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용냉장고견적: 2026년 평형별 설치 비용과 호갱 탈출 가이드
마트용냉장고 견적을 알아볼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현실은 '부르는 게 값'이라는 불안감입니다.
실제로 냉동/냉장 쇼케이스 시장은 2026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전년 대비 평균 10~15% 정도 설치 비용이 인상된 상태죠.
오픈 쇼케이스 기준, 6자(약 1.8m) 제품 한 대당 최소 180만 원에서 프리미엄 라인의 경우 350만 원 이상까지 가격 차이가 벌어집니다.
하지만 단순히 기계 값만 보고 예산을 잡으면 나중에 설치비와 실외기 배관 공사비 폭탄을 맞게 되거든요.
10년 넘게 이 바닥에서 수많은 매장 오픈을 도왔던 경험으로, 사장님들이 진짜 궁금해하는 '숨겨진 비용'까지 낱낱이 공개해 드릴게요.
이 글 하나만 정독하셔도 견적서 받으실 때 업자에게 휘둘리지 않고 최소 200만 원 이상 아끼는 노하우를 얻어가실 겁니다.
1. 마트용 냉장고 종류별 실구매가 (2026년 기준)
가장 먼저 파악해야 할 것은 내가 필요한 장비의 '적정 시세'를 아는 것입니다.
업체마다 견적서 양식이 다르지만, 기계 값의 평균적인 시장 형성 가격은 분명히 존재하거든요.
일반적인 동네 마트나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쓰는 3가지 타입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아래 표는 설치비와 실외기 비용을 제외한 순수 기계 본체 가격 기준이니 참고해 주세요.
| 구분 (6자 기준) | 보급형 가격대 | 프리미엄 가격대 |
|---|---|---|
| 오픈 다단 쇼케이스 (유제품/음료/야채) | 180~220만 원 | 280~380만 원 |
| 수직 냉동고 (도어형) (냉동식품/아이스크림) | 250~300만 원 | 400~550만 원 |
| 정육/평대 쇼케이스 (신선식품/행사매대) | 150~190만 원 | 250~350만 원 |
보급형은 주로 중소기업 제품이나 리퍼비시(재생) 제품이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프리미엄 라인은 내구성과 디자인, A/S망이 확실한 브랜드들이 포진해 있죠.
특히 업계에서 고급 라인으로 인정받는 한성쇼케이스 같은 브랜드는 초기 투자 비용은 높지만, 잔고장이 적어 장기적으로는 이득인 셈입니다.
단순히 싸다고 덜컥 계약했다가 여름철 성수기에 냉장고가 뻗어버리면 하루 매출을 통째로 날리는 위험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견적을 받을 때 무조건 '최저가'만 고집하기보다는, 핵심 부품(컴프레서)의 보증 기간을 꼭 확인하라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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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견적서에 숨어있는 '추가 비용' 3가지
기계 값만 생각하고 예산을 잡으셨다면, 실제 청구서를 보고 당황하실 확률이 100%입니다.
마트용 냉장고 견적의 핵심은 기계 자체가 아니라 설치 환경에 따른 공사비에 있거든요.
대부분의 업체가 처음에는 기계 값만 부르다가, 현장 실측 후에 추가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미리 알고 대처해야 호갱이 되지 않겠죠?
① 실외기 배관 거리와 마력 수
마트용 쇼케이스는 가정용 냉장고와 달리 실외기를 외부에 별도로 설치해야 합니다.
이때 실내 기계와 외부 실외기를 연결하는 동배관 거리가 멀어질수록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요.
통상적으로 기본 설치 5m를 초과하면 미터당 3~5만 원의 추가 배관비가 발생합니다.
만약 매장이 지하에 있거나, 실외기를 옥상으로 올려야 한다면 크레인 비용까지 최소 30만 원 이상 추가될 수 있죠.
② 전기 증설 공사 비용
오픈 쇼케이스는 전기를 엄청나게 잡아먹는 '전기 하마'입니다.
일반 상가 계약 전력(보통 5kW)으로는 쇼케이스 2~3대만 돌려도 차단기가 떨어져 버리거든요.
그래서 반드시 전기 승압(증설) 공사가 필요한데, 이건 냉장고 업체가 아니라 한전 불입금과 전기 공사 업체 비용이 따로 들어갑니다.
쇼케이스 1대당 약 1.
5kW~2kW 정도의 전력을 계산해서 미리 전기 용량을 확보해 둬야 공사 지연을 막을 수 있습니다.
③ 배수(드레인) 공사 여부
쇼케이스에서는 제상(성에 제거) 과정에서 물이 계속 나옵니다.
이 물을 빼낼 배수관이 냉장고 위치 바로 밑에 없다면, 바닥을 까거나 배수 펌프를 설치해야 하죠.
자연 배수가 안 되어 배수 펌프를 쓰게 되면 소음도 문제지만, 펌프 고장 시 물바다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견적 상담 시 도면을 보여주면서 '배수관 위치까지의 거리'를 정확히 짚어주는 게 핵심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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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고 vs 신품, 전문가의 솔직한 추천
창업 자금이 부족할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중고 쇼케이스'입니다.
실제로 중고 제품은 신품 대비 40~50% 저렴한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어 유혹이 크죠.
하지만 10년 넘게 현장을 지켜본 결과, 중고 구매는 '복불복'이 너무 심하다는 게 문제입니다.
특히 오픈 쇼케이스는 24시간 돌아가는 장비라 5년만 지나도 내부 단열재가 부식되거나 냉매관이 미세하게 터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 구분 | 신품 (Brand New) | 중고 (Used) |
|---|---|---|
| 초기 비용 | 높음 (100%) | 낮음 (50~60%) |
| A/S 보증 | 제조사 1년 무상 | 업체 자체 3~6개월 |
| 에너지 효율 | 1~2등급 (인버터) | 3~5등급 (정속형) |
| 추천 대상 | 장기 운영 매장 (3년 이상) | 단기 팝업, 서브 장비 |
만약 예산 문제로 중고를 선택해야 한다면, 제조년월이 3년 이내인 제품만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오래된 모델은 전기세가 신형 인버터 모델보다 매달 10~20만 원씩 더 나오는 경우도 허다하니까요.
결국 1~2년 쓰다 보면 전기세 차액으로 아꼈던 기계 값을 다 토해내는 셈이죠.
메인 냉장고는 가급적 한성쇼케이스나 캐리어 같은 메이저 브랜드의 신품으로 가고, 서브 냉동고 정도만 중고로 타협하는 전략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마트용 냉장고 견적은 보통 몇 군데에서 받아봐야 하나요?
최소 3군데 이상 비교 견적을 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단순히 총액만 비교하지 말고, '실외기 마력 수', '배관 m당 단가', '철거비 포함 여부' 등 세부 항목이 동일한 조건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정확한 비교가 가능하거든요.
Q2. 소음이 너무 심할까 봐 걱정인데 해결 방법이 있나요?
오픈 쇼케이스 소음의 90%는 실외기에서 발생합니다.
매장이 주택가에 있다면 저소음 실외기 옵션을 선택하거나, 실외기 위치를 옥상이나 건물 뒤편으로 멀리 빼는 것이 좋습니다.
배관이 길어지면 비용은 들지만, 민원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필수적인 투자라고 볼 수 있죠.
Q3. 인버터 제품이 전기세를 얼마나 아껴주나요?
2026년 최신 인버터 모델은 정속형 구형 모델 대비 약 30~40%의 전기 절감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24시간 가동하는 편의점이나 마트의 경우, 기계 값이 조금 비싸더라도 1년 반 정도면 전기세 차액으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결론: 싸고 좋은 견적은 발품에서 나옵니다
마트용냉장고견적은 단순히 제품 카탈로그에 적힌 가격이 전부가 아닙니다.
현장 상황에 맞는 정확한 실측과 배관 설계, 그리고 A/S 보증까지가 진짜 가격인 거죠.
무조건 최저가를 외치는 업체보다는, 현장 방문을 통해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을 미리 고지해 주는 정직한 업체를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3가지 체크리스트(실외기, 전기, 배수)를 기억하시고, 꼼꼼하게 따져서 성공적인 창업 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