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볼 고르는 법: 재질별 장단점부터 사이즈 팁까지 (2026년 기준)

스프볼 구매 전 필독! 재질별 장단점부터 사이즈 선택 팁, 2026년 트렌드까지 10년 차 전문가가 알려주는 실패 없는 스프볼 고르는 법을 확인하세요.
Feb 09, 2026
스프볼 고르는 법: 재질별 장단점부터 사이즈 팁까지 (2026년 기준)
혹시 '그냥 예쁜 그릇에 담아 먹으면 되지'라고 생각하시나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스프볼은 단순한 국그릇이 아니에요.

입구가 넓어 향을 퍼뜨리고, 온기를 유지하는 기능성이 숨어 있거든요.

잘못 고르면 금방 식어버린 맛없는 스프를 먹게 되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리다 쩍 갈라지는 낭패를 보게 됩니다.

오늘은 10년 차 리빙 MD로서, 실패 없는 스프볼 선택 기준을 확실하게 짚어드릴게요.

[이미지: 다양한 소재의 스프볼 비교]


1. 용도에 맞는 재질 선택이 1순위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건 디자인이 아니라 '재질'이에요.

어떤 재질을 쓰느냐에 따라 보온성과 관리 난이도가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가장 흔하게 쓰이는 세 가지 재질을 비교해 드릴게요.

① 도자기 (Ceramic/Porcelain)



가장 대중적이고 무난한 선택이죠.

두께감이 있어 보온성이 탁월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전자레인지나 식기세척기 사용도 자유로운 편이라 데일리용으로 딱이에요.

다만, 무게가 좀 나가고 떨어뜨리면 깨질 위험이 있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해요.

[이미지: 따뜻함이 오래가는 도자기]


② 유리 (Glass)



투명한 유리 볼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줍니다.

특히 차가운 스프(가스파초 등)나 색감이 예쁜 단호박 스프를 담을 때 플레이팅 효과가 극대화되죠.

하지만 일반 유리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약해 내열 유리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뜨거운 스프 붓다가 깨질 수도 있거든요.

③ 우드 (Wood)



👉 자세히 보기감성 캠핑이나 홈카페 느낌을 낼 때 최고입니다.

가볍고 깨질 염려가 적다는 게 큰 매력이죠.

하지만 뜨거운 물에 오래 담가두거나 세제를 많이 쓰면 변형이 올 수 있어 관리가 까다롭습니다.

기름기 많은 크림 스프보다는 맑은 국물 요리에 더 적합한 셈이죠.

[이미지: 감성 가득 우드 스프볼]


재질 구분장점추천 용도
도자기높은 보온성, 내구성데일리 식사, 뜨거운 스프
내열 유리예쁜 색감 표현차가운 스프, 디저트
우드가벼움, 감성브런치, 시리얼, 샐러드


2. 손잡이 유무,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스프볼을 검색하다 보면 '양수(손잡이 두 개)', '편수(손잡이 한 개)', '핸들리스(손잡이 없음)'로 나뉘는 걸 볼 수 있어요.

이게 단순히 디자인 차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실제 사용성에서 엄청난 차이를 만들거든요.

[이미지: 손잡이 형태별 차이점]


양수 스프볼 (Double Handle)



가장 클래식한 형태죠.

뜨거운 스프를 담았을 때 양쪽 손잡이를 잡고 옮기기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특히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안전 때문에라도 양수를 추천해요.

그릇 자체가 뜨거워져도 손잡이는 덜 뜨겁거든요.

편수 스프볼 (Single Handle)



마치 머그컵처럼 생긴 형태입니다.

한 손으로 들고 마시거나, 소파에 기대서 먹을 때 아주 편하더라고요.

아침에 바쁘게 시리얼이나 간단한 죽을 먹을 때 손이 자주 가는 타입입니다.

[이미지: 편하게 즐기는 편수 볼]


3. '라이언 헤드'가 뭐길래?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 가면 양옆에 사자 머리 장식이 달린 스프볼 보신 적 있으시죠?

👉 자세히 보기그게 바로 '라이언 헤드 스프볼'입니다.

프랑스 전통 스타일인데, 입구가 좁고 깊이가 깊은 게 특징이에요.

이 구조가 열을 가두는 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어니언 스프처럼 위에 치즈를 얹고 오븐에 구워내는 요리를 할 때 진가를 발휘하죠.

집들이용이나 특별한 날 분위기 내고 싶다면 하나쯤 구비해두셔도 좋습니다.

[이미지: 클래식한 라이언 헤드]


4. 사이즈 선택 가이드 (실패 없는 용량)



인터넷으로 살 때 가장 많이 실패하는 게 바로 사이즈예요.

사진만 보고 샀다가 "간장 종지가 왔네?" 하시는 분들 꽤 많거든요.

실패하지 않으려면 ml(용량) 단위를 반드시 체크하셔야 합니다.

  • 250~300ml: 에피타이저용입니다. 코스 요리 처음에 나오는 적은 양을 담을 때 적합해요.
  • 400~500ml: 가장 일반적인 식사 대용 사이즈입니다. 시리얼 볼로도 겸용 가능한 만능 사이즈죠.
  • 600ml 이상: 라면 하나가 넉넉히 들어가는 면기 수준입니다. 스프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담고 싶을 때 선택하세요.


[이미지: 용량별 크기 비교]


5. 2026년 트렌드: 오븐 세이프 (Oven Safe)



요즘 나오는 스프볼의 핵심 키워드는 '오븐 세이프'입니다.

에어프라이어나 오븐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그릇째 조리하고 바로 식탁에 올리는 게 대세가 되었거든요.

설거지거리 줄이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들 아시잖아요.

구매 상세페이지에서 '200도 이상 내열' 문구가 있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이 기능 하나 있고 없고 가 활용도를 2배 이상 차이 나게 만듭니다.

[이미지: 오븐 사용 가능 여부]


정리하자면, 본인의 식습관이 '빠르고 간편함'인지 '제대로 된 다이닝'인지 먼저 파악하세요.

전자레인지에 툭 돌려 먹는 게 편하다면 손잡이 있는 도자기 편수볼이 정답일 겁니다.

반면, 주말 브런치를 즐긴다면 우드 볼이나 넓은 림(Rim)이 있는 파스타 겸용 스프볼이 훨씬 유용하겠죠.

나에게 맞는 그릇 하나가 식탁의 품격을 바꿉니다.

[이미지: 식탁의 품격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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