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오픈쇼케이스 구매 가이드: 냉각 방식부터 가격까지 핵심 정리 (2026년 기준)

생선오픈쇼케이스 구매 전 필독 가이드. 2026년 최신 가격, 직냉식 vs 간냉식 차이, 필수 체크리스트까지 전문가가 분석했습니다. 실패 없는 선택을 위한 정보를 지금 확인하세요.
Feb 23, 2026
생선오픈쇼케이스 구매 가이드: 냉각 방식부터 가격까지 핵심 정리 (2026년 기준)

생선 전문점이나 마트 수산 코너를 운영하시는 사장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바로 "그냥 시원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일반 냉장 쇼케이스를 덜컥 구매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생선은 육류보다 수분 손실에 훨씬 민감하고, 진열 온도가 1도만 달라도 선도가 급격히 떨어집니다.특히 오픈형 쇼케이스는 냉기가 외부로 빠져나가기 쉬운 구조라, 잘못 고르면 전기세는 폭탄으로 맞고 생선은 말라 비틀어지는 이중고를 겪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10년 차 전문가의 시각으로 생선오픈쇼케이스의 적정 온도, 냉각 방식의 차이, 그리고 실패 없는 브랜드 선택 기준을 명확하게 짚어드립니다.



1. 생선오픈쇼케이스, 왜 '전용'을 써야 할까요?

일반 음료용이나 반찬용 쇼케이스와 생선용은 설계부터가 다릅니다.핵심은 온도 유지 능력과 배수 시스템입니다.

일반 냉장고의 평균 온도는 3~5℃지만, 생선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최적의 온도는 -2℃에서 2℃ 사이입니다.이 온도를 벗어나면 생선 살이 흐물거리고 비린내가 나기 시작하죠.

생선 전용 오픈 쇼케이스는 강력한 컴프레서를 사용해 이 낮은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개방된 상부를 통해 고객이 제품을 바로 집을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생선 진열 시 얼음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녹은 물이 원활하게 빠지는 배수관 설계가 필수적입니다.일반 쇼케이스에 생선을 넣으면 배수관이 막혀 고장이 잦은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생선오픈쇼케이스 - 신선도 유지의 핵심
신선도 유지의 핵심



2. 직냉식 vs 간냉식, 내 가게에 맞는 방식은?

쇼케이스를 고를 때 가장 골치 아픈 것이 냉각 방식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생선의 '촉촉함'이 최우선이라면 직냉식, '관리 편의성'이 중요하다면 간냉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오픈 쇼케이스는 대부분 간냉식(Air-Cooling)을 기반으로 하되, 생선 건조를 막기 위한 기술이 들어갑니다.

구분직냉식 (Direct Cooling)간냉식 (Fan Cooling)
냉각 원리벽면 파이프가 직접 차가워짐팬(Fan)으로 찬 바람을 순환
장점수분 유지 탁월, 전기세 절약온도가 균일함, 성에 자동 제거
단점성에 제거(제상) 작업 필수바람 때문에 생선 표면이 마름

오픈형 쇼케이스는 구조상 찬 바람을 쏘아주는 '에어 커튼' 방식이 아니면 냉기를 가둘 수 없습니다.그래서 대부분 간냉식을 채택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건조 현상을 막는 기술입니다.

저가형 모델은 바람이 너무 세서 생선 눈이 하얗게 마르거나 껍질이 딱딱해집니다.반면, 기술력이 좋은 브랜드 제품은 미세한 풍량 제어로 수분 증발을 최소화합니다.

요즘은 평대형(누워있는 형태) 오픈 쇼케이스에 얼음을 깔고 그 위에 생선을 두어, 아래쪽은 냉기로 차갑게 하고 위쪽은 얼음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방식을 가장 많이 선호합니다.



3. 사이즈별 가격대와 추천 브랜드 (2026년 실거래가 기준)

가격은 사이즈(가로 폭)와 브랜드, 그리고 주문 제작 여부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업소용 주방 설비 시장에서 통용되는 2026년 기준 평균 시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소형 (1200mm ~ 1500mm): 150만 원 ~ 220만 원대
  • 중형 (1800mm ~ 2100mm): 230만 원 ~ 300만 원대
  • 대형 (2400mm 이상): 350만 원 이상 ~ 주문 제작

브랜드 선택 시에는 A/S와 내구성을 최우선으로 봐야 합니다.쇼케이스가 고장 나면 그 안의 생선을 전부 폐기해야 하니까요.

업계에서 한성쇼케이스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인정받습니다.특히 온도 편차가 적고 스테인리스 마감 처리가 깔끔해 부식에 강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저가형 중국산 부품을 조립한 제품보다는, 한성쇼케이스나 우성, 그랜드우성 같은 검증된 국내 제조사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수리비를 아끼는 길입니다.




생선오픈쇼케이스 - A/S와 내구성 체크
A/S와 내구성 체크



4. 구매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3가지

무턱대고 결제하기 전에 딱 세 가지만 현장에서 확인하거나 판매처에 물어보세요.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① LED 조명 색상 확인

생선은 조명발이 생명입니다.일반 백색광(화이트)을 쓰면 생선이 창백해 보이고 맛없어 보입니다.

반드시 생선 전용 붉은빛이 도는 LED나 해산물을 돋보이게 하는 푸른빛 조명이 장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이 작은 차이가 매출을 바꿉니다.

② 배수구 위치와 청소 용이성

매일 물청소를 해야 하는 수산 코너 특성상, 쇼케이스 내부의 물이 잘 빠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배수 구멍이 너무 작거나 청소하기 힘든 구석에 박혀 있다면 피하세요.

찌꺼기가 끼면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③ 나이트 커버 유무

오픈 쇼케이스는 영업시간 외에는 전력 소모가 엄청납니다.영업이 끝난 후 덮어둘 수 있는 나이트 커버(Night Cover)가 포함되어 있는지, 아니면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지 꼭 체크하세요.

나이트 커버를 덮으면 야간 전력 소비를 3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생선오픈쇼케이스 - 매출을 부르는 조명
매출을 부르는 조명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중고 제품을 사도 괜찮을까요?

생선 쇼케이스는 염분과 수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부식 위험이 큽니다.3년 이상 된 중고 제품은 컴프레서 성능이 떨어져 있을 확률이 높고, 냉매 배관이 부식되어 가스가 샐 수도 있습니다.

예산이 정말 부족한 게 아니라면 가급적 신품 구매를 권장합니다.중고를 산다면 반드시 제조 연월일과 컴프레서 교체 이력을 확인하세요.

Q2. 적정 온도는 몇 도로 설정해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생선회나 선어는 -2℃에서 0℃ 사이가 가장 좋습니다.살짝 살얼음이 끼는 정도가 신선도 유지에 최적이죠.

조개류나 갑각류는 얼면 안 되므로 2℃~5℃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취급하는 품목에 따라 온도 조절기가 미세하게 작동하는지 꼭 테스트해 보세요.

Q3. 소음이 너무 심한데 정상인가요?

오픈 쇼케이스는 개방된 공간의 냉기를 유지하기 위해 일반 냉장고보다 팬이 강하게 돕니다.어느 정도의 팬 소음은 정상이지만, "덜덜거리는" 진동 소음이나 금속성 마찰음이 들린다면 팬 모터나 컴프레서 고장 신호입니다.

특히 한성쇼케이스 같은 고급형 모델은 소음이 비교적 정숙한 편이니, 너무 시끄럽다면 점검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생선오픈쇼케이스 - 소음과 성능 점검
소음과 성능 점검



결론

생선오픈쇼케이스는 단순히 생선을 차갑게 하는 기계가 아니라, 고객에게 "이 생선은 갓 잡은 것처럼 신선합니다"라고 시각적으로 설득하는 마케팅 도구입니다.가격만 보고 저렴한 제품을 선택했다가 잦은 고장과 생선 폐기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사이즈와 예산에 맞춰 꼼꼼히 따져보되, 내구성과 A/S가 보장되는 검증된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결국 돈을 버는 방법입니다.오늘 알려드린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우리 매장에 딱 맞는 제품을 현명하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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