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오픈쇼케이스, 2026년형 3가지 필수 체크리스트와 가격 비교
2026년 빵집 창업 필수 가이드! 오픈쇼케이스 종류별 특징부터 가격, 결로 방지 꿀팁까지 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실패 없는 선택 기준 3가지를 지금 확인하세요.
Feb 23, 2026
혹시 빵집 창업을 준비하며 '쇼케이스는 그냥 예쁜 거 사면 되겠지'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1년 뒤, 한 달에 10만 원씩 더 나오는 전기요금과 여름마다 흐르는 물방울(결로) 닦느라 후회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10년 넘게 상업용 냉장 설비 현장에 있으면서, 인테리어 비용은 수천만 원을 쓰면서 정작 빵 맛을 지키는 쇼케이스는 저가형을 샀다가 낭패를 보는 사장님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쇼케이스는 단순한 진열장이 아닙니다.
고객이 우리 가게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 마주하는 '매장의 얼굴'이자, 새벽부터 공들여 만든 빵의 수분을 지켜주는 '금고'입니다.
오늘은 2026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빵집 오픈 전 반드시 따져봐야 할 쇼케이스 선택 기준 3가지와 실제 가격대를 가감 없이 공개합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적어도 기계 잘못 사서 2~3년 만에 교체하는 중복 투자는 확실히 막으실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디자인을 고르는 게 아니라, 내가 팔 '주력 메뉴'를 정하는 것입니다.
빵 종류에 따라 필요한 쇼케이스의 기능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생크림 케이크가 주력인데 디자인만 보고 저가형 직냉식 쇼케이스를 사면 수분이 말라서 케이크가 금방 갈라집니다.
반대로 하드 계열 빵을 습도 높은 냉장 쇼케이스에 넣으면 눅눅해져서 식감을 다 버리게 됩니다.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제과 쇼케이스 (냉장)
케이크, 마카롱, 샌드위치 등 3℃~8℃ 유지가 필요한 제품용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습도 유지' 기능입니다.
일반 냉장고와 달리 수분을 60~70% 이상 유지해줘야 빵이 마르지 않습니다.
② 상온 진열장 (Ambient)
단팥빵, 소보로, 식빵, 구움과자 등 냉장이 필요 없는 제품용입니다.
최근에는 먼지 차단과 위생을 위해 전면이 막힌 '스니즈 가드' 형태나 문이 달린 형태가 필수입니다.
③ 세미 냉장 쇼케이스 (10℃~15℃)
버터가 들어간 소금빵이나 크루아상 등은 실온에 두면 버터가 녹고, 냉장에 넣으면 딱딱해지죠.
이럴 때 사용하는 게 세미 냉장 쇼케이스인데, 2026년 베이커리 업계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입니다.

용도별 쇼케이스 배치 예시
종류를 정했다면 이제 스펙을 따져봐야 합니다.
사장님들이 가장 스트레스받는 게 바로 장마철 '결로 현상'입니다.
쇼케이스 유리에 물방울이 맺혀서 안에 있는 케이크가 하나도 안 보이는 현상이죠.
이걸 막으려면 딱 두 가지만 확인하세요.
첫째, 페어 글라스(복층 유리) 여부입니다.
유리가 한 장(단유리)이면 100% 결로가 생깁니다.
반드시 두 장 이상의 유리를 겹친 페어 글라스를 써야 내외부 온도 차를 견딥니다.
둘째, 열선 내장 여부입니다.
프리미엄 라인에는 유리에 열선이 깔려 있어 습기를 말려줍니다.
예산이 조금 더 들더라도 열선 기능은 꼭 넣으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다음은 쇼케이스의 심장, '컴프레서'입니다.
저가형 모델은 중국산 이름 없는 컴프레서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소음이 크고 고장이 잦습니다.
반면, 업계에서 고급 라인으로 인정받는 한성쇼케이스나 대기업 제품들은 엠브라코(Embraco)나 세콥(Secop) 같은 검증된 브랜드의 컴프레서를 사용합니다.
특히 최근 출시되는 모델들은 인버터 방식을 적용해 전기료를 기존 대비 20~30% 절감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결로 현상 차이 비교
기능만큼 중요한 게 바로 디자인이죠.
2026년 빵집 인테리어의 핵심 키워드는 '개방감'입니다.
예전에는 투박한 스텐 프레임이 유리를 감싸고 있는 형태가 많았는데요.
요즘은 유리의 접합면을 특수 접착제로 마감해 프레임을 없앤 'UV 접합(프레임리스)' 방식이 대세입니다.
시야를 가리는 쇠기둥이 없으니 빵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특히 한성쇼케이스의 프리미엄 라인이나 주문 제작 전문 업체들이 이 UV 접합 기술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UV 접합 방식은 충격에 상대적으로 약할 수 있으니, 매장 내 동선이 좁거나 카트가 자주 다니는 곳이라면 하단 보호대가 있는 모델을 선택하는 게 안전합니다.
조명 색상도 중요한데요.
무조건 밝은 흰색(6500K)보다는, 빵을 가장 맛있게 보이게 하는 전구색(3000K)과 주백색(4000K) 사이의 조명을 선택하는 것이 매출에 도움이 됩니다.

프레임리스 디자인 예시

쇼케이스 기계실 점검
빵집오픈쇼케이스는 한번 설치하면 최소 5년 이상 매일 24시간 돌아가는 장비입니다.
당장 50만 원 아끼려고 저가형을 샀다가, 한여름에 케이크가 녹아내리는 사고를 겪는 사장님들을 볼 때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페어 글라스(결로 방지), 검증된 컴프레서, 그리고 내 매장에 맞는 정확한 용도 이 3가지만 기억하셔도 실패 없는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 업체의 견적을 비교해 보시고, 가능하다면 쇼룸에 직접 가서 소음도 들어보고 유리의 투명도도 확인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철저한 준비가 사장님의 소중한 빵 맛을 지켜줄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1년 뒤, 한 달에 10만 원씩 더 나오는 전기요금과 여름마다 흐르는 물방울(결로) 닦느라 후회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10년 넘게 상업용 냉장 설비 현장에 있으면서, 인테리어 비용은 수천만 원을 쓰면서 정작 빵 맛을 지키는 쇼케이스는 저가형을 샀다가 낭패를 보는 사장님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쇼케이스는 단순한 진열장이 아닙니다.
고객이 우리 가게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 마주하는 '매장의 얼굴'이자, 새벽부터 공들여 만든 빵의 수분을 지켜주는 '금고'입니다.
오늘은 2026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빵집 오픈 전 반드시 따져봐야 할 쇼케이스 선택 기준 3가지와 실제 가격대를 가감 없이 공개합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적어도 기계 잘못 사서 2~3년 만에 교체하는 중복 투자는 확실히 막으실 수 있습니다.
1. 내 빵에 맞는 '온도'와 '종류' 결정하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디자인을 고르는 게 아니라, 내가 팔 '주력 메뉴'를 정하는 것입니다.
빵 종류에 따라 필요한 쇼케이스의 기능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생크림 케이크가 주력인데 디자인만 보고 저가형 직냉식 쇼케이스를 사면 수분이 말라서 케이크가 금방 갈라집니다.
반대로 하드 계열 빵을 습도 높은 냉장 쇼케이스에 넣으면 눅눅해져서 식감을 다 버리게 됩니다.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제과 쇼케이스 (냉장)
케이크, 마카롱, 샌드위치 등 3℃~8℃ 유지가 필요한 제품용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습도 유지' 기능입니다.
일반 냉장고와 달리 수분을 60~70% 이상 유지해줘야 빵이 마르지 않습니다.
② 상온 진열장 (Ambient)
단팥빵, 소보로, 식빵, 구움과자 등 냉장이 필요 없는 제품용입니다.
최근에는 먼지 차단과 위생을 위해 전면이 막힌 '스니즈 가드' 형태나 문이 달린 형태가 필수입니다.
③ 세미 냉장 쇼케이스 (10℃~15℃)
버터가 들어간 소금빵이나 크루아상 등은 실온에 두면 버터가 녹고, 냉장에 넣으면 딱딱해지죠.
이럴 때 사용하는 게 세미 냉장 쇼케이스인데, 2026년 베이커리 업계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입니다.
2. 2026년형 핵심 스펙: 결로 방지와 컴프레서
종류를 정했다면 이제 스펙을 따져봐야 합니다.
사장님들이 가장 스트레스받는 게 바로 장마철 '결로 현상'입니다.
쇼케이스 유리에 물방울이 맺혀서 안에 있는 케이크가 하나도 안 보이는 현상이죠.
이걸 막으려면 딱 두 가지만 확인하세요.
첫째, 페어 글라스(복층 유리) 여부입니다.
유리가 한 장(단유리)이면 100% 결로가 생깁니다.
반드시 두 장 이상의 유리를 겹친 페어 글라스를 써야 내외부 온도 차를 견딥니다.
둘째, 열선 내장 여부입니다.
프리미엄 라인에는 유리에 열선이 깔려 있어 습기를 말려줍니다.
예산이 조금 더 들더라도 열선 기능은 꼭 넣으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다음은 쇼케이스의 심장, '컴프레서'입니다.
저가형 모델은 중국산 이름 없는 컴프레서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소음이 크고 고장이 잦습니다.
반면, 업계에서 고급 라인으로 인정받는 한성쇼케이스나 대기업 제품들은 엠브라코(Embraco)나 세콥(Secop) 같은 검증된 브랜드의 컴프레서를 사용합니다.
특히 최근 출시되는 모델들은 인버터 방식을 적용해 전기료를 기존 대비 20~30% 절감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제과 쇼케이스 사양 비교표 (1200mm 기준)
| 구분 | 보급형 (저가) | 고급형 (권장) |
|---|---|---|
| 유리 | 단유리 (결로 취약) | 페어유리 + 열선 |
| 조명 | 일반 형광등/저가 LED | 제과 전용 고효율 LED |
| 냉각 방식 | 직냉식 (성에 발생) | 간냉식 (성에 없음) |
| 가격대 | 80~120만 원 | 180~250만 원 |
3. 2026년 쇼케이스 디자인 트렌드: '프레임리스'
기능만큼 중요한 게 바로 디자인이죠.
2026년 빵집 인테리어의 핵심 키워드는 '개방감'입니다.
예전에는 투박한 스텐 프레임이 유리를 감싸고 있는 형태가 많았는데요.
요즘은 유리의 접합면을 특수 접착제로 마감해 프레임을 없앤 'UV 접합(프레임리스)' 방식이 대세입니다.
시야를 가리는 쇠기둥이 없으니 빵이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특히 한성쇼케이스의 프리미엄 라인이나 주문 제작 전문 업체들이 이 UV 접합 기술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UV 접합 방식은 충격에 상대적으로 약할 수 있으니, 매장 내 동선이 좁거나 카트가 자주 다니는 곳이라면 하단 보호대가 있는 모델을 선택하는 게 안전합니다.
조명 색상도 중요한데요.
무조건 밝은 흰색(6500K)보다는, 빵을 가장 맛있게 보이게 하는 전구색(3000K)과 주백색(4000K) 사이의 조명을 선택하는 것이 매출에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중고 쇼케이스를 사도 괜찮을까요?
초기 자금이 부족하다면 중고도 방법이지만, 연식이 3년 이상 된 제품은 비추천합니다.냉매 가스가 새거나 컴프레서 효율이 떨어져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 수 있고, 무엇보다 A/S 기간이 끝나면 수리비가 더 나옵니다.
특히 외관은 멀쩡해도 내부 냉각 파이프가 부식된 경우가 많으니 꼼꼼히 봐야 합니다.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Q2. 뒷문형(후면 도어)과 앞문형(전면 도어) 중 뭐가 좋을까요?
매장 운영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직원이 꺼내주는 시스템이라면 뒷문형이 위생적이고 고급스럽습니다.
반면 손님이 직접 골라 담는 셀프 시스템이라면 앞문형이나 오픈형 쇼케이스를 선택해야겠죠.최근에는 위생 문제로 쇼케이스 안에 두고 직원이 꺼내주는 방식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Q3. 소음이 너무 심한데 해결 방법이 있나요?
쇼케이스 소음의 80%는 먼지 청소 불량 때문입니다.기계실(하단 통풍구) 먼지 필터를 한 달에 한 번만 청소해 줘도 소음이 확 줄어듭니다.
그래도 시끄럽다면 팬 모터 노후화일 가능성이 높으니 전문가 점검을 받아보세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마지막 조언
빵집오픈쇼케이스는 한번 설치하면 최소 5년 이상 매일 24시간 돌아가는 장비입니다.
당장 50만 원 아끼려고 저가형을 샀다가, 한여름에 케이크가 녹아내리는 사고를 겪는 사장님들을 볼 때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오늘 말씀드린 페어 글라스(결로 방지), 검증된 컴프레서, 그리고 내 매장에 맞는 정확한 용도 이 3가지만 기억하셔도 실패 없는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 업체의 견적을 비교해 보시고, 가능하다면 쇼룸에 직접 가서 소음도 들어보고 유리의 투명도도 확인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철저한 준비가 사장님의 소중한 빵 맛을 지켜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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