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용PC밧드 사이즈 완벽 가이드 및 스텐과 차이점 (2026년 최신)

업소용 PC밧드(폴리카보네이트)와 스텐 밧드의 결정적 차이부터 GN 규격 사이즈 완벽 정리까지. 2026년 주방 효율을 위한 필수 가이드.
Feb 07, 2026
업소용PC밧드 사이즈 완벽 가이드 및 스텐과 차이점 (2026년 최신)
주방에서 바쁠 때 제일 답답한 순간이 언제인지 아세요?

바로 불투명한 뚜껑이 덮인 밧드를 하나하나 열어서 내용물을 확인해야 할 때입니다.

냉장고 문을 열고 닫는 횟수만 줄여도 전기세가 절약되고 식자재 신선도가 달라지는데, 이게 바로 업소용PC밧드(폴리카보네이트)를 쓰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미지: 투명해서 속이 다 보이는 PC밧드]


오늘은 10년 넘게 주방 설비를 다뤄온 경험으로, 왜 아직도 많은 사장님들이 사이즈를 헷갈려 하시는지, 그리고 스텐 밧드와 비교했을 때 진짜 이득인 부분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짚어드리겠습니다.

2026년 현재 기준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규격과 내구성 이슈까지, 실패 없는 선택을 위한 정보를 꽉 채웠습니다.

1. PC밧드 vs 스텐 밧드, 뭐가 다를까요?



많은 분들이 처음 창업할 때 무조건 '스텐'이 좋다고 생각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용도가 완전히 다릅니다.

스텐은 위생적이고 차갑게 유지하는 데는 최고지만, 내용물이 안 보인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거든요.

[이미지: 스텐과 PC 소재 비교]


반면 PC(폴리카보네이트) 소재는 투명도가 유리처럼 맑아서 재고 파악이 1초면 끝납니다.

특히 토핑 냉장고나 샐러드바처럼 손님에게 보여줘야 하거나, 직관적인 재고 관리가 필요한 곳에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셈이죠.

아래 표를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구분PC 밧드 (폴리카보네이트)스텐 밧드 (스테인리스)
장점내용물 식별 최상, 가벼움냄새 배임 없음, 반영구적
단점김치/카레 착색 주의, 깨짐 가능성내용물 안 보임, 연마제 제거 필수
내열온도-40℃ ~ 99℃ (직화 불가)고열 가능 (오븐/직화 가능)


[이미지: 재고 파악이 쉬운 투명함]


👉 자세히 보기결국 '보여야 하는 곳'엔 PC, '오래 보관하거나 열을 가하는 곳'엔 스텐을 쓰는 게 정석입니다.

2. 헷갈리는 사이즈, 'GN 규격'만 기억하세요



"사장님, 1/2 사이즈 주세요"라고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커서 당황한 적 있으신가요?

업소용 밧드는 전 세계 공통 규격인 '가스트로노름(GN)'을 따릅니다.

기준이 되는 1/1 사이즈(Full Size)는 가로 530mm, 세로 325mm입니다.

여기서 숫자가 커질수록 1/1을 몇 등분 했느냐를 뜻하는 거죠.

[이미지: 한눈에 보는 밧드 사이즈]


가장 많이 쓰이는 핵심 사이즈만 정리해 드릴게요.

  • 1/1 (풀사이즈): 대용량 보관용, 뷔페 메인 요리용.
  • 1/2 & 1/3: 샐러드바나 반찬 냉장고의 메인 칸.
  • 1/4 & 1/6: 토핑 냉장고(밧드 냉장고)에 가장 많이 들어가는 국민 사이즈.
  • 1/9: 마늘, 고추 같은 작은 양념류 보관용.


[이미지: 토핑 냉장고용 1/6 사이즈]


깊이(Depth)도 정말 중요합니다.

보통 65mm(얕음), 100mm(중간), 150mm(깊음) 세 가지가 나오는데, 테이블 냉장고 하부 공간을 생각 안 하고 무작정 150mm 깊은 걸 샀다가 뚜껑이 안 닫히는 참사가 자주 발생합니다.

[이미지: 깊이별 용량 차이 확인]


반드시 냉장고 깊이를 먼저 자로 재보셔야 해요.

3. 절대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내구성 관리)



PC밧드는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이라고 홍보하지만, 사실 영구적이지 않습니다.

👉 자세히 보기특히 사용 습관에 따라 수명이 6개월이 될 수도, 3년이 될 수도 있거든요.

[이미지: 잘못된 관리로 깨진 밧드]


첫째, 거친 수세미 사용 금지입니다.

철수세미로 박박 문지르면 미세한 스크래치가 생기고, 그 틈으로 음식물 색이 배어 금방 뿌옇게 변합니다.

부드러운 스펀지로 닦아야 투명함이 오래 유지됩니다.

[이미지: 부드러운 스펀지 세척 필수]


둘째, 직화나 오븐 절대 불가입니다.

내열 온도가 99도라고 해서 펄펄 끓는 물에 계속 넣거나 스팀기에 장시간 방치하면 변형이 옵니다.

워머기 정도의 보온은 괜찮지만, 조리용으로는 절대 쓰시면 안 되는 거죠.

셋째, 뚜껑 호환성 확인이 필수입니다.

같은 1/6 사이즈라도 제조사마다 미세하게 코너 라운딩 처리가 다릅니다.

[이미지: 제조사별 뚜껑 호환 주의]


A사 몸체에 B사 뚜껑을 덮으면 꽉 끼어서 안 빠지거나 헐거워서 밀폐가 안 되는 경우가 태반이죠.

그래서 밧드를 추가 구매할 때는 기존에 쓰던 브랜드 로고를 꼭 확인하고 같은 브랜드로 맞추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이미지: 브랜드 통일이 중요한 이유]


요즘은 국자 손잡이를 뺄 수 있는 '노치(Notch)형 뚜껑'과 완전 밀폐형 뚜껑이 따로 나오니 용도에 맞게 고르시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결국 업소용 PC밧드는 주방의 회전율을 높여주는 핵심 도구입니다.

무조건 싼 것만 찾기보다는 두께감이 도톰하고 마감이 깔끔한 제품을 골라야 파손 없이 오래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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