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용 냉장고 비용, 종류별 가격 완벽 비교 (스탠드, 테이블)
업소용 냉장고 비용, 종류별 가격 완벽 비교 (스탠드, 테이블)
새롭게 식당이나 카페 창업을 준비하신다면 주방 설비, 특히 업소용 냉장고 비용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제품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라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오늘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탠드형, 테이블형 냉장고를 중심으로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대표적인 업소용 냉장고 종류별 가격대
업소용 냉장고 가격은 크게 종류, 크기(용량), 냉각 방식, 재질에 따라 결정됩니다.
가장 대중적인 모델들의 평균적인 가격대는 다음과 같아요.
1. 스탠드형 냉장고 (수직 냉장고)
일명 '우성 냉장고'라고도 불리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업소용 냉장고입니다.
주방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모델이죠.
크기는 보통 '박스'라는 단위를 사용하는데, 1박스는 약 23.
5L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도어 개수에 따라 용량이 정해지는 편이에요.
- 25박스 (약 600L, 2도어):
신품 기준 약 90만 원 ~ 130만 원 선입니다. 소규모 식당이나 카페에서 가장 선호하는 사이즈거든요. - 45박스 (약 1050L, 4도어):
가장 대중적인 모델로, 신품 기준 120만 원 ~ 180만 원 사이에서 가격이 형성됩니다. 대부분의 일반 식당에서 이 사이즈를 사용해요. - 65박스 (약 1600L, 6도어):
대형 식당이나 단체 급식소용으로, 신품은 180만 원 ~ 250만 원 이상을 생각해야 합니다.
2. 테이블형 냉장고 (작업대 냉장고)
상판을 조리대나 작업대로 활용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이 뛰어난 모델입니다.
특히 주방이 좁은 곳에서 아주 유용하죠.
이 제품은 보통 가로(W) 사이즈로 규격을 표기하는데요.
1200mm, 1500mm, 1800mm가 일반적입니다.
- 1200mm 사이즈:
신품 기준 약 80만 원 ~ 120만 원입니다. 김밥집이나 분식집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어요. - 1500mm 사이즈:
가장 많이 찾는 규격으로, 신품은 100만 원 ~ 150만 원 선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여기에 반찬을 담는 '밧드(Topping Container)'를 올리는 타공 옵션이 추가되면 10~20만 원 정도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받기 (100%)
3. 쇼케이스 및 정육 냉장고
음료나 정육, 반찬 등을 고객에게 직접 보여주며 판매하는 목적의 냉장고입니다.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디자인과 조명, 크기에 따라 가격 편차가 매우 큽니다.
소형 음료 쇼케이스는 50만 원대부터 시작하지만, 정육점이나 대형 마트에서 사용하는 평대 쇼케이스는 300만 원을 훌쩍 넘어가기도 한답니다.
냉장고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 3가지
같은 크기의 냉장고라도 가격이 다른 이유는 바로 내부 사양 때문입니다.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핵심 요소를 알려드릴게요.
요소 1: 냉각 방식 (직냉식 vs 간냉식)
냉장고의 성능과 가격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두 방식의 장단점이 뚜렷하니 용도에 맞게 선택해야 해요.
- 직냉식: 냉각 파이프가 벽면에 직접 닿아 내부를 차갑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습도 유지가 잘 되어 육류나 생선 보관에 유리하죠. 다만, 성에가 잘 끼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제거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 간냉식 (팬 방식): 팬을 이용해 냉기를 순환시키는 방식입니다. 성에가 거의 끼지 않아 관리가 편하고 내부 온도도 균일하게 유지됩니다. 하지만 가격이 직냉식보다 동일 모델 대비 20~30만 원가량 비싸고, 건조한 냉기 때문에 식재료가 마를 수 있어요.
요소 2: 콤프레셔 (Compressor) 성능
콤프레셔는 냉장고의 심장과 같은 부품입니다.냉매를 압축하고 순환시켜 냉기를 만들어내거든요.
이 콤프레셔의 출력이 좋을수록 설정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하고 안정적으로 온도를 유지합니다.
국내에서는 보통 LG나 삼성의 콤프레셔를 사용한 제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고장 시에도 부품 수급이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가형 제품의 경우 검증되지 않은 콤프레셔를 사용하여 소음이 크거나 고장이 잦을 수 있으니, 어떤 제조사의 콤프레셔를 사용했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요소 3: 내부 및 외부 재질
업소용 냉장고는 위생과 내구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재질 확인은 필수입니다.
- 올스텐 (All Stainless Steel): 내부와 외부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제품입니다. 부식에 강하고 위생적이며 내구성이 가장 뛰어나죠. 당연히 가격도 가장 비쌉니다.
- 메탈/스텐 혼합: 눈에 잘 보이는 외부는 스테인리스, 잘 보이지 않는 내부나 뒷면은 아연도금강판(메탈)을 사용한 제품입니다. 올스텐 제품보다 15~25만 원 정도 저렴하지만,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메탈 부분이 부식될 수 있습니다.
신품 vs 중고, 어떤 선택이 현명할까?
초기 창업 비용을 줄이기 위해 중고 제품을 알아보는 분들도 많습니다.
신품과 중고의 장단점은 명확하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받기 (100%)
신품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무상 A/S'입니다.
보통 1~2년간 무상 수리를 보장해주기 때문에 고장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어요.
또한, 최신 콤프레셔가 탑재되어 에너지 효율이 높아 장기적으로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답니다.
반면 중고 제품은 신품 대비 40~60%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하지만 무상 A/S 기간이 끝났고, 언제 고장 날지 모른다는 위험 부담이 있죠.
특히 콤프레셔가 고장 나면 수리비가 30~50만 원 이상 나올 수 있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비용: 전기세와 유지보수
업소용 냉장고는 24시간, 365일 가동되는 설비입니다.
그래서 구매 비용만큼이나 유지 비용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최근 출시되는 신품 냉장고는 대부분 에너지 소비효율 1~2등급 제품이 많습니다.
5~7년 이상 된 구형 중고 모델과 비교하면 한 달 전기세가 적게는 2만 원에서 많게는 5만 원 이상 차이 날 수 있어요.
2026년 기준, 산업용 전기 요금을 감안하면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죠.
또한, 문 쪽의 고무 패킹(가스켓)은 소모품이라 2~3년에 한 번씩 교체가 필요합니다.
이 부분이 낡으면 냉기가 새어 나가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오게 되거든요.
이런 소소한 유지보수 비용까지 감안하여 예산을 계획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최종 결론: 현명한 선택을 위한 요약
업소용 냉장고 비용을 알아볼 때는 단순히 제품의 첫 가격만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원하고 A/S에 대한 걱정을 덜고 싶다면, 초기 비용이 더 들더라도 신품 간냉식, 올스텐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단기 운영 계획이나 예산이 정말 빠듯하다면, 연식이 오래되지 않고 콤프레셔 상태가 양호한 중고 제품을 발품 팔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죠.
국내 1위 한성쇼케이스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도 꼭 비교해 보세요.
이 글에서 알려드린 종류별 가격대와 핵심 구매 포인트를 바탕으로, 각자 매장 환경과 예산에 딱 맞는 최적의 냉장고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