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S-12RBAR 업소용 냉장고 스펙과 전기세 2026년 최신 분석
식당이나 카페 창업을 준비하시거나, 기존 주방 기기를 교체하려는 사장님들이라면 UDS-12RBAR라는 모델명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유니크대성(Grand Woosung 계열)에서 출시한 이 모델은 45박스형 올냉장 4도어 제품으로, 업소용 주방의 '국민 냉장고'라고 불릴 만큼 표준이 되는 스펙을 갖추고 있죠.
하지만 막상 구매하려고 보면 '진짜 전기세는 얼마나 나오는지', '내 주방에 들어가는 사이즈인지', '직냉식과 간냉식 중 뭐가 맞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태반입니다.10년 넘게 주방 설비를 다뤄온 입장에서, 2026년 현재 기준으로 이 모델의 실제 성능 데이터와 유지비 효율을 팩트 기반으로 뜯어보겠습니다.단순히 싸다고 사는 게 아니라, 내 가게 상황에 딱 맞는 제품인지 지금부터 확인해 보시죠.1. UDS-12RBAR 핵심 스펙과 2026년 시장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건 역시 기본 제원과 가격입니다.UDS-12RBAR은 기본적으로 '45박스'라고 불리는 규격에 해당하는데요, 여기서 '45박스'는 용량이 약 1,100리터급이라는 현장 용어입니다.
이 모델은 냉동칸 없이 전체 4칸이 모두 냉장으로 구성된 '올냉장' 모델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죠.2026년 2월 현재, 온라인 최저가와 오프라인 대리점 납품가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배송비와 설치비 포함 여부에 따라 최종 견적이 달라지거든요.아래 표를 통해 정확한 수치를 확인해 보세요.| 구분 | 상세 스펙 / 정보 | 비고 |
|---|---|---|
| 모델명 | UDS-12RBAR | 유니크대성 |
| 전체 용량 | 1,130L (45박스) | 4도어 올냉장 |
| 외관 사이즈 | 1260(W) x 800(D) x 1900(H) mm | 주방 동선 체크 필수 |
| 냉각 방식 | 직접 냉각 (직냉식) | 성에 발생 있음 |
| 소비 전력 | 약 450W ~ 500W | 운전 조건별 상이 |
| 시장 가격대 | 약 110만 원 ~ 130만 원 | 2026년 2월 기준 |
여기서 1260mm라는 가로폭이 정말 중요해요.보통 45박스 냉장고 자리를 비워두라고 하면 1300mm 정도를 확보하는데, 양옆으로 열기가 빠져나갈 공간을 최소 5~10cm는 남겨둬야 컴프레셔 고장이 안 납니다.
빡빡하게 채워 넣으면 냉각 효율이 떨어져서 전기세 폭탄 맞는 지름길인 셈이죠.가격의 경우, 2026년 들어 원자재 상승 이슈로 작년 대비 약 5~8% 정도 인상된 흐름을 보입니다.온라인 최저가는 배송비가 '착불'인 경우가 많아서, 반드시 서울/경기 외 지방 배송비를 별도로 체크하셔야 예산 초과를 막을 수 있어요.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2. 직냉식(Direct Cooling)의 장단점 분석
UDS-12RBAR 모델을 고민 중이라면 '직냉식'이라는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셔야 합니다.요즘 가정용 냉장고는 대부분 간냉식(바람으로 식히는 방식)이라 성에가 안 끼잖아요?
근데 이 모델은 업소용의 고전적인 방식인 파이프가 직접 차가워지는 방식을 씁니다.이게 왜 중요하냐면, 식재료 보관 퀄리티와 관리 포인트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죠.수분 유지가 필요한 식재료에 유리
직냉식의 최대 장점은 식재료가 덜 마른다는 겁니다.바람을 불어넣는 간냉식은 야채나 반죽 같은 걸 랩 없이 넣어두면 금방 표면이 말라버리거든요.
반면 UDS-12RBAR 같은 직냉식은 내부 냉기 순환이 자연 대류 방식이라 수분 증발이 확실히 적습니다.쌈 채소를 많이 쓰는 고깃집이나, 샐러드 전문점에서 굳이 이 모델을 찾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죠.피할 수 없는 숙명, '성에'
하지만 단점도 명확합니다.벽면에 성에(얼음)가 낍니다.
이건 고장이 아니라 직냉식의 물리적 특성이에요.특히 여름철 주방 온도가 높고 문을 자주 여닫으면 내부에 유입된 습기가 벽면에 붙어 얼어버리죠.성에가 1cm 이상 두꺼워지면 냉각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전원을 끄고 녹여주거나 긁어내는 관리가 필수입니다."나는 청소할 시간이 도저히 없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솔직히 비추천하는 방식인 거죠.3. 실제 전기세는 얼마나 나올까? (실측 기반)
업소용 냉장고 살 때 사장님들이 제일 예민한 부분이 바로 유지비, 즉 전기요금 아닐까요?카탈로그에 적힌 소비전력만 보고 계산하면 실제 고지서랑 차이가 꽤 큽니다.
주방은 덥고, 냉장고 문은 수시로 열리기 때문이죠.일반적인 한식당 주방 환경(실내 온도 25~30도)을 기준으로 UDS-12RBAR의 월간 소비 전력량을 추산해 봤습니다.2026년 2월 한국전력 일반용(갑) 저압 요금을 기준으로 계산한 데이터입니다.| 사용 환경 | 월 예상 소비 전력량 | 월 예상 전기요금 (단독) |
|---|---|---|
| 알뜰 사용 (문 여닫음 적음) | 약 75 ~ 85 kWh | 약 10,000원 ~ 12,000원 |
| 일반 사용 (점심/저녁 피크) | 약 110 ~ 130 kWh | 약 15,000원 ~ 18,000원 |
| 가혹 환경 (고온 다습/빈번) | 약 160 kWh 이상 | 약 22,000원 이상 |
생각보다 전기세가 많이 안 나온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이게 바로 아날로그 방식(기계식 제어)의 장점 중 하나거든요.
디지털 인버터 방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구조가 단순해서 기본 전력 소모가 크지 않습니다.물론 이건 누진세나 다른 기기와의 합산을 제외한 냉장고 단독 사용량 기준이라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하지만 성에 관리가 안 돼서 컴프레셔가 24시간 쉬지 않고 돌아가면 위 요금의 2배까지도 나올 수 있어요.결국 유지비는 '관리'하기 나름인 셈이죠. 더 많은 정보 자세히 보기4. UDS-12RBAR 구매 전 필수 체크리스트
단순히 가격만 보고 덜컥 주문했다가 반품비만 20만 원 넘게 물어내는 경우를 현장에서 너무 많이 봤습니다.이 모델을 설치하기 전에 아래 세 가지는 반드시 줄자로 재보고 확인하셔야 해요.
첫째, 진입로 확보입니다.제품 폭이 1260mm, 깊이가 800mm입니다.주방 문폭이 800mm보다 좁다면 문짝을 떼어내고 들어가야 하는데, 이 경우 설치 기사님께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거든요.엘리베이터가 없는 2층 이상 매장이라면 '사다리차' 비용도 예산에 넣어야 합니다.둘째, 배수구 위치입니다.직냉식 냉장고는 성에가 녹으면서 물이 나올 수 있고, 내부 청소 시 물 빠짐 구멍을 통해 배수가 필요합니다.바닥 배수구가 냉장고 위치와 너무 멀면 청소할 때마다 물난리가 날 수 있어요.셋째, 온도 조절기 타입입니다.UDS-12RBAR은 기본적으로 다이얼 방식(아날로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1단에서 7단 등으로 조절하는 방식인데, 정확한 디지털 온도가 표시되길 원한다면 별도의 온도계를 내부에 비치하거나, 디지털 제어 모델로 변경해야 합니다.정밀한 온도 관리가 필요한 숙성 고기 같은 아이템이라면 이 점을 꼭 고려하셔야겠죠.자주 묻는 질문 (FAQ)
Q1. 냉동칸으로 변경 가능한가요?
불가능합니다.UDS-12RBAR 모델명의 'R'은 Refrigerator(냉장)를 의미하며, 'AR'은 올냉장(All Refrigerator)을 뜻합니다.
냉동칸이 필요하시다면 'UDS-12F'가 섞인 모델(예: 1/4 냉동 등)을 처음부터 선택하셔야 합니다.이미 구매한 제품을 개조하는 건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고 AS도 불가능해집니다.Q2. 소음은 어느 정도인가요?
업소용 냉장고치고는 준수한 편입니다.보통 55~60dB 정도인데, 이는 일반적인 대화 소리 수준입니다.
다만 주방이 오픈형이거나 홀과 매우 가깝다면, 컴프레셔가 돌아갈 때 '웅-' 하는 저음이 손님에게 들릴 수 있습니다.조용한 카페라면 주방 안쪽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Q3. 중고로 사도 괜찮을까요?
연식이 3년 이내라면 괜찮습니다.하지만 5년이 넘은 직냉식 냉장고는 내부 파이프 부식이나 냉매 누설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고무 패킹(가스켓) 상태를 꼭 확인하세요.여기가 찢어져 있으면 냉기가 다 새어나가서 전기세 먹는 하마가 되어버리거든요.결론: 가성비와 기본기에 충실한 선택
정리하자면, UDS-12RBAR은 최첨단 기능을 갖춘 냉장고는 아닙니다.하지만 식당 운영에 필요한 '대용량 저장'과 '식재료 수분 유지'라는 본질에 가장 충실하면서도, 100만 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모델이죠.
야채나 반찬류를 많이 보관하는 한식당, 횟집, 백반집에는 이만한 가성비 모델을 찾기 힘든 게 사실입니다.반면 성에 청소가 귀찮거나, 0.1도 단위의 정밀한 온도 제어가 필요한 베이커리/숙성 전문점이라면 간냉식 디지털 모델로 눈을 돌리는 게 맞습니다.2026년 창업 시장이 만만치 않습니다.무조건 비싼 장비가 정답은 아니죠.내 가게의 메뉴와 주방 동선, 그리고 관리 여력을 냉정하게 판단해서 현명한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