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용야채냉장고 구매 전 필독! 쇼케이스 vs 저장고 비교 및 가격 가이드 (2025년형)

업소용야채냉장고 구매 전 필독 가이드! 쇼케이스와 저장고의 차이, 적정 온도 설정법, 용량 선택 팁, 중고 구매 시 주의사항까지 전문가가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Feb 05, 2026
업소용야채냉장고 구매 전 필독! 쇼케이스 vs 저장고 비교 및 가격 가이드 (2025년형)
혹시 지금 식당 오픈 준비 중이시거나, 기존 냉장고가 말썽이라 급하게 교체하려고 알아보시는 중인가요?

사장님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게 뭔지 아세요?

바로 '그냥 용량 큰 거 사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데 야채는 다른 식재료와 달라서 온도와 습도에 엄청나게 예민합니다.

잘못된 제품을 고르면 일주일 갈 상추가 3일 만에 시들어버리는 끔찍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거든요.

결국 버리는 재료비만 쌓이는 셈이죠.

오늘은 10년 차 주방 설비 전문가로서, 사장님 매장에 딱 맞는 업소용 야채 냉장고 고르는 기준을 아주 명확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이미지: 신선함이 생명인 야채 보관]


1. 쇼케이스형 vs 저장고형, 우리 가게엔 뭐가 맞을까?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건 '형태'입니다.

보통 마트나 정육점, 반찬가게에서 쓰는 '오픈 쇼케이스'와 주방 안쪽에 두고 쓰는 '수직형 냉장고(저장고)'로 나뉘는데요.

이 둘은 용도가 완전히 다릅니다.

구분쇼케이스형 (오픈/도어)저장고형 (일반 냉장고)
주요 목적손님에게 보여주기 위함 (전시)주방에서 보관하기 위함 (저장)
냉각 방식간접 냉각 (바람)직접 냉각 (파이프)
장점시인성이 좋아 매출 직결수분 유지력 우수, 저렴함
단점야채가 빨리 마를 수 있음내용물이 안 보임, 성에 발생


손님이 직접 꺼낸다면? 쇼케이스 필수!



마라탕 가게나 샐러드 전문점처럼 손님이 재료를 직접 보고 고르는 구조라면 선택의 여지 없이 쇼케이스를 쓰셔야 해요.

이때 중요한 건 '나이트 커버(Night Cover)' 유무입니다.

영업이 끝난 밤에 커버를 닫아두지 않으면 전기세 폭탄은 물론이고, 다음 날 야채가 비실비실해져 있을 거예요.

[이미지: 손님이 고르는 쇼케이스]


주방에서 조리만 한다면? 저장고형!



반면 일반 식당 주방이라면 굳이 비싼 쇼케이스를 살 이유가 없죠.

오히려 문이 꽉 닫히는 올스텐(All Stainless) 냉장고가 냉기 보존이나 위생 관리 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특히 '직냉식' 냉장고는 냉각 파이프가 벽면에 있어서 바람이 직접 야채에 닿지 않기 때문에 수분 증발을 최소화해 줍니다.

야채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려면 직냉식이 답인 셈이죠.

[이미지: 주방용 올스텐 냉장고]


👉 자세히 보기

2. 야채 전용? 일반 냉장고와 뭐가 다를까?



많은 분들이 "그냥 일반 냉장고 온도를 좀 높이면 되는 거 아니에요?"라고 물으시더라고요.

물론 그렇게 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야채 전용 모드'나 기능이 있는 제품은 확실히 다릅니다.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온도 대역과 습도 조절 능력이에요.

[이미지: 적정 온도 3~5도]


얼면 버린다! 적정 온도는 3~5도



일반적인 육류나 생선 보관용 냉장고는 보통 0도에서 -2도 사이로 세팅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 온도에 잎채소(상추, 깻잎)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하루만 지나도 냉해를 입어 물러지고 검게 변해버립니다.

야채 전용 냉장고는 영상 3도에서 5도 사이를 아주 정밀하게 유지해 주는 게 핵심이거든요.

그래서 온도 편차가 적은 디지털 컨트롤러가 달린 제품을 고르는 게 돈 아끼는 길입니다.

[이미지: 냉해 입은 야채 주의]


3. 용량과 재질 선택, 이것만 기억하세요



"몇 리터짜리를 사야 할까요?" 이 질문도 정말 많이 받습니다.

사실 리터(L)보다는 '박스(Box)' 단위로 생각하시는 게 훨씬 현실적이에요.

하루에 배달 들어오는 야채 박스가 몇 개인지 체크해 보세요.

매장 규모추천 용량 (규격)적합 업종 예시
10평 이하25박스 (약 500~600L)소형 분식, 카페, 반찬가게
20~30평45박스 (약 1,100L)일반 한식당, 고깃집
대형/전문점65박스 이상 or 워크인마라탕, 샐러드 전문점


[이미지: 45박스형 냉장고]


메탈 vs 스테인리스, 무엇을 고를까?



가격 때문에 겉면에 코팅된 메탈 재질을 고르시는 분들도 꽤 계시죠.

초기 비용을 아끼려면 메탈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방은 물과 염분(소금기)이 많은 공간이라는 걸 잊으시면 안 돼요.

메탈은 2~3년만 지나도 부식이 시작되거나 코팅이 벗겨질 수 있거든요.

👉 자세히 보기오래 쓰실 생각이라면 내부라도 스테인리스(All Stan) 재질을 선택하는 게 장기적으로는 이득입니다.

청소하기도 훨씬 쉽고 냄새 배임도 덜하니까요.

[이미지: 부식 걱정 없는 스텐]


4. 중고 구매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새 제품 가격이 부담돼서 중고를 알아보시는 사장님들도 많으실 텐데요.

업소용 냉장고는 중고 잘못 샀다가 수리비가 더 나오는 대표적인 품목 중 하나입니다.

특히 '콤프레셔' 상태를 확인하는 게 필수죠.

[이미지: 핵심 부품 콤프레셔]


이것만은 꼭 물어보세요!



첫째, 제조년월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5년 이상 된 제품은 콤프레셔 수명이 거의 다 됐을 확률이 높습니다.

둘째, 고무 패킹(가스켓) 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문 틈새 고무가 찢어져 있으면 냉기가 줄줄 새어나가서 전기세가 두 배로 나올 수도 있거든요.

간단하게 A4 용지를 문 사이에 끼우고 닫았을 때, 종이가 쑥 빠지면 패킹 교체가 필요한 상태인 거죠.

[이미지: 고무 패킹 테스트]


소음도 체크하셨나요?



매장에 직접 가서 가동 소리를 들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웅~' 하는 소리가 규칙적이면 괜찮지만, '덜덜덜' 거리거나 금속끼리 부딪치는 소음이 난다면 팬 모터나 콤프레셔 쪽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거든요.

이런 제품은 아무리 싸도 피하시는 게 상책입니다.

[이미지: 소음 확인 필수]


현명한 선택을 위한 요약



업소용 야채 냉장고는 단순히 차갑게만 해주는 기계가 아닙니다.

내 식재료의 수명을 결정짓는 금고와도 같은 존재죠.

오늘 내용을 정리하자면, 먼저 보여주는 용도인지 보관 용도인지에 따라 쇼케이스와 저장고를 명확히 구분하세요.

그리고 야채 전용으로 쓸 거라면 온도 편차가 적고 수분 유지가 잘 되는 직냉식 방식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고보다는 가급적 AS가 확실한 브랜드의 신제품이나 연식 짧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장사하면서 스트레스 덜 받는 지름길입니다.

꼼꼼하게 비교하셔서 사장님 매장에 딱 맞는 든든한 파트너를 들이시길 바랍니다.
Share article

대한민국 냉장쇼케이스 점유율 1위 브랜드 한성쇼케이스 블로그