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아이스크림대여 가격비교 2026: 설치 전 필수 체크리스트
2026년 현재 단기 행사장이나 카페 창업 시 소프트아이스크림 기계 대여를 고려하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 단연코 '실제 비용'과 '회전율'입니다.
일반적으로 단기 렌탈(1~3일)은 30~50만 원 선, 장기 렌탈(1년 이상)은 월 15~25만 원 선에서 형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기계 값만 계산했다가는 재료비와 전기 증설 비용이라는 복병을 만나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오늘은 10년 차 전문가로서 현장에서 직접 겪은 데이터와 2026년 최신 견적을 바탕으로, 절대 손해 보지 않는 대여 가이드를 명확하게 짚어드리겠습니다.
1. 단기 vs 장기 렌탈: 내게 맞는 방식은?
소프트아이스크림 기계는 워낙 고가(신제품 기준 400~1,000만 원)라서 무턱대고 구매하기엔 리스크가 큽니다.
그래서 대여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는데, 기간에 따라 가격 구조가 완전히 다릅니다.
먼저 단기 렌탈은 주로 축제, 기업 행사, 박람회 등에서 1~7일 정도 사용할 때 선택하죠.
이때는 기계 대여료뿐만 아니라 왕복 운송비와 설치비가 별도로 청구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반면 장기 렌탈은 보통 카페나 식당에서 사이드 메뉴로 도입할 때 쓰는데, 보증금 유무와 의무 약정 기간에 따라 월 납입금이 달라집니다.
아래 표를 통해 구체적인 비용 차이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 구분 | 단기 렌탈 (행사용) | 장기 렌탈 (매장용) |
|---|---|---|
| 평균 비용 | 1일 기준 30~50만 원 | 월 15~25만 원 (36개월) |
| 포함 내역 | 기기 사용료 | 기기 사용료 + A/S 관리 |
| 추가 비용 | 운송비(10~20만), 재료비 | 보증금(100~200만), 소모품비 |
| 적합 대상 | 대학 축제, 플리마켓, 팝업 | 카페, 뷔페, 키즈카페 |
단기 렌탈의 경우, 행사장이 서울/수도권이냐 지방이냐에 따라 운송비 격차가 꽤 큽니다.
지방 행사의 경우 운송비만 30만 원 이상 나오는 경우도 허다하거든요.
그래서 견적을 받을 때는 반드시 '설치비와 회수비가 포함된 최종 가격인가?'를 물어보셔야 나중에 분쟁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기계 선정: 1구 vs 3구, 매출이 달라집니다
많은 분들이 단순히 '아이스크림 기계'라고 뭉뚱그려 생각하시는데, 토출구(구멍) 개수에 따라 용도와 매출 규모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가장 흔한 1구형 기계는 한 가지 맛(보통 바닐라)만 뽑을 수 있죠.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전력 소모도 1.5~2.5kW 수준이라 일반 가정용 콘센트로도 어느 정도 감당이 됩니다.
하지만 손님이 몰리는 축제 현장이라면 얘기가 다릅니다.
1구형은 연속 판매 능력이 떨어져 아이스크림이 묽어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거든요.
반면 3구형 기계는 두 가지 맛과 혼합 맛(믹스)까지 총 3가지를 제공할 수 있어 메뉴 다양성이 확보됩니다.
손님들에게 '골라 먹는 재미'를 줄 수 있어 객단가를 높이는 데 유리하죠.
단, 3구형은 덩치가 크고 소비 전력이 3.0~4.5kW에 달해 전기 용량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만약 3구형을 쓰려는데 매장 계약 전력이 5kW 미만이라면? 차단기가 내려가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일일 예상 판매량이 100개 미만이면 1구, 200개 이상이면 무조건 3구를 권장합니다.
이건 단순한 추천이 아니라 기계의 실린더 냉각 속도(회복력) 때문이라는 걸 꼭 아셔야 합니다.
3. 숨겨진 비용: 원료값과 소모품
대여료만 냈다고 끝이 아닙니다.
소프트아이스크림 장사의 마진율을 결정하는 건 결국 '원료(믹스)' 가격입니다.
보통 액상형 원료 1팩(1L)으로 아이스크림을 약 10~12개 정도 만들 수 있습니다.
2026년 기준, 대중적인 매일유업이나 롯데 등의 액상 믹스 1박스(12팩) 가격은 도매가 기준 4~6만 원대입니다.
계산해보면 아이스크림 1개당 원료 원가는 대략 300~500원 사이가 나옵니다.
여기에 콘 과자(개당 50~100원)나 컵, 스푼 가격까지 더해야 진짜 원가가 나오겠죠.
초보 사장님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이 '콘 과자 파손율'을 계산 안 하는 겁니다.
배송 중에 부서지거나 알바생이 실수로 깨뜨리는 비율이 생각보다 높아서, 여유분으로 10%는 더 주문해야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습니다.
또한, 기계 세척에 필요한 식용 구리스와 세척 솔, 소독제 같은 관리 용품도 렌탈 업체에서 제공하는지, 아니면 별도 구매인지 꼭 확인하세요.
이런 자잘한 비용이 모이면 월 5~10만 원은 우습게 나가거든요.
4.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A/S 조건
기계가 고장 나면 그날 장사는 접어야 합니다.
특히 주말 행사가 많은 소프트아이스크림 특성상, '주말 긴급 출동'이 가능한지가 업체를 고르는 제1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계약서에 '고장 발생 시 24시간 내 대체 기기 지급'이나 '주말 유선 대응 가능' 조항이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일부 저가 렌탈 업체는 기계만 덩그러니 택배로 보내고, 설치나 사용법 교육을 유튜브 영상으로 때우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현장에서 기계 조립을 못 하거나 세팅 값을 못 맞춰서 아이스크림이 물처럼 줄줄 흐르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반드시 전문 기사가 직접 방문 설치하고 시운전까지 해주는 업체를 선정하세요.
조금 비싸더라도 그게 보험료라고 생각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기계가 멈춰서 손님을 돌려보낼 때 발생하는 매출 손실이 렌탈비 아끼는 것보다 훨씬 크다는 점, 잊지 마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중고 기계를 구매하는 건 어떤가요?
초기 비용을 아끼려고 중고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소프트아이스크림 기계는 내부 실린더와 컴프레서 수명이 핵심입니다.겉은 멀쩡해 보이는데 냉각 성능이 떨어진 기계를 잘못 사면 수리비만 수백만 원이 깨질 수 있습니다.
A/S 보증이 확실한 리퍼 제품이 아니라면, 차라리 렌탈 후 인수형(리스)을 추천합니다.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Q2. 전기세는 얼마나 나오나요?
매장용 3구 기계(3.0kW급)를 하루 10시간 가동한다고 가정했을 때, 누진세를 제외하고 기계 단독으로만 보면 월 5~8만 원 정도 추가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여름철 에어컨과 함께 가동되면 누진세 구간을 넘길 수 있으니 전체 전력량을 꼭 계산해보셔야 합니다.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Q3. 아이스크림 기계 청소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위생 법규상 유제품을 다루기 때문에 매일 청소가 원칙입니다.마감 때 내부 원료를 다 빼내고 물 세척 후 살균 소독을 해야 세균 증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자동 살균 기능이 있는 모델도 나오지만, 그래도 주 1~2회는 완전 분해 세척을 해주는 게 기계 수명에도 좋습니다.
소프트아이스크림 기계 대여는 단순히 기계를 빌리는 게 아니라, 안정적인 매출 시스템을 빌리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단기/장기 비용 차이, 전력 용량 체크, 주말 A/S 여부 이 3가지만 확실히 기억하셔도 덤탱이 쓸 일은 없습니다.
여러 업체의 견적서를 받아보실 때, 단순히 총액만 비교하지 마시고 세부 포함 내역을 꼼꼼히 대조해 보시길 바랍니다.
꼼꼼한 준비가 성공적인 행사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