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오븐기 추천 2026 구매 가이드: 데크 vs 컨베이어 선택 기준 및 실제 가격 비교
화덕 피자의 맛을 내고 싶은데 어떤 오븐을 써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피자오븐기는 매장 규모, 하루 예상 판매량, 그리고 주력 메뉴의 도우 스타일에 따라 선택 기준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업소용 피자오븐기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열 효율'과 '회전율'의 균형이거든요.
오늘은 10년 차 주방 설비 전문가의 시각으로, 2026년 현재 업계 표준 스펙과 실제 시장 가격대까지 낱낱이 파헤쳐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더 이상 비싼 장비 앞에서 고민하며 시간 낭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 데크 오븐 vs 컨베이어 오븐: 내 매장엔 뭐가 맞을까?
피자오븐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난관이 바로 이 두 가지 타입의 결정입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너무나 뚜렷해서, 잘못 고르면 오픈 후 동선이 완전히 꼬여버릴 수 있거든요.
간단히 말해, 데크 오븐은 '맛'에, 컨베이어 오븐은 '속도'에 특화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데크 오븐(Deck Oven)은 돌판(Stone) 위에서 직접 굽는 방식이라 도우 바닥의 바삭한 식감을 살리는 데 탁월합니다.
나폴리 스타일이나 정통 이탈리안 피자를 지향한다면 선택이 아닌 필수죠.
하지만 숙련된 작업자가 계속 피자를 돌려가며 구워야 해서 인건비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 컨베이어 오븐(Conveyor Oven)은 설정된 온도와 시간만큼 레일을 통과하며 굽는 방식입니다.
누가 구워도 맛이 똑같다는 게 최대 강점이라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압도적으로 선호하죠.
다만, 팬 피자나 미국식 피자에 적합하고, 수분 손실이 데크 오븐보다 조금 더 많을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아래 표로 두 방식의 핵심 차이를 정리했으니 꼭 비교해 보세요.
| 구분 | 데크 오븐 | 컨베이어 오븐 |
|---|---|---|
| 주요 용도 | 이탈리안, 수제 피자 |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 |
| 장점 | 뛰어난 식감과 비주얼 | 대량 생산, 균일한 품질 |
| 단점 | 숙련도 필요, 공간 차지 큼 | 수분 증발량 많음, 소음 |
| 가열 방식 | 전도열 (직화) | 대류열 (열풍) |
2. 전기식 vs 가스식: 유지비와 화력의 진실
오븐 타입을 정했다면 다음은 연료 방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가스비가 싸니까 가스식이 낫지 않나?
"라고 생각하시는데, 2026년 현재 상황은 좀 다릅니다.
과거에는 가스 오븐의 화력이 월등히 좋다고 여겨졌지만, 최근 전기 오븐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했거든요.
전기 오븐은 온도 제어가 매우 정밀해서 1도 단위의 미세한 조절이 가능합니다.
특히 베이킹까지 겸하는 매장이라면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전기식이 훨씬 유리하죠.
설치도 간편해서 별도의 가스 배관 공사나 복잡한 허가 절차가 필요 없습니다.
반면, 가스 오븐은 초기 승온 속도(예열 속도)가 빠르고 순간 화력이 강력한 게 특징입니다.
하지만 열이 고르게 퍼지지 않는 핫스팟(Hot Spot)이 생길 수 있어 중간중간 피자 위치를 바꿔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어요.
게다가 최근 상업용 전기 요금 체계와 가스 요금 인상폭을 고려했을 때, 유지비 차이는 예전만큼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스 배관 시공비와 주기적인 안전 검사 비용을 합치면 전기식이 장기적으로 경제적일 수도 있는 셈이죠.
실제 현장에서는 배기 시설(덕트) 설치가 어려운 환경일수록 전기 오븐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3.2026년 기준 피자오븐기 용량 및 가격대 분석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바로 가격일 겁니다.
피자오븐 가격은 브랜드, 생산국(국산/수입), 그리고 한 번에 구울 수 있는 피자 판 수(용량)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시는 12인치 피자 기준 2~4매 용량 제품을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
먼저 국산 데크 오븐의 경우, 중소형 모델은 150만 원에서 300만 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내구성이 좋고 AS가 빠르다는 점 때문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개인 매장에서 많이 찾으시죠.
반면, 이탈리아나 미국 수입 브랜드의 데크 오븐은 500만 원대부터 시작해 고사양 모델은 1,000만 원을 훌쩍 넘기기도 합니다.
수입산은 돌판의 재질이나 열 유지력(축열성)이 확실히 뛰어나서 도우 맛에 민감한 셰프님들이 선호합니다.
컨베이어 오븐은 구조가 복잡해서 기본 단가가 조금 더 높은 편입니다.
국산 보급형 컨베이어 오븐도 최소 40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 L사나 M사의 유명 컨베이어 오븐은 중고 제품조차 500만 원 이상 호가할 정도로 가격 방어가 잘 되는 편이죠.
중고로 구매하실 때는 히터나 버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해서 전문가 동행 없이는 리스크가 큽니다.
아래 표는 2026년 2월 기준, 신품 평균 시장 가격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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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유형 | 보급형 (국산 위주) | 고급형 (수입 위주) |
|---|---|---|
| 소형 데크 (1단) | 80 ~ 150만 원 | 250 ~ 400만 원 |
| 중형 데크 (2단) | 200 ~ 350만 원 | 600 ~ 1,200만 원 |
| 컨베이어 (1단) | 400 ~ 700만 원 | 1,500 ~ 3,000만 원 |
4. 구매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기술적 사항 3가지
오븐만 샀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설치 환경을 미리 점검해야 낭패를 보지 않습니다.
첫째, 전기 용량(KW) 확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업소용 피자오븐기는 가정용과 달리 소비 전력이 엄청나게 높거든요.
보통 2단 데크 오븐 하나만 해도 6kW~9kW 정도를 소모하는데, 이는 일반 가정집 전체 계약 전력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매장의 계약 전력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전기 증설 공사를 미리 신청해야 오픈 일정을 맞출 수 있습니다.
둘째, 반입 경로와 사이즈 측정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업소용 오븐은 생각보다 훨씬 크고 무거워서 일반 출입문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창문을 뜯거나 사다리차를 불러야 하는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제품 치수와 문 폭을 사전에 꼼꼼히 재봐야 하죠.
셋째, AS 네트워크와 부품 수급 여부를 꼭 따져봐야 합니다.
오븐은 매일 고열을 견디는 장비라 히터나 온도 센서 같은 소모품 교체가 빈번할 수밖에 없거든요.
특히 병행 수입 제품이나 너무 희귀한 브랜드는 부품 하나 구하는 데 2주 이상 걸릴 수도 있어 영업에 치명적입니다.
국내 정식 수입원을 통하거나, AS망이 탄탄한 국산 브랜드를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죠.
자주 묻는 질문 (FAQ)
Q1.중고 피자오븐기를 구매해도 괜찮을까요?
초기 자금이 부족하다면 고려해볼 수 있지만, 데크 오븐에 비해 컨베이어 오븐은 중고 구매를 신중히 해야 합니다. 컨베이어 방식은 모터, 체인, 전자 기판 등 고장 날 부품이 많고 수리비가 비싸기 때문입니다.
데크 오븐은 구조가 단순해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습니다.
Q2. 가정용 오븐으로 작은 피자 가게 창업이 가능할까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가정용은 연속 조리 시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서 피자 밑면이 눅눅해지거나 익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회전율을 감당하려면 반드시 축열성이 좋은 상업용 오븐을 사용해야 합니다.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Q3. 미니 데크 오븐과 일반 데크 오븐의 맛 차이가 큰가요?
큰 차이는 없지만, 내부 높이(챔버 높이)가 중요합니다.미니 오븐이라도 내부 높이가 충분하고 바닥 돌판 재질이 좋다면 훌륭한 결과물을 낼 수 있습니다.
다만 한 번에 굽는 양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성공적인 피자 맛의 시작, 오븐 선택
피자오븐기는 주방에서 가장 비싸고 중요한 장비 중 하나입니다.
단순히 가격만 보고 결정하기보다는, 내가 만들고자 하는 피자의 스타일과 매장의 운영 방식을 먼저 고려해야 하죠.
이탈리안 정통 피자라면 데크 오븐의 축열성을, 빠른 배달 위주라면 컨베이어 오븐의 균일함을 선택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또한 전기 용량과 설치 환경을 미리 체크하지 않으면, 기계를 사고도 쓰지 못하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정리해 드린 2026년 기준 가격대와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여러분 매장에 딱 맞는 최적의 오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제대로 된 장비 하나가 10년 가게 운영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는 사실, 꼭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