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진열대 고르는 법 Top 5: 2025년 최신 가격 비교 및 필수 체크리스트

제과진열대 구매 전 필독! UV접합부터 냉각 방식, 결로 방지 팁, 2025년 최신 가격 정보까지. 실패 없는 베이커리 쇼케이스 선택 가이드를 확인하세요.
Feb 06, 2026
제과진열대 고르는 법 Top 5: 2025년 최신 가격 비교 및 필수 체크리스트
매출의 30%는 진열대에서 결정된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손님이 매장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 시선이 꽂히는 곳이 바로 쇼케이스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제품을 차갑게 보관하는 냉장고가 아니라, 우리 매장의 얼굴인 셈이죠.

하지만 막상 구매하려고 보면 UV 접합이 뭔지, 직냉식과 간접냉각 방식은 뭐가 다른지 용어부터 머리가 아프실 겁니다.

[이미지: 매출을 부르는 진열대]


10년 넘게 수많은 카페와 베이커리 사장님들을 만나보면, 디자인만 보고 덜컥 샀다가 성에가 끼거나 케이크가 말라버려 후회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봤습니다.

오늘은 제과진열대를 고를 때 절대 실패하지 않는 실전 기준 5가지를 딱 정리해 드릴게요.

이 글만 읽으셔도 최소한 '눈탱이' 맞을 일은 없으실 겁니다.

1. 냉각 방식: 직냉식 vs 간접냉각(Fan)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은 디자인이 아니라 '냉각 방식'입니다.

이 선택에 따라 케이크의 수분이 유지되느냐, 마르느냐가 결정되거든요.

보통 저가형 모델은 파이프가 직접 차가워지는 직냉식을 많이 씁니다.

[이미지: 촉촉함이 생명인 케이크]


하지만 요즘 대세는 팬(Fan)을 돌려 냉기를 순환시키는 간접냉각 방식이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직냉식은 성에가 잘 끼고 온도 편차가 심한 반면, 간접냉각 방식은 매장 전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 줍니다.

물론 바람 때문에 생크림이 마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최근 나오는 제품들은 이런 단점을 보완해서 나오더라고요.

두 방식의 차이를 표로 정리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구분 장점 단점
직냉식 수분 유지 유리 성에 발생 심함
간접냉각 온도 균일, 성에 적음 제품 건조 가능성


마카롱이나 무스 케이크처럼 온도에 민감한 제품을 다룬다면, 비용이 좀 들더라도 간접냉각 방식을 추천합니다.

[이미지: 냉기 순환 시스템 원리]


2. 유리 접합 방식: UV접합 vs 프레임



디자인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는 바로 유리 접합 방식입니다.

👉 자세히 보기인스타그램에서 보이는 예쁜 카페 진열대는 대부분 UV 접합 방식일 확률이 높아요.

유리와 유리를 특수 접착제로 붙여서 프레임 없이 투명하게 만드는 기술이죠.

[이미지: 깔끔한 UV 접합 진열대]


시야가 탁 트여서 제품이 훨씬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구성은 스테인리스 프레임 방식보다 약할 수밖에 없어요.

무거운 물건을 위에 올려두거나 충격을 가하면 파손될 위험이 크거든요.

반면 프레임 방식은 투박해 보일 수 있지만,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게 매력입니다.

[이미지: 프레임 vs 노프레임 비교]


요즘은 프레임을 아주 얇게 만들거나, 금속 색상을 로즈골드나 블랙으로 도장해서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매장 컨셉이 '모던 & 심플'이라면 UV 접합을, '빈티지 & 실용성'이라면 프레임 방식을 선택하는 게 현명한 판단 아닐까요?

3. 결로 현상과 페어 유리(Pair Glass)



여름철 장마 때 쇼케이스 유리에 물방울이 줄줄 흐르는 모습, 상상만 해도 끔찍하지 않나요?

이런 '결로 현상'은 매장 내부 습도와 쇼케이스 내부 온도 차이 때문에 발생합니다.

손님들이 제품을 제대로 볼 수 없게 만들고,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죠.

[이미지: 골치 아픈 결로 현상]


이걸 막으려면 반드시 페어 유리(이중 유리) 옵션을 선택해야 합니다.

유리 두 장 사이에 공기층을 두어 단열 효과를 높이는 원리인데요.

여기에 열선까지 추가하면 결로 방지 효과는 거의 99%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용 아끼겠다고 단유리(싱글 유리)로 제작했다가, 나중에 여름마다 수건 들고 닦으러 다니는 사장님들 정말 많이 봤습니다.

초기 투자 비용이 들더라도 페어 유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미지: 결로 잡는 페어 유리]


4. 조명 온도의 중요성 (3000K vs 4000K)



👉 자세히 보기같은 케이크라도 어떤 조명을 비추느냐에 따라 5천 원짜리로 보일 수도, 1만 원짜리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제과진열대 조명은 보통 LED를 사용하는데, 이때 '색온도'를 잘 골라야 해요.

베이커리류, 특히 빵이나 구움과자 종류는 노란빛이 도는 전구색(3000K)이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이미지: 조명 색온도 비교]


반면 생크림 케이크나 과일이 올라간 타르트는 하얀 빛이 도는 주백색(4000K)이 신선해 보이죠.

너무 푸른 빛이 도는 주광색(6500K)은 식욕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습니다.

최근에는 층마다 다른 색온도의 조명을 설치해 제품 특성을 살리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5. 2025년 기준 가격대 및 예산 설정



그럼 도대체 얼마를 예산으로 잡아야 할까요?

사이즈(가로 폭) 900mm ~ 1200mm 기준으로 대략적인 시세를 알려드릴게요.

기성품(사각 기본형)은 보통 100만 원 중반대에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UV 접합, 페어 유리, LED 조명 업그레이드, 하부장 마감 등을 추가하면 주문제작 시 250만 원에서 400만 원까지도 올라갑니다.

[이미지: 꼼꼼한 예산 체크]


특히 곡유리(라운드) 디자인은 유리를 구부리는 공정이 비싸서 가격이 확 뜁니다.

무조건 비싼 게 좋은 건 아니지만, 너무 싼 제품은 콤프레셔(Compressor)가 저가형일 확률이 높아요.

콤프레셔는 쇼케이스의 심장인데, 이게 고장 나면 수리비만 수십만 원 깨지는 셈이죠.

Embraco나 Secop 같은 검증된 브랜드의 콤프레셔를 사용하는지 꼭 스펙 시트를 확인해 보세요.

[이미지: 핵심 부품 콤프레셔]


마지막으로, 중고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제과진열대는 수명이 생각보다 짧은 편이라, 3년 이상 된 중고는 콤프레셔 교체 비용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결국 신품 사는 것과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는 점, 꼭 기억해 두세요.

제과진열대는 한번 설치하면 바꾸기 정말 어려운 설비입니다.

오늘 말씀드린 5가지 체크리스트를 메모해 두셨다가, 업체와 상담할 때 하나씩 따져보시면 절대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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