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다단쇼케이스 2026년 설치 전 필수 체크리스트 5가지

오픈다단쇼케이스 구매 전 필독! 내장형 vs 별치형 비교부터 전기세 절감 팁, 사이즈 측정 주의사항까지 10년 차 전문가가 2026년 최신 기준으로 알려드립니다.
Feb 15, 2026
오픈다단쇼케이스 2026년 설치 전 필수 체크리스트 5가지

오픈다단쇼케이스, 이름은 생소해도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그 냉장고입니다.

문을 열 필요 없이 상품을 바로 집어갈 수 있어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일등 공신이죠.
하지만 덜컥 구매했다가 전기세 폭탄을 맞거나, 매장 온도 관리에 실패해 낭패를 보는 사장님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이 글에서는 10년 차 냉동 공조 전문가의 시각으로, 오픈다단쇼케이스 설치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실질적인 비용과 관리 포인트를 명확하게 짚어드립니다.

마트 필수템 오픈다단쇼케이스
마트 필수템 오픈다단쇼케이스

1. 내장형 vs 별치형, 내 매장에 맞는 방식은?

쇼케이스를 고를 때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하는 것이 바로 실외기 설치 방식입니다.

이 선택 하나로 초기 비용과 향후 유지비가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크게 내장형(Plug-in)별치형(Remote)으로 나뉘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너무나 명확합니다.

내장형 (Plug-in Type)

실외기가 쇼케이스 본체 안에 들어있는 형태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설치가 간편하다는 점이죠.
별도의 배관 공사 없이 전원 코드만 꽂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소형 매장이나 임대 매장에서 선호합니다.
하지만 실외기가 실내에서 돌아가다 보니 소음과 발열이 매장 안으로 고스란히 배출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매장 에어컨 부하를 높여 냉방비가 더 나올 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하셔야 해요.

별치형 (Remote Type)

실외기를 건물 밖이나 옥상에 따로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대형 마트나 편의점은 99% 이 방식을 씁니다.
매장 내 소음이 거의 없고 열기도 발생하지 않아 쾌적한 환경 유지에 탁월하죠.
게다가 여러 대의 쇼케이스를 하나의 대형 실외기로 묶어서 가동할 수 있어 전력 효율이 훨씬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초기 설치비용이 내장형보다 약 1.5배에서 2배 정도 비싸다는 점과, 배관 공사를 위한 공간 확보가 필수라는 점입니다.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구분내장형 (Plug-in)별치형 (Remote)
추천 매장15평 이하 소형 카페, 빵집20평 이상 마트, 편의점
초기 비용저렴함 (제품값 위주)높음 (설비 공사비 포함)
소음/발열심함 (매장 내부 배출)거의 없음 (외부 배출)

2. 전기세 폭탄? 소비전력과 에너지 효율 따지기

오픈다단쇼케이스는 문이 없다는 구조적 특성상 냉기 손실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장비입니다.

일반 도어형 냉장고에 비해 전기세가 최소 30% 이상 더 나온다고 보시면 정확합니다.
2026년 현재 기준으로 전기요금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 등급 확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죠.

나이트 커버(Night Cover)의 유무

전기세를 아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나이트 커버'가 장착된 모델을 고르는 겁니다.

매장 영업이 끝난 야간 시간에 블라인드처럼 냉장고 앞을 막아주는 막인데, 이걸 내리고 퇴근하면 야간 전력 소모를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신형 모델들은 대부분 기본 장착되어 나오지만, 중고를 구매하시거나 저가형 모델을 보실 때는 이 옵션이 있는지 꼭 체크하셔야 해요.
없는 모델을 샀다가 나중에 전기세 고지서 보고 후회하시는 사장님들 정말 많이 봤습니다.

오픈다단쇼케이스 - 전기세 40% 절감 나이트커버
전기세 40% 절감 나이트커버

3. 사이즈 측정 시 주의할 점 (높이와 깊이)

매장 도면만 보고 "여기 들어가겠네" 하고 주문했다가 낭패 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특히 높이(H)와 깊이(D) 때문에 문제가 많이 생기죠.
오픈다단쇼케이스는 냉기 순환을 위해 상단 흡입구와 하단 배출구 공간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천장 높이와 이격 거리

제품 스펙상 높이가 1,900mm라고 해서 천장 높이가 딱 1,950mm인 곳에 넣으면 안 됩니다.

상부 기계실이나 열 교환이 원활하도록 최소 300mm 이상의 여유 공간이 필요하거든요.
이 공간이 막히면 컴프레서 과열로 고장 확률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깊이 또한 마찬가지인데, 쇼케이스 뒤쪽 벽과의 거리도 최소 100mm 이상 띄워주셔야 기계 수명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4. 중고 구매?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창업 비용을 아끼려고 중고 쇼케이스를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오픈다단쇼케이스는 구조가 복잡해서 중고 리스크가 꽤 큰 편입니다.
만약 중고를 사야 한다면 제조년월일과 컴프레서 상태는 목숨 걸고 확인해야 합니다.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제조일자 5년 이내 제품 권장

상업용 냉장고의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의 수명은 보통 7~8년 정도로 봅니다.

5년이 넘은 중고 제품을 사면 설치하고 얼마 안 돼서 컴프레서 교체 비용으로 수십만 원에서 백만 원 단위가 깨질 수 있는 셈이죠.
또한, 쇼케이스 하단의 배수 라인 상태도 체크해 보세요.
오픈형이라 결로수가 많이 생기는데, 배수관이 막히거나 부식되어 있으면 바닥으로 물이 줄줄 새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거든요.

오픈다단쇼케이스 - 중고 구매 시 컴프레서 확인
중고 구매 시 컴프레서 확인

5. 인버터 제어 방식인지 확인하기

2026년 최신 트렌드는 정속형이 아닌 인버터 제어 방식입니다.

과거 정속형 모델은 온도를 맞추기 위해 실외기가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하며 전력을 엄청나게 소모했습니다.
반면 인버터 방식은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모터 회전수를 줄여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이라 전력 소모가 훨씬 적습니다.

소음 감소 효과까지

인버터 모델은 전기세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소음과 진동도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특히 내장형을 고려하신다면 인버터 방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가격은 일반 모델보다 약 10~15% 정도 비싸지만, 1년만 써도 전기세 차액으로 본전을 뽑을 수 있는 셈입니다.

오픈다단쇼케이스 - 인버터 방식이 전기세 유리
인버터 방식이 전기세 유리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오픈다단쇼케이스 적정 온도는 몇 도인가요?

보통 음료나 유제품을 보관할 때는 3℃에서 7℃ 사이를 권장합니다.

하지만 매장 내 에어컨 가동 여부나 외부 기온에 따라 냉기 손실량이 달라지므로, 여름철에는 1~2도 정도 낮게 설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야채나 과일(청과)용은 5~10℃ 정도로 조금 더 높게 설정해야 냉해를 입지 않습니다.

Q2. 성에가 자꾸 끼는데 고장인가요?

오픈형 쇼케이스는 외부 공기와 계속 접촉하기 때문에 성에가 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래서 보통 하루에 4번 정도 제상(Defrost) 주기가 설정되어 있어 자동으로 성에를 녹입니다.
만약 제상 시간이 지났는데도 성에가 두껍게 남아있거나 얼음덩어리가 생긴다면, 제상 히터 고장이거나 온도 센서 문제일 수 있으니 AS 점검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Q3. 소음이 너무 큰데 줄이는 방법이 있나요?

내장형 모델이라면 응축기(라디에이터)에 먼지가 껴서 열 배출이 안 되어 팬이 세게 도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기적으로 하단 기계실 커버를 열고 먼지 필터를 청소해 주시면 소음도 줄고 전기세도 아낄 수 있죠.
그래도 시끄럽다면 팬 모터 베어링이 노후된 것일 수 있으니 부품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결론: 초기 비용보다 유지비를 먼저 생각하세요

오픈다단쇼케이스는 한 번 설치하면 최소 5년 이상 사용하는 매장의 핵심 장비입니다.

당장 눈앞의 제품 가격만 보고 저렴한 모델을 선택했다가, 매달 날아오는 전기요금 고지서와 잦은 고장으로 스트레스받는 사장님들을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1) 내장형/별치형의 정확한 선택, 2) 나이트 커버 유무, 3) 인버터 제어 방식 이 세 가지만 확실하게 챙기셔도 실패 없는 구매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매장 환경과 예산에 딱 맞는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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