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아이스크림기계 모델별 가격과 수익률 분석 (2026 최신)

2026년 기준 테일러아이스크림기계 모델별 가격, 스펙, 수익률 분석. C707, 336 등 인기 모델 비교와 중고 구매 팁까지 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Feb 16, 2026
테일러아이스크림기계 모델별 가격과 수익률 분석 (2026 최신)
테일러아이스크림기계 도입을 고민 중이시라면 아마 두 가지 고민이 가장 크실 겁니다.
'비싼 기계값만큼 정말 맛 차이가 날까?' 그리고 '잔고장 없이 얼마나 오래 쓸 수 있을까?'라는 점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테일러(Taylor)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기계 시장에서 전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독보적인 브랜드입니다.
맥도날드, 버거킹, 코스트코 같은 글로벌 프랜차이즈가 수십 년째 이 장비를 고집하는 데는 확실한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은 10년 차 장비 전문가의 시각으로 2026년 기준 테일러 주요 모델의 실구매가, 유지보수 비용, 그리고 실제 매장에서의 수익성 분석까지 팩트 위주로 짚어드리겠습니다.
테일러아이스크림기계 - 테일러 소프트 머신
테일러 소프트 머신

1. 왜 테일러(Taylor)인가? (핵심 기술력 분석)

카페 창업 박람회에 가보면 수많은 저가형 중국산 머신들이 '테일러급 성능'이라고 홍보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 엔지니어로서 단언컨대, 오버런(Over-run) 기술력에서 테일러를 따라올 브랜드는 없습니다.
오버런이란 아이스크림 믹스 원액에 공기가 주입되는 비율을 말하는데요.
이 공기 함유량이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식감과 수익률을 결정짓는 핵심입니다.
테일러 기계는 펌프식 모델 기준으로 최대 40~60%의 오버런을 안정적으로 유지합니다.
쉽게 말해 믹스 1리터로 1.5리터 이상의 아이스크림을 뽑아낸다는 뜻이죠.
반면 저가형 중력식 머신은 오버런이 20~30% 수준에 그칩니다.
같은 양의 원료를 써도 테일러를 쓸 때 판매량이 훨씬 많이 나오는 셈이죠.
또한 연속 판매 능력(Recovery Time)이 압도적입니다.
점심 피크타임에 주문이 10개씩 밀려올 때, 저가형 기계는 냉각 속도가 못 따라가서 아이스크림이 묽게 나옵니다.
하지만 테일러 C707 같은 모델은 시간당 300~400개를 연속으로 뽑아도 끄떡없습니다.
매출이 높은 매장일수록 장비 가격 차이를 금방 회수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죠.
구분테일러 (펌프식)일반 저가형 (중력식)
오버런 비율40~60% (높음)20~30% (낮음)
식감매우 부드러움약간 서걱거림
연속 판매우수 (대기 시간 짧음)보통 (대기 시간 김)

2. 2026년 인기 모델별 스펙 및 가격대

테일러 라인업은 정말 다양하지만, 국내 카페 시장에서 주로 찾는 모델은 딱 정해져 있습니다.
가장 대중적인 모델 3가지를 꼽자면 C707, 336, 152 모델입니다.
각 모델의 특징과 2026년 현재 형성된 대략적인 시장 가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테일러아이스크림기계 - 모델별 비교
모델별 비교

1) 테일러 C707 (싱글구, 대용량)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베스트셀러 모델입니다.
맛은 한 가지만 나오지만, 저장통 용량이 크고 냉각 성능이 강력하죠.
신품 기준 가격대는 약 1,800만 원 ~ 2,000만 원 선입니다.
중고 A급 제품도 1,000만 원 전후로 거래될 만큼 감가 방어가 잘 됩니다.

2) 테일러 336 (트윈구, 중형)

두 가지 맛과 그 두 가지를 섞은 혼합 맛까지 총 3가지 맛을 낼 수 있는 모델입니다.
초코/바닐라/혼합 메뉴를 구성하고 싶은 개인 카페에서 선호합니다.
신품 가격은 C707보다 조금 더 비싼 2,200만 원 ~ 2,400만 원 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단, 트윈 모델은 부품이 두 배로 들어가기 때문에 청소 시간이 더 걸린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3) 테일러 152 (소형, 탁상형)

공간이 협소한 소형 카페를 위한 엔트리 모델입니다.
앞선 모델들과 달리 '중력식'이라 오버런은 좀 낮지만, 테일러 특유의 내구성은 그대로 가져갔습니다.
가격은 약 1,100만 원 ~ 1,200만 원 수준이라 접근성이 좋습니다.
하루 판매량이 50개 미만인 매장에 적합한 선택지입니다.
참고로 위 가격은 환율과 수입사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반드시 공식 딜러사의 견적을 받아보셔야 정확합니다.

3. 중고 구매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할 3가지

테일러 기계는 워낙 고가이다 보니 중고로 눈을 돌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테일러는 10년을 써도 짱짱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관리가 안 된 중고를 샀다가는 수리비로만 수백만 원이 깨질 수 있습니다.
첫째, '비터(Beater)' 상태를 확인하세요.
비터는 아이스크림을 긁어내는 날개 부품인데, 이게 마모되면 실린더 벽면을 깎아 먹습니다.
실린더가 손상되면 기계 전체를 교체해야 할 수도 있는 치명적인 고장이거든요.
중고 거래 시 반드시 실린더 내부를 손으로 만져보며 스크래치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테일러아이스크림기계 - 부품 마모 확인
부품 마모 확인
둘째, 소모품(가스켓, O링) 교체 주기를 물어보세요.
고무 패킹류는 3~6개월마다 바꿔줘야 하는데, 전 주인이 이걸 방치했다면 내부 누수가 발생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기계 하단부나 바닥에 우유 찌꺼기가 말라붙은 흔적이 있다면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셋째, 정식 A/S 이력을 확인하세요.
야매(?) 수리업자를 통해 비정품 부품을 쓴 기계는 나중에 정식 A/S를 거부당할 수 있습니다.
시리얼 넘버로 공식 수입사를 통해 이력을 조회해보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4. 수익성 분석: 언제쯤 본전을 뽑을까?

가장 현실적인 계산을 한 번 해보겠습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원가는 원료(믹스), 콘 과자, 전기료를 포함해 개당 약 500원 ~ 700원 수준입니다. (프리미엄 원료 기준)
판매가를 3,500원으로 잡으면, 하나 팔 때마다 약 2,800원의 마진이 남습니다.
2,000만 원짜리 C707 모델을 구매했다고 가정해 볼까요?
단순 계산으로 아이스크림 약 7,100개를 팔면 기계값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30개씩만 꾸준히 팔아도 약 8개월이면 손익분기점(BEP)을 넘깁니다.
여름 성수기에는 하루 100개 이상도 거뜬히 나가기 때문에 회수 기간은 훨씬 짧아질 수 있죠.
물론 인건비와 임대료는 제외한 수치지만, 추가 매출원으로서 아이스크림의 매력은 상당합니다.
특히 테일러 기계는 중고 감가 방어가 잘 돼서, 나중에 폐업하거나 기계를 팔 때도 구매가의 40~50%는 건질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리스크 헷지 차원에서도 저가형 장비보다 유리한 측면이 있는 셈이죠.
테일러아이스크림기계 - 수익률 계산
수익률 계산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매일 청소해야 하나요? 너무 번거롭지 않을까요?


테일러 모델 중 '히트 트리트먼트(Heat Treatment)' 기능이 있는 모델은 매일 청소할 필요가 없습니다.2주에 한 번만 분해 청소를 하면 되죠.

다만, 일반 모델은 위생법상 매일 마감 시 청소하고 살균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청소 시간은 숙달되면 약 20~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Q2. 전기세가 많이 나오나요?


C707 같은 대형 모델은 소비전력이 꽤 높습니다.3상 전기가 필요한 경우도 많고요.

일반적인 가정용 전기보다는 계약 전력을 확인해야 합니다.다만 하루 종일 풀가동하는 게 아니라 대기 모드로 있는 시간이 길어서, 월 전기료는 판매량에 비례하지만 대략 5~10만 원 선(단독 사용 기준)으로 예상하시면 됩니다.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

Q3. 고장이 잘 나나요?


사용자 과실(청소 불량, 조립 실수)이 90%입니다.기계 자체의 내구성은 매우 튼튼합니다.

특히 '오버런 튜브'를 잘못 끼우거나 구리스를 안 바르고 조립해서 고장 내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매뉴얼대로만 관리하면 10년도 거뜬히 씁니다.

결론: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합니다

테일러아이스크림기계는 분명 초기 투자 비용이 부담스러운 장비입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의 퀄리티, 기계의 수명, 그리고 A/S 인프라를 고려하면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비용을 아끼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은 상업용 주방 기기 시장에서 불변의 진리입니다.
하루 이틀 장사하고 말 게 아니라면, 검증된 장비에 투자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매출을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여러분의 매장 규모와 예상 판매량을 꼼꼼히 따져보시고, 꼭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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