공하여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추세입니다. 선반 높이 조절 기능도 꼭 넣으시는 게 좋습니다. 시즌마다 케이크 높이나 디저트 종류가 바뀔 수 있는데, 고정식 선반으로 제작했다가 나중에 낭패를 보는 경우가 의외로 많거든요.자주 묻는 질문 (FAQ)
Q1. 중고 모터를 사용해서 싸게 제작해준다는 곳이 있는데 괜찮을까요?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겉모습은 새것 같아도 심장인 콤프레셔가 중고라면 수명이 언제 끝날지 모릅니다. 냉매 누설이나 소음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고, AS 보증 기간도 짧거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초기 비용 20~30만 원 아끼려다 한여름에 영업을 중단해야 하는 리스크를 감수하는 셈이죠.Q2. 쇼케이스 소음이 너무 심한데 해결 방법이 있나요?
쇼케이스는 기본적으로 모터가 돌아가는 기계라 어느 정도의 소음은 발생합니다.
하지만 대화가 어려울 정도로 시끄럽다면 라디에이터(응축기)에 먼지가 꽉 꼈거나, 수평이 맞지 않아 진동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기계실 커버를 열어 먼지를 청소해 보시고, 바닥의 수평 조절 나사를 돌려 흔들림을 잡아보세요. 그래도 소음이 계속된다면 팬 모터 베어링 문제일 수 있으니 전문가 점검이 필요합니다.Q3. 제작 기간은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업체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도면 확정 후 영업일 기준 7일에서 14일 정도 소요됩니다.
봄철이나 가을철 같은 창업 성수기에는 주문이 밀려 3주 이상 걸리기도 합니다. 오픈 일정에 차질이 없으려면 최소 인테리어 목공 공사가 시작될 때 발주를 넣는 것이 안전합니다.성공적인 카페 창업을 위한 쇼케이스 선택
카페쇼케이스제작은 단순히 냉장고를 사는 것이 아니라, 매장의 인테리어와 운영 효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투자입니다.
10만 원, 20만 원 싼 견적만 쫓기보다는 정품 컴프레서 사용 여부, 결로 방지 기술, 그리고 확실한 AS 보증 기간(통상 1년)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장기적으로 이득입니다. 특히 기계실(하부)의 높이를 너무 낮게 제작하면 열 배출이 안 되어 고장의 원인이 되니, 디자인 욕심 때문에 성능을 포기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오늘 정리해 드린 내용 참고하셔서, 사장님 매장에 딱 맞는 튼튼하고 예쁜 쇼케이스를 제작하시길 바랍니다.Sha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